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우리딸 선영이가 예쁜 운동화를 사왔습니다
대학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데
월급을 받아 나에게 새 운동화를 선물 했지요
깨끗하고 하얀 운동화를 말입니다
운동할때나 가까운데 가실때 신으라고
딸아이의 마음에 행복했어요
운동화를 신고 외출을하는데 발걸음이 사푼거리며
푹신 푹신한 것이 얼마나 편하고 좋은지 날아갈것 같더군요
나이가 들어도 새 신발을 신으니 이렇게 좋을수가.....
그 신발에는 딸의 마음이 담아 있었기에 더 많이 그랬을것입니다
오늘도 운동화 신고 나가야지 ....
첫댓글 회장님의 환한 미소가 눈에 보이는 것 같아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어머나 . .. 부럽다 ... 난 언제나 운동화사줄라나 ...기다리면 될까요?
난 딸이 없은께롱..기대하기 힘들겠당구리...예감아 니가 하나 사와봐라...^^ 오래비..한테...^^
저도 어머니께 운동화 사드려야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