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에 떠나는 여수 여행
떠나고 싶을 때 떠나라
떠나서 모든 것을 잠시 잊고 쉬어라
만성리 해수욕장
전국 유일의 현무암이 부서져서
만들어진 검은 모래 해수욕장있다
모래찜질은 신경통에 효험이 있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었다
만성리 해수욕장의 명물 레일바이크를 타려고 하였으나
예약을 하지 않는 관계상
아쿠아리움으로 발길을 돌렸는데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차들이 극심한 정체를 빚어냈다
여수 아카아리움
다른 고장 아쿠아리움 가봤지만
여수만큼 크고 다양한 게 잘 되어 있는 곳은 없었던 것 같다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이 곳
오 동 도
오 동 도 섬 자체가
동백꽃같은 봄으로 거듭나다
바람 타고 찾은 여수
파도가 하얀 거품을 토한다
바다의 그물을
헐겁게 들어 올리면
지나가는 갈메기
목을 내밀며 유영한다
여수의 맛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도 있당께
여수오면 게장 안묵으면 서운하제랑
안그라요
1인에 만원짜리 간장게장 정식의
화려한 자태
공기밥만 3그릇
밥도독이란 말은 허언이 아니었다
여 수 밤 바 다
밤이 되자 해상케이블카 타려는
전국에서 온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돌산대교 야경만 있는게 아니고
여수 밤바다는 사진으로 담기 힘들 정도다
어느 한 방향의 뷰만 있는게 아니라
360도 방향 마다의 풍경이 제 각각 매력이 있고,
풍경을 고스란히 온 몸으로 느낄 때 비로소 여수 밤바다의 아름다움이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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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전 라 도 맛 집
1인에 만원짜리 간장게장 정식
전주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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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12
17.05.29 16:39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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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수여행 잘 보고 갑니다~
여수 멋지네요~ 음식도 맛나보이구요~
여수구경 잘 하고 간장게장 잘 먹고 갑니다.
1박2일정도 가야 제대로된 여수를 구경할듯 합니다 ㅎ
여수 갈꺼야~~~~
사업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