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모 후기와 스카우팅 리포트
비가 추리추리 "벤태스럽게" 오는바람에 나갈까 말까
2시 다될때까지 망설이던중
일단 가면 뭐가 되겠지 싶어서, 또 기상청에서 확인해 본 결과
오후에 30%의 확율이라길래 나갔습니다. (결과적으로 딱 30% 만큼만 내렸습니다 --+)
하여간에, 대흥역에서 가깝다는 설명과는 달리 너무 한참을 걷길래
상당히 당황했습니다만
일단 가 보니 반갑게도 농구공 튀기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
생각보다는 쉽게 찾았습니다.
옛날 우리들의 천국(맞죠--?) 에 나오던 그 서강대의 모습만을 생각해서 인지
생각보다 훨씬 세련되고 깔끔한 서강"고"의 모습에 감동하며
가자마자 껴주신 덕분에 가볍게 반코트 한게임을 뛰고
웬 여자 관중분들과 함께 오신 분들과의 5:5 풀코트 한게임.
그리고 비로인해 중단된 후로의 리매치--+
하여간에 재밌게 즐기고 연속해서 뛴 일명 "10년 토박이" 아저씨네 팀과의
혈전, 보스턴과 게임하는거 같았습니다... 정신없는 -_-
하여간 빠르고 거칠고 알럽들의 떨어진 체력등등하야, 정신못차리고 무너졌던게
상당히 아쉽고.. 더샷형님등 다수의 부상자들도 속출 ><
뭐 아무튼 농구 끝내고 정말 맛있는 밥집에서 밥도 먹고 정해진 코스인 마냥 (-_-)
가볍게 맥주를... 마시긴 했으나 그곳의 메인 디쉬(!!!) 인 쏘시지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계속비워대는 3000cc의 압박 (-_-)
알럽에서 활동한진 오래된거 같은데 막상 제가 이런자리에 낀건 처음인데...
같이 농구 좋아하는분들하고 얘기해서 그런지 참으로 즐거웠습니다 :)
중간에 일찍가신 블럭머신형님.. 그리고 세븐님,슈팅 bro's 님들도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과..
아무튼, 요번주 금욜이나 토욜날도 갑모 어떠신가요 ^^?
P.S 술마시다 다리에 쥐난건 진짜 잊지 못하겠네요 --+
첫댓글 저도 만나뵙게되어 정말 반가웠다죠.ㅋ 참고로 마이크님 정말 꽃미남이십니다.-_- 마이크님을 이용해서 헌팅을..-_-;;;;;;;; 담에 기회되면 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