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사우스웨일스에 거주하는 칼 그리피스의 발 크기는 432mm에 달한다.
6일 더 타임스가 온라인 기사에서 전한 바에 따르면, 소년은 최근 너무나 좋아하는 럭비를 그만 둬야 했다. 발에 맞는 럭비 부츠가 없기 때문이다.
소년의 부모는 전 세계를 뒤졌으나 아들의 발에 맞는 신발을 구할 수 없었고, 칼 그리피스는 럭비를 구경만 해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
럭비를 포기한 소년은 많이 아쉽다. 또 큰 발 때문에 외모 콤플렉스에 시달릴 것도 같다. 하지만 칼 그리피스는 너무나 밝은 표정으로 영국 언론들의 취재에 응했다. ‘왕발’은 그에게는 훈장이기 때문이다.
그리피스는 백혈병에 걸려 생명을 잃을 위기에 놓였었다. 그는 사투를 벌였으며 결국 2년 전 완쾌 판정을 받았다. 그런데 치료를 위해 4년간 스테로이드 처방을 받았던 것이 문제였다.
완치 이후에도 신장 190cm인 소년의 발만은 계속 자랐다. 아직도 자라고 있는 거대한 발은 그가 백혈병과 싸워 이긴 증거인 셈이다. 물론 그리피스는 발이 더 이상 자라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더 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칼 그리피스가 왕발 세계 기록 보유자인 것은 아니다. 2005년 사망한 미국 배우 매튜 맥그로리가 기네스 세계 기록 보유자. 신장이 229cm였던 그의 발 크기는 457mm였다.
(사진 : 위는 영국 언론이 보도한 14살 왕발 소년의 모습, 아래는 발 크기 세계 기록 보유자인 매튜 맥그로리가 영화 빅 피쉬에 출연했던 모습)
출처: 이종격투기 원문보기 글쓴이: 야동바다하리
첫댓글 수영 적극추천
안됨....박태환 완전 정복 프로젝트에 차질 생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국인줄 알고 클릭
3
발안움직이고 발가락으로 악셀 브레이크 다 밟겠는데;
악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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