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념을 적어본다
우리나라가 고령화사회로 접어들며 65세이상 교통사고가 늘어나고 ...
65세이상 치매환자...
65세이상 시니어 일자리가 필요...
뉴스를 접하다보면 나도 어쩌다 왜 조사대상자가 되는지 씁쓸하다
나도 365일 술과 칭구하다보니 심혈관질환으로 부정맥이 되어 왼쪽가슴에 인공심장박동기달고 하루하루 연명하지만 생할이 불편하다
뛰지도 못하고 계단 산에 오를때 숨도 차고 울화통이 터져 속상하지만 나만 쳐다보는 집안사람 생각하면 언제까지는 모르지만 마감될때까지 열심히 살자 다짐해본다
그럴적마다 공동구역에서 생을(요양병원) 마감하지말자 하며 출근길에서 대중교통 이용하자 하며
이른새벽에 석수역에서 인천 아시아드경기장역까지 전철을 이용하며 출근 해보곤 한다 (2시간소요)
자꾸 게으름 피우다 1주에 한두번 해보지만 일일 1만원은 번다 ㅎㅎ
승용차 1시간소요
결정적계기는 작년 9월 새벽등반하고 아침식사후 고속도로로 상경시 졸음운전중 퍽소리 나서 눈을떠보니 차가 반대차선 상공에 있지않은가
주행하는 승용차와 부딪히며 큰사고는 면했지만 7개월째 접었지만 법원재판 대기중
휴우증은 안전교육 14시간
면허정지 55일
보험료 75만->120만
일일누구나보험 8천5백원->1만2천원
18개월차량 수리는 했지만 운전중미세소리 발생
자동차연비 13km/L,->16km/L
전에는 미친듯이 차선변경 달렸지만
사고후는 90~120km/h 달리며 앞차만 보고달린다
핸들을 잡는것도 싫어지고
목구멍에 풀칠하려면 잡아야되고
자꾸 나의 아 움신의 폭이 없어지는 기분이다
엊그제 울산석유화학공단 한주에 다녀오는데 전에는 편도 5시간소요 된것같은데 이번 출장길은 6.5시간 소요되었다
자동차연비는18km/L
암튼 65세이상은 운동&대중교통 글구 머리를 회전시켜 뇌속혈관이 멈추지 않아야 치매예방에 도움이 될듯하다
엊그제 상경길 경부선 언양휴게소 근처인것 같은데 나즈막한 야산언덕에
봄의전령 매화꽃이 하얗게 피어 내마음 설레반되어 콩당콩당 뛰더군
몇년 5~6년전해도 동아말아톤에서 기록 세우겠다고 뛰던것이 엊그제 갔건만 먼발치에서 쳐다보는 신세가 된네요 ㅠㅠ
누군가 한소리
노병은 죽지않는다
다만 사라 질뿐이라고
나도 상기말에 해당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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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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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3
24.03.07 10:45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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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머슬가이 친구가 늘 하는말
누죽달산
그말을 되새기며 이글을 본다
어쩔수없는 고령에 접어드는 나이
몸도 마음도 정신도
건강한삶 윤택한삶이 되길 바라며
운동화끈 다잡아 메본다
지금이라도 관리하며 살다보면 건강하게 살겠지
이제 우리때는 데도록 이면 술 담배를 조금식 줄여서 잘 관리를 하면 80세 까진 팔팔하게 보낼수 있겠지
고생하고 있구나. 건강잘 챙기구. 화이팅.
지금 건강하니까
지나간 안좋은 기억 생각말고 망둥이 2인생의 아웃토반이 기다린다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말고
단순하게 생각하고
흘러가는대로 몸을 맡겨봐...
망둥이 모습이 눈에 선하네~
사는데까지 그저 열심히 움직여보자구~~
우린 국가 인정 노인이다
그럼에도…
일할 수 있고
뜀박질할 수 있음에
감사 감사하자…
58멍 전설들~~힘내자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