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부드러운 면도를 위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면도날 상태와 쉐이브크림입니다.
아무리 품질좋은 면도날이라고 해도 오랜사용으로 무뎌지게되면 피부에 자극을 주기 쉽습니다.
저는 질레트 프로글라이드와 영국 리얼쉐이빙 쉐이브크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질레트사의 쉐이빙젤을 사용할 때에는 평균 면도날 교체주기는 15일정도에 한번 씩 교체를 해주었습니다.
면도날 교체한지 몇일 안된거 같은데도 면도시 발생하는 자극과 상처로 면도날교체를 가급적 빨리했습니다.
하지만 그 비용이 생각보다 부담스럽더군요.
그래서 여기저기 알아보던 중 리얼쉐이빙사의 쉐이브크림으로
바꾼이후에는 면도자극도 확실히 없고 부드럽더군요.
지금은 면도날을 3개월 정도에 한번씩 교체해주고 있습니다.
역시 쉐이빙 본고장의 제품은 달랐습니다.
슬슬 면도날을 교체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하던차에 우연하게 만나게 된 레이저핏 2.0!
진짜 생각지도 못한 컨셉의 유니크한 아이템이었습니다. 그 원리가 간단한 듯 하면서도 신기했습니다.
현재 제가 사용중인 면도날의 상태입니다. 어느덧 4개월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리얼쉐이빙사의 쉐이브크림이 면도날 사이에 이물질이 생기는 것을
예방해주는지는 모르지만 4개월치고는 양호한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위와같이 리얼쉐이빙의 쉐이브크림을 바른 후 제품 뒷면에 있는 사용법대로 열심히 문질러 사용했습니다.
가이드에는 3~4회라고 적혀있지만, 최대한의 효과를 보기위해 10번이상 약간이상의 힘을 주어 문질러 보았습니다.
진짜 효과가 있을지 궁금증을 가지면서 열심히(?)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날카로운 날 하나하나가 반짝거리면 원래의 색이 나왔습니다. 효과가 있긴 한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면도날 사이의 이물질이 별로없었다고 생각했는데 레이저핏 사용전과 후의 사진을 비교해보니
확실히 면도날 사이의 공간이 달라보입니다. 거짓이 아니었군요!
정말 세상에는 사람들의 생활속의 니즈를 충족해주는 기발한 아이템이 정말 많구나라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는 테스터가 되었습니다.
리얼쉐이빙사의 쉐이브크림과 레이저핏 2.0만 있으면
저는 더이상 면도로 인한 부담스러운 비용을 지불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반면에 이런 제품들이 많아질수록 질레트사는 곤란해지겠네요;
질레트의 사업수익기반이 교체날판매수익인데 말이죠.
뷰티옴므와 레이저핏 2.0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