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들관계와 시민권에 관한 설교 IV
DISCOURSE ON SONSHIP AND CITIZENSHIP
178:1.11 너희는 이 왕국 복음─하나님과의 아들관계의 신앙을 실현화하는 최극의 기쁨과 함께하는, 아버지의 뜻을 행하고자 하는 최극의 욕망─을 전파하도록 위임을 받았음을 잊지 말아야 하며, 이 한 가지 의무에 대한 너희의 헌신을 딴 곳으로 돌리려는 어떤 유혹도 용납해서는 안 된다.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너희의 풍성한 사랑스런 영적 사명활동과 깨우쳐 주는 지적인 교제 그리고 향상시켜 주는 사회봉사로부터 이익을 얻도록 하되 그러나 이러한 인도주의적인 어떤 노력, 혹은 그것들 전체를 위한 일일지라도 그것들로 복음 전파를 대신하도록 허락해서는 안 된다. 이들 막강한 사명활동은, 살아있는 진리의 영으로서, 그리고 영으로-태어난 사람의 신앙이 영원한 하나님과의 살아있는 동료관계에서의 확신을 부여하는 그러한 개인적 실현으로 인하여, 왕국을 믿는 사람의 가슴속에서 일어나는, 여전히 더욱 막강하고 숭고한 사명활동과 변환의 사회적 부산물이다.
178:1.12 너희는 민간 정부의 힘에 의해서 또는 세속적인 법을 제정함으로써 진리를 전파하거나 정의(正義)를 확립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너희가 사람들의 마음을 설득하기 위하여 노력할 수는 있으나, 결코 그들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 내가 너희에게 긍정적인 형태로 가르쳐준 인간 평등의 대(大)계명 즉: 다른 사람들이 너희에게 해주기를 바라는 것은 무엇이든지 너희도 그들에게 해야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178:1.13 왕국을 믿는 사람이 민간 정부에서 일하도록 요청을 받게 되면, 그가 그러한 정부에 속한 현세의 시민으로서 그러한 봉사를 하도록 용납하라, 그렇지만 그의 시민 봉사에서 모든 평범한 시민관계의 특색들이 필사 사람의 마음과 영원한 하나님의 내주하는 영의 고귀한 연합의 영적 깨우침으로 인하여 증진되었음을 드러내어야만 한다. 만일 믿지 아니하는 자가 고위관리로서의 자격이 있다고 여겨질 수 있다면, 너희는 혹시 너희 가슴 속에 있는 진리의 뿌리가, 영적 교제와 사회적 봉사의 병합이라는 생명의 물이 부족하여 죽어가는 것은 아닌지 진지하게 물어보아야만 한다. 하나님의 아들관계라는 의식은, 인간 개인성의 모든 선천적인 힘에 대한 그처럼 막강한 자극을 소유하게 된 모든 남자, 여자 그리고 어린 아이의 일생의 봉사 전체에 힘찬 태동이 되어야만 한다.
178:1.14 너희는 수동적인 신비주의자나 생기 없는 금욕주의자가 되지 않아야 한다. 생활필수품을 공급하는 일에서조차 허구적인 섭리를 나태하게 의지하는 공상가와 유랑자가 되어서도 안 된다. 너희는 실수를 범하는 필사자들을 대하는데 있어서 너그러워야 하고, 무지한 사람들과의 교제에서 인내심이 있어야 하며, 화가 날 때 참아야 하지만 그러나 정의(正義)를 지키는데 있어서는 용맹스러워야 하고, 진리를 선포하는 일에 강해야 하며, 땅끝까지 이르도록 복음을 전도하는 일에 적극적이어야 한다.
UrantiaBook [178:1.11~14]
제 178 편 야영지에서의 마지막 날
1. 아들관계와 시민관계에 관한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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