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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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군이 운용중인 또 다른 폭격기인 B-2 는 스텔스 폭격기이지만 그 한계로 인해 무장탑재량이 부족하며 무엇보다 가격이 비싸 돈많은 미공군도 많은 대수를 보유하기 어렵다]
[ B-1B형으로 부활하면서 은밀한 침투를 목적으로 폭탄 탑재량 늘리고 저공비행성능 강화하고 무엇보다 레이더 피탐지 가능성을 줄이는데 집중했다. 마침 F-117도 생산중이었겠다, 갖다 쓸 수 있는 기술은 최대한 갖다 써서 만들어낸 물건이 B-1B 되겠다. 딱 100대 생산해서 현재 90대 좀 넘게 남아있는 미 공군의 주력 폭격기 중 가운데 위치에 존재하며, 이거 저거 업글해서 꾸준히 쓸 계획이라 한다. 하긴 이제 미 공군에 핵 투발을 전문으로 하는 저공침투공격기는 이거 하나 남았으니… F-111과 F-117은 퇴역했고, F-22는 폭격용으로 만든 물건이 아니고, F-15E는 스텔스성이 나쁘고, B-2는 너무 비싸서 숫자가 모자라고… 최근의 개량 목표는 스나이퍼 타게팅포트 달고 (핵)벙커 버스팅용으로 쓸 모양으로 보인다. 그밖에 초기형에선 콕피트 전체가 탈출해버리는 무시무시한 탈출시스템을 사용하나 B에서는 보통처럼 사출좌석으로 변경되었다. 스나이퍼 타켓팅 포트를 메달고 비행중인 B-1B형의 모습]
[B-1B형부터는 핵폭탄 후타 능력보다는 재래식 폭탄투하를 위한 폭격임무로 개조되었는데 최대 내부 적재량은 7만 5,000파운드이며, 공중발사 순항미사일을 장착할 수 있는 동체 아래의 6개 외부 화기접점에는 최대 5만 9,000파운드의 무기를 장착할 수 있다. 그야말로 폭탄의 비를 뿌릴수 있음은 걸프전과 이라크전에서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B-1B형의 무장탑재려을 보여주는 그림으로 현재 미공군이 운용중인 다른 2기의 폭격기보다 우러등하게 많은 탑재량을 가진 폭격기임을 잘 알수 있다]
[B-1형은 폭격기 치고는 작은동체를 가진 기체이지만 독특한 로타리식 무장장착을 통해 이처럼 어머어마한 폭탄을 뿌려댈수 있다. 그것도 마하 1.2 로 와서 어디든 지원할수 있다니 과연 무서운 공격무기임에는 틀림이 없다]
[B-1B형은 보통 제식기호에 근거한 별명 'Bone'[10]으로 불리는 편인데, 이라크전에서 새로 붙은 별명이 'JDAM TAXI'. 무슨 전선에서 2~3시간씩 떠서 아군이 폭격지원을 요청하면 10분 안에 JDAM을 떨구는 괴기한 모습을 본 육군이 붙여준 별명이다. 일반 전폭기들에 비해 월등한 로이터링 타임을 이용해서 항시대기 가능한 공중자산으로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B-1의 오늘날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별명이라고 할 수 있다(?). CAS[11]를 하는 전략폭격기라는 황당한 분야를 개척했다(!) 역시 돈만은 미국!! 사진은 스나이퍼 타켓팅 포트를 장착하고 있는 B-1B형의 모습]
[거대한 백조를 연상시키는 실루엣의 TU-160 블랙잭 폭격기라는게 믿져지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라인을 가진 비행기다 현재 유일하게 초음속 비행이 가능한 폭격기중 하나지만 대부분의 TU-160은 우크라이나에 보관중에고 이를 매입할 돈은 러시아에 없는지라.. 현재 운용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과거 미국은 돈줄테니 블랙잭을 팔으라고 우크라이나를 꼬드겼다 하지만 아무리 돈이 좋다고 하나 과거 미국과 맞짱뜨던 러시아 이다 보니 우크라이나도 그건 캥겼는지 미국에 팔아치웠다는 소식은 없다 ]
[2] 그나마 소련군은 Tu-22M과 Tu-95를 보듯 대함성격도 강하게 작용했다.
[3] 당시엔 저공으로 날면 지상에서 발생하는 무작위 레이더파 반사 때문에 방공전투기가 제대로 잡아내기 어려웠다. 지상관제 레이더는 지평선에 가려서 저공으로 비행하는 항공기를 멀리서 부터 탐지하기 어렵고...
[4] 일본이 사람만 미국에 넘기고 전투기는 도로 돌려줬다.
[5] CIA의 눈은 정확했다. 얼마 뒤 MiG-31
[6] 여기엔 로널드 레이건의 공약탓도 있었다. 레이건이 후보이던 시절, F-117 정보가 공개가 안되어 있다보니 일반인들이 보기에 지미 카터는 아무런 대안도 없이 B-1A 사업을 취소시켜버리고 B-52에 ALCM다는 것으로 마무리하려는 것 처럼 보였던 것. 레이건은 국방력을 약화시킨 대표적인 사례라며 카터정권을 매우 깠으며, B-1 개발 계획의 부활을 공략 중 하나로 내걸었다. 카터는 '나, 나도 이런거 만들고 있었다, 뭐!'라며 부랴부랴 스텔스 전폭기 개발계획을 살짝 공개했다. 다만 소련을 속이려고 '곡선을 많이 섞었다.' 등의 허위정보를 뿌렸기 때문에 그 결과 YF-19 같은 떡밥이 등장하게 되었다.
[7] 가변식 공기흡입구를 고정식으로 바꾸고 덕트를 고의로 굴곡시켰다. 이렇게 하면 터보팬엔진의 정면이 상당부분 가려지게 된다. 정면 RCS를 좌우하는 것중 가장 큰 요소가 엔진의 팬블레이드며 F22/F35역시 덕트를 굴곡시켜서 공기흡입구 밖에서 안쪽이 잘 안보이게끔 최대한 신경썼다. 슈퍼호넷 같은 경우에는 덕트내에 레이더 블록커까지 설치했대나 어쨌대나...
[8] B-52에 비해 100분에 1
[9] 그런데 요근래는 미군의 기본방침이 모든 전투기/폭격기는 저고도 방공망에 대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고고도 비행을 하는 것인지라...이
[10] 실제 B-1 승무원들은 아무도 랜서라고 부르지 않는다고(…).
[11] Close air support 근접 항공 지원의 약자로 저 유명한 A-10공격기나 AH-64
출처 http://mirror.enha.kr/wiki/B-1%20%EB%9E%9C%EC%84%9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