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득이 시리즈-
1. 하루는 만득이가 슈퍼에가서 새우깡 한봉지를 사들고 집에 왔다.
과자를 먹을것에 신이난 만득이는 과자를 뜯었다..
그때 뒤에서 귀신이 하는 말이..
(새우깡 광고에 나오는 노래로...)
손이가요 손이가 새우깡에 손이가요, 만득이손 귀신손 자꾸만 손이가...
2. 어느 날 만득이가 횡단보도를 건너가기위해 신호가 바뀌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신호가 바뀌자 만득이는 횡단보도를 열심히(?) 건너갔다. 만득이가 횡단보도를 다 건
너고, 귀신이 따라오나 살피는데 갑자기 차 한대가 횡단보도를 건너오던 귀신을 치고
갔다.
만득이는 그냥 지나가려다 그래도 정이든 터라 귀신에게
괜찮니?
라고하자 귀신이 한말...
만득아, 나 아파~~~~~
3. 어느 날 만득이가 공동묘지에 갔다.
근데 귀신이 따라 오면서 만득아~ 만득아~ 하고 자꾸만 불르는 것이었다.
만득이는 귀찮아서 차를 향해 마~~~악 뛰어와 차에 탔다.
차 안으로 와서 문을 꼭 닫으니까 귀신이
앞 창문에 매달려서 문을 딱는것(와이퍼)을 꽈~~~악 잡고 있는것이다.
만득이는 와이퍼를 작동시켰다.
1단, (천천히) 만득아~아~, 만득아~아~~
3단, (더빨리) 만득아~만득아~만득아~
물을 뿌리니까,
만득아~읍!
4. 만득이가 귀신이 너무 따라와서 너무나 귀찮은 나머지 나이트클럽에 가게 되었다.
(만득이의 생각:너무 시끄러우면 귀신이 안괴롭힐 줄 알고)
나이트클럽에 들어간 만득인 열심히 춤을 췄다.
끈질긴 귀신은 춤을추고 있는 만득이를 찾아냈다.
하지만 귀신은 너무 시끄러워서 만득이를 부를 수 없었다.
하다못한 귀신은 DJ에게 만득이를 불러 달라고 했다.
DJ가 만득이를 부른다.
만..만..만.. 만득아~
만..만..만.. 만득아~ (DJ목소리로)
5. 만득이가 프랑스 여행을 가게 되었다.
그런데 프랑스에 도착했는데도 귀신이 쫓아다니지 않는 것이다.
만득이는 기분이 너무 좋은 나머지
자유시간을 하나 꺼내 하늘로 높이 쳐들며,
나는 자유인이다~~~아~~~
라고 외쳤다.
그런데 누군가 옆에서 툭치면서 왈
만득스와~~~ 늦었스와~~~ (귀신 曰)
6. 귀신이 하도 만득아~ 만득아~ 하고 부르자,
화가난 만득이는 귀신을 소포로 미국에 보내 버렸다.
몇달 후에 그 소포가 반송이 되어 만득이의 집으로 되돌아왔다.
만득이가 그 소포를 열어보았더니 귀신이 왈,
만드걸~~~~~~~~(상당히 굴려서)
7. 임신을 한 귀신은 아가를 없애기위해 점쟁이를 찾아갔다.
(왜 점쟁이를 찾아간지는 모름)
그 점쟁이는 귀신에게 아기를 없애는 방법은 화장실 좌변기에 앉아 힘을주어 애가 나
오도록하여 나오는 순간 태줄을 자르라고 말해주었다.
그 말을 들은 귀신은 화장실로 가 좌변기에 가서 힘을 주었다.
그 순간 애기가 태어났다. 귀신은 태줄을 자르려고 아래를 봤다.
아래를 보니 아기가 태줄을 붙잡고 올라오면서,
살아야 한다~ 살아야한다~
라고 외치며 올라오고 있었다.
귀신은 얼른 태줄을 잘랐다.
귀신은 아이가 떨어졌는지 보려고 아래를 봤다.
아래에는 여러 아기들이 어깨동무를 하고 외쳤다.
살아야 한다~ 살아야한다~
8. 하루는 귀신이 하도 만득이를 쫓아다녀서 만득이가 귀신을 성폭행(?)하였다.
그 일이 있은 후 몇달이 지나도록 귀신은 나타나지 않았다.
어느 날 귀신이 나타나서 하는 말,
만득~읍~~~ (귀신이 임신을 한 것이다)
9. 만득이가 독서실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는데 옆에서 자꾸 귀신이 만득아~ 만
득아~ 하고 불르는 것이었다.
화가난 만득이는 귀에다 엠씨스퀘어를 꽂고 공부를 했다.
(엠씨스퀘어를 들으면 뚜뚜뚜뚜~그런소리가 남)
가만히 듣구 있다가 갑자기 옆을 보니까 귀신이 가만히 있는게 아닌가?
만득이는 신기해서,
야! 너 오늘은 왜 나 안불러?
하자 귀신 한심하다는 듯이 하는말...
야 공부나 해!
(엠씨스퀘어 선전처럼...)
10. 만득이가 갑자기 응아가 마려워서 화장실에 갔다.
근데... 귀신이 양치질을 하면서 만득이한테 하는말......
만득 가르르르~~~
11. 만득이를 자꾸 부르는 귀신 때문에 기분나빠진 만득이가 귀신을 때렸다.
그러자 귀신이 하는말...
만득..아! (아파서...)
12. 어느날, 만득이가 푸세식 화장실에 가서 변을 보고 있는데 밑에서 귀신이..
만득아~~~ 만득아~~~
하고 불르는 것이었다.
깜짝놀란 만득이는 너무 놀라서 대변을 싸버렸다
그때 귀신의 말...
만득아~ 만드(읍)아~~
(귀신은 대변을 먹어 버렸다)
13. 귀신이 하도 만득이를 쫓아오자 만득이는 디스코 텍으로 도망을 갔다.
그러나 귀신은 그곳까지 쫓아오고야 말았다.
만득인 열심히 춤을 추고있었다~
귀신 : 만득아! 만득아!(앙증맞게)
만득이는 더욱 더 신나게 춤을 추었다.
그러자 귀신은 D.J. 실로 가서는,
레코드판에 만득이 를 녹음 시킨후 PLAY시켰다.
레코드음성 : 만득이.만득이.만.만.득이.득이~~~
14. 어느 날 만득이가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집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그런데 귀신이 따라붙으면서......
만득아! 만득아!(앙증맞게)
하고 자꾸만 불르는 것이었다.
만득이는 귀찮았다. 그래서, 집으로 전속력으로 뛰어왔다.
헉...헉...
만득이는 숨을 돌리며 주위를 돌아 봤다.
그 때 뒤에서 누군가 만득일 부르는 소리가 났다.
..만..득..아.. 헉헉~~~ ..만..득..아.. 헉헉~~~
(귀신도 만득이뒤를 따라온 것이다)
15. 어느 날 만득이가 노래방에 갔다..
근데 귀신은 끈질기게도 노래방까지 따라왔다.
귀신이 밖에서 만득이를 불렀다..
만득아~ 만득아~
노래를 부르다 화가난 만득이는 문을 잠궈 버리고 더욱더 크게 노래를 불렀다.
노래가 끝나고 빵빠래가 나오는데... 만득인 그만 뒤로 넘어지고 말았다...
왜?????
만득아~~만~득~아~~만득아~~(빰빠빰~빰빰빰~빰빠빰~)
빵빠래 소리에 맞춰 귀신이 노래를 부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16. 만득이가 공부를 하고 밤늦은 시간에 집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그런데 자꾸 귀신이 만득이를 부르는게 아닌가?
화가난 만득이...
그는 집으로 달려가 그 사실을 어머니께 알렸다.
그러자 어머니께선 다음부터 귀신을 만나면 한번 째려보라는 것이었다.
그 다음날,
역시 만득이는 열심히 공부를 하고 집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그런데 아니나다를까, 귀신이 만득이를 부르는 것이었다..
만득아~ 만득아~
그래서 만득이는 그 귀신을 한번 쫙!!! 째려봤다..
그러자 귀신 曰,
아니..만득아...(흐느끼며)
17. 만득이는 대단한 모범생이다.
그날도 그는 밤늦게까지 공부를 하고 집에오는 길이었다..
그런데 뒤에서 귀신이
만득아~~~
하고 불르는 것이었다..
화가난 만득이가 귀신을보고
이xx. 조용히 햇!!
그러자 귀신 曰,
오우!~~~만득이, 이젠 욕도해?!
18. 우리의 만득이가 놀이공원에서 신나게 놀고 집으로로 왔다.
(만득이 집은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버튼을 눌렀다.
그런데 귀신이 또 만득이를 쫓아 왔다.
만득이는 얼른 엘레베이터에 탔다.
그리고 닫힘 버튼을 누르고 문이 닫히려는 순간
열심히(?) 달려온 귀신의 얼굴이 문에 찡겨버렸다.
그리자 귀신 曰,
만득~~~앗!!!
19. 어느 날 만득이가 친구와 같이 놀이공원에 갔다.
그런데 귀신이 따라와서 만득이가 탄 88열차에 같이 탔다.
귀신은 처음 타본 것이라 아주 초조했다.
드디어 88열차가 출발했다.
88열차가 올라가다가 갑자기 내려가자 겁에질린 귀신 曰,
만~~~득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