[240620](목) [동녘글밭] 한여름처럼 뜨거운 날씨
https://youtu.be/V_IDCcWlVuQ
요즘은 무척이나 덥습니다. 마치 한여름처럼요. 보통, 새벽녘에 몇 도인가를 살피는데 한 30도를 오르내립니다. 어쩌다 올해만 그런지 아니면 앞으로도 그럴 건지 은근히 걱정이 됩니다. 많이 들어왔던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상 기온이 찾아온 것으로 보여서요.
먼저, 생각나는 것이 인류는 산업혁명 이래 급격하게 화석 연료를 많이 써 그 결과로 이산화탄소(CO₂)가 많이 생겨 온실가스로 인한 지구 온난화 현상입니다. 여기에서 말씀을 드린 ‘화석 연료’는 석탄을 비롯하여 석유, 천연가스 등, 태워서 에너지를 얻는 것들이지요. 그리고 이것로 인하여 생기는 기후의 변화, 극단적인 날씨의 변화이지요. 평상시 보다 심하게 춥던지 아니면 너무 더워 견디기 힘들 정도의 변화를 겪게 됩니다. 또한 갑작스레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지는 현상도 뒤따릅니다.
이러한 현상을 깊이 살펴보면 그것은 지구 환경의 변화 때문인데 그 변화가 지구 스스로 이겨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지구환경의 파괴’라고 말할 정도이기에 문제로 여기는 것입니다. 이처럼 지구환경의 파괴는 더불어 ‘생태계의 파괴’도 함께 가지고 와 매우 심각한 여러 문제들을 낳습니다. 대기 오염으로 인하여 인류의 건강 문제에까지 그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들은 문제가 되는 ‘화석 연료’를 줄이고 ‘새로운 에너지’에 찾아 나서고 있읍니다. 이처럼 지구를 위협하는 것은 이것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이것과 곁들여 좋을 것으로 여기고 개발한 것이 바로 ‘핵에너지’입니다. 하지만 이 핵에너지는 인류의 재앙을 불러올지도 모르는 위험을 안고 있읍니다. 잘못하여 핵폭발하게 되면 매우 심각한 문제를 불러오니까요.
미국의 스리마일섬 원전사고를 시작으로 크게 문제가 된 것이 옛 소련의 체르노빌과 일본의 후쿠시마입니다. 체르노빌의 경우는 아주 두꺼운 시멘트로 덮었다고 하며 후쿠시마는 어쩌지 못하여 그대로 버려두고 있으며 다만 거기에서 새어 나오는 핵 오염수를 아무 탈이 없을 것이라고 우기며 지금도 바다에 그냥 흘러 보내고 있읍니다. 그러니까 핵폭발로 인한 ‘인류의 재앙’은 ‘현재 진행형’으로 보아야 합니다.
따라서 인류는 새로운 에너지를 얻기 위하여 온 힘을 다 기울이는 중입니다. 그 첫 번째 대상이 태양 에너지인 해 에너지입니다. 이미 인류는, 지구는 그대로 늘 해 에너지를 받고, 쓰고 있으며 이것을 전기 에너지로 바꾸어 더욱 쓸모 있는 에너지를 쓰는 데에 온 힘을 다 기울이고 있는 중입니다.
이것만이 아닙니다. 자연에서, 자연 현상에서 얻을 수 있는, 쉽게 눈에 드러나는 모든 것을 그 대상으로 삼고 있지요. 그것은 물, 바람, 파도입니다. 이런 데서 얻는 에너지를 ‘친환경 에너지’라고 부릅니다.
앞으로는 이 자연에서 얻는 ‘친환경 에너지’로 생산해야만 물건을 내다 팔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여 지금 실행 중에 있읍니다. 그것이 인류를 위하는 길이니까요. 이것이 운동으로 펼쳐지고 있는데 바로 이것이 ‘RE100’ 운동입니다.
그런데 우리 ‘윤석열 정권’은 핵발전소를 늘이자며 거꾸로 갑니다. 그야말로 온갖 것에서 상식을 뒤엎어 버리는 ‘몰상식한 정권’입니다. 아마도 그것은 아는 것이 없고, 능력도 없는 데다 사람 됨됨이도 모자라기에 생기는 결과로 보입니다. 이 또한 불가에서 말하는 ‘인연생기’일 테지요.
이런 오늘도 고마움으로 한여름을 견디듯이 ‘윤성열 정권’을 견딥니다. 정말, 고마워요.
첫댓글 오늘도 글밭이 늦었읍니다.
마무리짓는데 시간이 걸렸고, 녹음하는 데에도 시간이 걸렸지요.
제목은 '한여름처럼 뜨거운 날씨'인데...
요즘 날씨가 크게 무더워 가져 온 제목입니다.
전기의 발견으로 인류의 문명은 획기적으로 발전했읍니다.
그런데도 그 전기 에너지를 화석 연료에서 구합니다.
그것으로 인하여 '지구 온난화 현상'이 생기고 그 결과 덥다고 여겨지니까요.
이것에 따른 이런저런 생각들을 글밭에 담았읍니다.
기회가 되시면 한번, 살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