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바우길
 
 
 
카페 게시글
자유글 윤봉길의 아내가 된 불행
걷자(서울/강릉) 추천 0 조회 88 24.09.03 07:55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9.04 00:38

    첫댓글 몇 번을 읽고 또 읽어보았네요. 가슴이 먹먹할 따름입니다. 최근 우리 사회의 여러 일들이 오버랩되어 더 그런가?

  • 작성자 24.09.08 10:00

    죽은 자는 말이 없는데...살아 있는 자의 부끄러움...
    살아 있음이 욕됨이 뼈저리게 느껴지는 글 이였습니다

  •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걷자님 ^^

  • 작성자 24.09.08 09:58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 주는 글이라 옮겨 보았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24.09.03 21:51

    그때 그시절,
    여자의 일생을 글로 표현하신 듯합니다.
    열사의 아내로써 마땅히 받아야 하는 존경이나 감사보다는,
    다녀오겠다는 말도 없이 나가서 대의를 행하고 사형을 당한 남편의 죽음을 믿을 수 없어, 그렇게 십 오년을 기다리다,
    결국 백골의 주검으로 돌아온 남편의 죽음 받아들이며,
    살아있음이 욕되게 느껴졌다는 배용순 여사님의 고백에
    마음이 참...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4.09.08 09:57

    '내가 내 남편의 '장엄한 죽음'을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며, 자랑으로 여길 수 없기 때문이다.'...
    이 한마디로 배용순 여사님의 가슴 속 깊은 심정이 전 해 지는 듯...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