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며칠 인터넷으로 뒤져보니 태양광풍력발전설비 하고 ESS 갖추고 하는데 별로 많은 돈이 들어가질 않는다. 그냥 내집과 시설하우스에서 사용하는 전기만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해놓으면 될것이다. 각 업체마다 조금씩 가격차이는 나는데 선택하기 나름이다. 그럼 현대건설에서 50평 조립주택으로 지어도 된다는 계산이 나온다. 땅값도 대충 인터넷으로 살펴보니 생각보다 많이 싸다. 바닥이 단단하고 판판하고 사방이 탁트인 땅으로 사서 대지로 하고 50평짜리 조립주택을 짓고 나머지 50평에다가 주차장과 태양광풍력발전설비와 ESS를 갖추면 정비하기도 좋고 사방이 탁트이면 바람도 잘불어서 풍력발전기가 잘 돌아갈 것이고 햇볕이 잘드니 태양광발전도 효율을 높일 수 있다. 그리고 필요한게 뭔가? 아항~밭을 1000평 정도 사서 시설하우스 설치하고 겨울에도 작물을 재배할 수 있게 태양광풍력설비와 ESS를 시설하우스 옆에 설치하면 될것이다. 그리고 남의 땅 빌릴 필요없이 임야를 조금 사서 전기목책을 치고 젖떨어진 중송아지를 사는데 송아지 시세가 싸다 싶을때만 사서 방목하면서 사료도 먹이면 자라서 포동포동 살이 오르고 일정 무게가 되면 내다 팔면 되는 것이고 가격이 안맞으면 안팔고 기다렸다 이익을 남을때 팔면 된다. 송아지만 싸게 사면 어찌됐든 이익을 남길 수 있다. 암소를 키워서 새끼를 빼서 키우고 하는거는 일손이 많이 가서 안된다. 그냥 전부 숫송아지만 사서 키우면 편하다. 그럼 대충 시설하우스 작물과 한우 팔아서 나오는 이익금이 수입원이 된다. 하나더 수입원을 찾아야 하는데 지하수를 전기분해해서 수소와 산소가 나오고 그걸 수소통과 산소통에 압축을 해서 액화해서 팔면 수입원이 될것 같기는 한데 큰 수입원은 못되는것 같아서 포기했다. 뭘 수입원으로 하나 더 잡을까를 고민해 봐야겠다. 큰 태양광풍력설비를 설치해서 전기장사를 하는것도 방법인데 그게 좀 돈이 많이 드니까 우선은 뒤로 밀어놓고 보기로 했다. 생각하고 인터넷 뒤지고 하면서 계획이 자꾸 변경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한정된 자본금에 맞춰서 일을 추진해야 하고 먹고살고도 은행이자보다 이익금이 10배이상이 더 남아야 하기때문이다. 그게 안되면 시골가서 고생한 보람이 안나온다. 고생한 보람이 없는 사업은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