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물건을 샀는데 제 앞엔 잠바를 입은 흑인이 있었고 저는 그 다음으로 물건을 사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할머니 드리려고 우유 하나를 사고 만원을 내밀었는데 직원 둘이서 불성실한 태도로 오천원짜리 있냐 하더니 동전으로 잔뜩 거슬러주는겁니다 지폐는 없냐 물으니 여기는 거스름돈을 많이 안채워놓는다며 카드를 주로 받는단 식으로 대답합니다 쪼그리고 바닥에서 동전을 줍는데 오천원짜리가 분명 하나여야하는데 두개인거예요 의아해하며 줍는데 돈이 저 모르는 새 불어나듯이 되어 여기저기 만원짜리, 오만원짜리가 잔뜩 널브러져 있는 것을 걸릴까봐 긴장하며 줍습니다 중간에 이거 위조지폐 아니야? 불안도 하구요 어찌나 긴장을 했는지 주머니에 돈을 넣는 왼팔이 굳어서 좀처럼 굽혀지지가 않았어요 그렇게 바닥에 흩뿌려진 돈을 다 줍고 그 와중에 돈 가져간 거 티날까봐 옆에 있던 비닐 같은 재활용을 자연스럽게 정리합니다. 직원들은 자기 할일만 하고 저를 이상히 여기지 않습니다. 고모부에게 꿈속에서 받은 낡은 베이지색 배낭 앞주머니에 돈을 쑤셔넣었는데 나올 때 보니 앞주머니 자크가 열려 돈이 보이길래 걸릴까봐 노심초사하며 얼른 닫습니다. 지폐의 액수는 만원과 오만원이 섞인 뭉치를 반으로 접으니 제 손에 겨우 쥐어집니다. 그렇게 두근거리는 심정으로 가게를 나와 길을 걷는데 다른 대중들은 기억이 안 나고 거리에 흙빛 분장을 한 소년이 군것질을 하며 지나갑니다. 표정이 시원하게 세상 홀가분하며 걸음걸이가 가뿐하게 리듬을 타며 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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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화요일에 할머니와 출국 예정이예요 할머니는 엄마 아빠 일을 도우실 예정인데... 관련된 꿈일까요? (이게 쭉 자다 꾼 게 아니라 새벽에 남자친구 출근 시키고 다시 잠든 아침에 꾼 꿈이라ㅠ 깨니까 8시 정도 되었더라구요.. 흑인이 피아노치는 걸 그새 봤는데 그래서 외국인이 흑인인거 아닌가ㅠ 큰연관은없겠지만 언급해요) 아님 저 오늘 출근 안하려 했는데 출근해야할까요~~
첫댓글꿈에 등장하는 사물중에 동전 이나 돈은 연속해서 보이는게 특징 이지요 어찌됬든 많은 돈 을 수집해야 좋습니다 깨끗하고 정갈한 돈 으로요 남들 모르는 금전 이익 볼수 있는 꿈으로 해몽합니다 참고로 등장 하는 인물중 흑인은 좋게해몽 하지 않습니다 여기등장하는 흑인은 상관 없어요 보기만 했거든요
첫댓글 꿈에 등장하는 사물중에 동전 이나 돈은 연속해서 보이는게 특징 이지요
어찌됬든 많은 돈 을 수집해야 좋습니다
깨끗하고 정갈한 돈 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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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등장하는 흑인은 상관 없어요
보기만 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