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 </p><p>MBC 불만제로 제작진입니다. </p><p> </p><p>간염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정받고 있는 UDCA, </p><p> </p><p>간염 환자분들중에 우루사정을 처방받아 복용 중인 분들을 찾습니다~</p><p> </p><p>아래 연락처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p> </p><p>신소은 작가 010-5218-1373</p><p>불만제로UP 02-789-0000</p><p> </p><p> </p><p> </p><p> </p><p> </p>
<!-- -->
작년 모 약사단체가 우루사를 피로회복제가 아니라 소화제라는 내용이 들어간 책자를 발간했습니다. 대웅제약이 이에 발끈해서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를 했죠.. 그래서 법정 다툼이 일어나나 싶었는데 지난 주 전격 소를 취하했습니다.....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주제인 것이죠...
@윤구현우루사 100mg짜리를 처방 받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대형병원에서도 간염/간암 환자에게 처방을 해 주기도 하더군요. 제가 우려하는 방송은 앞뒤 짜르고 방송에서 원하는 방향으로 내용이 변질될 수 도 있다는거죠. 제픽스와 우루사를 처방했던 S 병원 의사가 그러더군요. 녹차는 차도 아니라고 커피나 마시라고요. 어떤 사람은 우루사와 드링크제를 복용하고 피로가 싹 가신다는 사람도 있으니 뭐 사람마다 다르지 않겠습니까? 녹차가 맞는 사람은 위에 말씀드린 의사를 돌팔이라고 할 수 도 있으니까요. 괜시리 의도와는 다르게 방송에 휘둘리는 간염보균자들이 될까봐 걱정하는 마음이죠. 뭐. 개인적으로는 우루사 괜찮더군요.
@악어를 조심저런 방송들이 좀 그렇죠.... 얼마전에도 제 일과 관련있는 주제를 다루었는데 좀 오해의 여지가 있게 나갔거든요. 출연해서 문제를 지적한 분들도 대부분 아는 분들이었는데 아무래도 방송에서 1-2분 내외로 말하다 보면 문제가 생깁니다... 생각해보면 2009년 저도 소비자고발에 나간적이 있고 그때도 파급이 꽤 컸었습니다..(레보비르건이었습니다)
우루사에 대해서는 광고가 한참이던 2011년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http://liverkorea.tistory.com/167 현재 광고가 나가는 '복합우루사' 광고는 문제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느끼는 피로의 대부분은 간질환 때문이 아닌데 그렇게 생각하게 만듭니다.
@악어를 조심간염보유자들이 피곤과 간상태를 예민하게 관련짓는 것도 우루사 광고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해요...
간장약들에 대해 교수님들과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는데 이 약들이 대부분 80년대 이전에 출시되었고 그 당시는 지금처럼 엄격하게 효과를 검증하는 임상시험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기준으로 보면 효과가 없거나 거의 없는 약도 있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특허가 만료된 약들이기때문에 제약회사가 많은 돈을 들여 임상시험을 할 이유도 없다고 하고요....
보통은 그런데... 우루사는 워낙 매출이 큰 약이니 임상시험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해요... 광고비를 그렇게 쓴다면 요구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요.
우루사,외 2가지 더 처방받아 먹고있습니다.바라,햅세,두가지 보험이 되서 다행이었는데 지금약값 지출은 그전 수준..저도 별로 효과가 없는것 같은데 먹으면 효과가 있다하고 하니 먹고있는중. 그런데 병원가면 환자도 아닌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양복입고 간호사들에게 굽신굽신..모하시는 분들인지? 저도 다시 큰 병원으로 가려합니다.
첫댓글 UDCA에 불만이 있으신가요?ㅎ
불만이 없으면 발전도 없을텐데...불만ZERO..흠.
어쩌다 보면 지나치다는 생각이 드는 프로그램이라는 생각.
혹시 나만 그런지도 모르지만요.
작년 모 약사단체가 우루사를 피로회복제가 아니라 소화제라는 내용이 들어간 책자를 발간했습니다. 대웅제약이 이에 발끈해서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를 했죠..
그래서 법정 다툼이 일어나나 싶었는데 지난 주 전격 소를 취하했습니다.....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주제인 것이죠...
사실 우루사가 피로회복제라는 것은 좀 과장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윤구현 우루사 100mg짜리를 처방 받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대형병원에서도 간염/간암 환자에게 처방을 해 주기도 하더군요.
제가 우려하는 방송은 앞뒤 짜르고 방송에서 원하는 방향으로 내용이 변질될 수 도 있다는거죠.
제픽스와 우루사를 처방했던 S 병원 의사가 그러더군요. 녹차는 차도 아니라고 커피나 마시라고요.
어떤 사람은 우루사와 드링크제를 복용하고 피로가 싹 가신다는 사람도 있으니 뭐 사람마다 다르지 않겠습니까?
녹차가 맞는 사람은 위에 말씀드린 의사를 돌팔이라고 할 수 도 있으니까요.
괜시리 의도와는 다르게 방송에 휘둘리는 간염보균자들이 될까봐 걱정하는 마음이죠. 뭐.
개인적으로는 우루사 괜찮더군요.
@악어를 조심 저런 방송들이 좀 그렇죠.... 얼마전에도 제 일과 관련있는 주제를 다루었는데 좀 오해의 여지가 있게 나갔거든요. 출연해서 문제를 지적한 분들도 대부분 아는 분들이었는데 아무래도 방송에서 1-2분 내외로 말하다 보면 문제가 생깁니다...
생각해보면 2009년 저도 소비자고발에 나간적이 있고 그때도 파급이 꽤 컸었습니다..(레보비르건이었습니다)
우루사에 대해서는 광고가 한참이던 2011년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http://liverkorea.tistory.com/167
현재 광고가 나가는 '복합우루사' 광고는 문제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느끼는 피로의 대부분은 간질환 때문이 아닌데 그렇게 생각하게 만듭니다.
@악어를 조심 간염보유자들이 피곤과 간상태를 예민하게 관련짓는 것도 우루사 광고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해요...
간장약들에 대해 교수님들과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는데 이 약들이 대부분 80년대 이전에 출시되었고 그 당시는 지금처럼 엄격하게 효과를 검증하는 임상시험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기준으로 보면 효과가 없거나 거의 없는 약도 있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특허가 만료된 약들이기때문에 제약회사가 많은 돈을 들여 임상시험을 할 이유도 없다고 하고요....
보통은 그런데... 우루사는 워낙 매출이 큰 약이니 임상시험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해요... 광고비를 그렇게 쓴다면 요구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요.
나도 우루사정 처방받어 먹어본적있습니다 우루사정이 있는지 그때처음알았고요 캡슬만 있는줄알았습니다 효과는나에게는 별로였습니다
그약먹다가 큰병원가서 다른약으로 먹고있습니다
우루사,외 2가지 더 처방받아 먹고있습니다.바라,햅세,두가지 보험이 되서 다행이었는데 지금약값 지출은 그전 수준..저도 별로 효과가 없는것 같은데 먹으면 효과가 있다하고 하니 먹고있는중. 그런데 병원가면 환자도 아닌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양복입고 간호사들에게 굽신굽신..모하시는 분들인지? 저도 다시 큰 병원으로 가려합니다.
어떤약처방 받아서 드시는지요?
저도요즘 이문제로 골치가아파서요
선생님^^ 메일 확인 부탁드려요!
50중반-선생님 MBC 황금빛 작가입니다. 010-7769-0090 연락 꼭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