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거탑
MBC 주말드라마
2007년 1월 6일 첫방 - 3월 11일 막방
조중현 기획.안판석 연출,이기원 극본
김명민.이선균.이정길.김창완 외
아직 수술은 끝나지 않았다.
장준혁 ( 외과 부교수)
명인대 일반외과 부교수.
훤칠한 키에 강인한 인상의 소유자로 출세에 대한 욕망이 그 누구보다 강한 야심가.
간담도계암 및 췌장이식 수술로 의학계에서 명성이 높으며, 메스를 다루는 솜씨도 탁월하고,
발암이론 연구분야에서도 저명한 학자.
이주완 (외과 과장)
명인대 외과 정교수. 위암 수술의 권위자.
여유와 위엄이란 단어를 좋아하며, 어떤 경우에도 교수로서 위엄을 잃지 않는 것이 생활신조.
하지만 실제론 소심하고, 위선적인 일면을 갖고 있다.
우용길 (진료 부원장)
명인대 의대 진료부원장 겸 소화기 내과 과장.
하지만 본업인 의사보다는 관리자나 경영자의 모습이 그에게 더 잘 어울린다.
의대 내에서 실세 중의 실세로 통하는 그는 절대로 손해 볼 짓을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명분을 그럴 듯하게 내세우길 즐기지만, 실제 행동은 꼼꼼하게 이해득실을 따져서 행동한다.
확실한 판단이 설 때까지 애매모호하게 행동하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그의 의중을 알기가 쉽지 않다.
최도영 (소화기내과 부교수)
명인대 소화기 내과 조교수며 장준혁의 동기 동창.
처음엔 기초의학과 병리학을 전공했으나, 병에 걸려 죽어가는 환자를 자기 손으로
치료하고 싶다는 생각에 임상쪽으로 바꾸었다.
장준혁을 보내던날...
+
너무 재미있었던 드라마입니다.ㅠ
이글을 쓰는 순간에도 눈물이 나네요.
장준혁은 잘 있는거지요?ㅠ_ㅠ
그리고 이건 제가 생각하는 가장 명장면! ㅠ
40. 희재 집 거실
희재, 소파에 앉아 울리는 전화를 선뜻 받지 못하고..머뭇거리다..애써 밝게..
희재: 오랫만이네..
준혁: (F) 꽃 잘 받았어..
희재: 인사도 빠르다..그렇게 바빴어?
준혁: (F) 어떻게 지내..
희재: 나..?(하다 울컥해지는데..참고) 귀찮게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서 편하게 잘 지냈지..
준혁: (F) 울었다고 해도 흉 안봐..
희재: 울긴 내가 왜 울어? 자기가 대단한 사람인줄 아나봐..? .. 어때?.. 자긴 어떤대..?
41. 준혁의 교수실
준혁 : 잘 지내..나두..(하다 통증을 느끼고 웅크리는데..)
희재: (F) 다행이네.울구 있을줄 알았는데..
준혁: (애써 웃고는) 희재야..(하는데)
희재: (F. 울먹이는 목소리로) 가지마..
준혁: (놀라는데)
희재: (F)왜..대답 안해..?
준혁: ..니가 한번도 나한테 하지 않았던 말이라..어떻게 대답을 해야되는지 모르겠어서..
희재: (F) 당신..오랫동안 기억해줄게..(끊고)
준혁: (전화 내리며..가슴이 아프고..)
42. 희재집 거실
희재, 전화를 움켜 쥔 채로 소파에 몸을 쪼그리고 앉아 흐느끼는데..
43. 준혁의 교수실
준혁, 감정을 누르듯 전화만 들고 가슴 아파하는데..
내 인생 최고의 드라마..아직도 잊지못하고있다규..배우들 하나하나가 다 완소였음..진짜 배우와 스텝들의 완벽한 조화.. 1회 그레이트서전 도입부와 10회 교차편집 그리고 20회 준혁이 수술회상씬은 내 인생 최고의 명장면으로 남을꺼라구..아..간성혼수상황에서 도영아하고 웃으면서 불렀던 준혁이와 캐도도하던 최도영이 그 소리듣고 한순간에 와르르 무너지는 장면도 명장면이였구나 ㅠㅠㅠㅠ
거탑 이후로 눈에 뵈는 드라마가 없어요
2
정말 힘들게 조금은 잊었다고 생각했는데ㅠㅠ정말 우리 준혁이가 아직도 눈에 밟혀요.. 준혁아ㅠㅠㅠㅠ
명인대학병원 가면 볼수있는거 아닌가효? 베드님들 희재 와인바에서 정모합시다.
잊지 못할꺼야 장준혁 그리고 하얀거탑ㅠㅠㅠㅠ 내인생 최고의 드라마22
나 원래 막 좋아하다가도 애정 금방 식는 타입인데 이드라마는 보고나서도 계속 여운이 남았다긔..결국 콘서트까지 갔다왔다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 이거 너무 잘만들었어요. ㅠㅠㅠㅠ 하얀거탑 마지막장면 너무 슬프긔.. 아직도 잊을수 없다규...ㅠㅠ
사진만 봐도 눈물난다긔.. 절대 못잊는다 내 인생 최고의 드라마 내 인생 최고의 캐릭터 장준혁
우리거탑 오랫만에 왔구나~ 거탑글은 무조건 클릭하는 이 본능이란!! DVD야 나오너라~~~
내가 원래 꾸준하지 못한 타입인데도 아직도 울컥하고 오늘 아까 거탑 재방송하는데 사실 거탑 끝난 직후는 명민좌가 그냥 계속 잔주녁으로 보이다가 광고도 나가고하니까 조금씩 잔주녁과 명민좌를 분리했는데 오늘 재방송 잠깐보는데도 법정 앞에서 볼 씰룩거리는거였는데도 그냥 잔주녁이였긔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진짜 거탑에 애정충만했었고 아르바이트 2달하는 동안 너무 힘들었는데 주말에 거탑한다는 이유로 고객도 더 많은 주말을 기다렸다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나 또 울컥하네..ㅠㅠㅠ 진짜..마지막회에서 희재랑 통화하는장면부터 눈물 제대로 폭발.. ㅠㅠㅠㅠ 아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거탑 너무 미치겠다!!정말!! ㅠㅠㅠ 진짜 못잊을 드라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거탑!!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래 했으면 좋았을텐데.ㅠㅠㅠㅠㅠㅠ
거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거탑사랑해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직도 간성혼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dvd만 기다리고 있긔
하얀거탑 하얀거탑 하얀거탑 소나무야 소나무야 소나무야 장준혁 장준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인생 최고의 드라마 하얀거탑
익스큐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그립다 ㅠㅠㅠㅠㅠ
진짜최고!!이거끝나고 휴유증 장난아니였는데..진짜주말에꼭본방보고..이거후로 다른드라마 시시해서보기싫음..ㅠㅠㅠ마지막회때 진짜 베게안고 대성통곡하는데 엄마가 옆에서 미친년이랬긔ㅠㅠㅠㅠㅠㅠㅠ
진짜............................잊을 수 없다...이건 정말.............. 07.06.06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