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주가지수는 올해 막판에 상승세를 유지하는 것이 가능해 현행 수준에서 5%의 상승도 있을 수 없는 것은 아니다. 모건스탠리의 전략가 마이크 윌슨 씨가 이렇게 말했다. 미 대통령 선거라고 하는 이벤트 통과 후에 투자가가 한숨 돌리는 것 외에 연말에는 FOMO(잔류되는 불안)가 퍼지기 때문이라고 하고 있다.
윌슨 씨는 4일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S&P 500종에 대해 "투자자를 당황하게 할 만한 일이 그렇게 많이 발생하지 않고, 센티먼트가 양호하다면 6000에 도달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 지수는 지난주 1일 5728 부근에서 마감됐으며 그 수준에서는 5% 가까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주식 담당 수석 전략가인 그는 6100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어떤 시나리오에서도' 연내에 그 수준을 넘지 않을 것이라며 그 이유로 밸류에이션이 성장하고 있다는 점과 멀티플이 2025년을 향해 더 확대될수록 성장이 가속화될 가능성은 낮다는 점을 들었다.
또 주가를 끌어올릴 뚜렷한 재료는 보이지 않는다며 해가 밝으면 주식시장의 열기는 식을 공산이 크다고 경종을 울렸다.
윌슨 씨는, 미 선거 후에 안도감에 수반하는 주가 상승을 볼 가능성이 있다고 한 다음, 그 후는 투자가가 현실에 직면해, 다시 불투명감에 덮일 것이라고 예상.
미 선거에 대해서는 「공화당이 백악관과 상하 양원을 제압하는 것이 주식에 있어서 최선의 결과라고 하는 견해에는 동의하지 않는다」라고 발언. 트럼프 씨가 대통령 선거에 승리해, 비틀림 의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나타내, 「하나의 정당이 권력을 잡는 것을 시장은 좋아하지 않는다. 시장은 불확실성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原題:Mike Wilson Says S&P Can Hit 6,100 by Year End as FOMO Kicks In(抜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