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졀스탈입니다.
분명히 타이틀은 브룩 로페즈를 만나고 왔다고 썼는데.
점점 쓸수록 이 후기의 메인이 브룩로페즈인지.
멤피스 그리즐리스 치어리더인지 헷갈립니다.
판단은 여러분들이 해주세요.
방대한 양의 사진과.
말도 안되는 소설로 인해 좀 깁니다.
일주일만에 nba 올스타센터 두명의 선수가 방한을 하였습니다.
한 선수는 스폰서 행사로. 한 선수는 라이센스 행사로.
연속으로 오니까 좋기도 하지만 정신도 없고 그러네요.
행사장 입구에 설치된.
nba 스타일 제품들.
그리고 nba 져지들.
그리고 nba 핸드폰 케이스들 입니다.
순서대로 이번행사 스폰서를 맡은.
스프라이트, 스컬캔디(이어폰,핸드폰), 서울우유 부스입니다.
서울우유는 쉐이킹을 적극 홍보하던데.
기왕이면 포미닛 데리고 오지.ㅠ.ㅠ
스프라이트도 어제 클라라 데리고 왔던데.ㅠ.ㅠ
멤피스 그리즐리스 치어리더 멤버들이 nba 스타일 제품들 착용하는 모습을 찍었습니다.
치어리더들과 사진을 찍기는 찍었으나 본인의 몰골이 말이 아닌 상태라서 패스하였습니다.
멤피스 그리즐리스 치어리더들의.
스컬캔디 헤드폰 착용샷.
헤드폰이 선물로 주어졌습니다.
서울우유 부스 포토월 앞에서 사진촬영하는 그리즐리스 치어리더들.
브룩과 함께 찍은사진.
분명히 저는 눈을 떴는데 제 눈은 어디로 갔을까요?
스프라이트 부스 포토월 앞에서 브룩 로페즈와 부머의 v
각 스폰서 부스 돌고.
메인 무대에서 아디다스 사인회가 있었습니다.
공시 사인지에만 사인이 주어졌고요.
선착순 50명이었습니다.
사진 순서대로.
그리즐리스 치어리더들.
부머.
브룩로페즈.
의 사인입니다.
그나마 잘나온 브룩로페즈 단독샷.
슬램덩크 콘테스트 심사위원을 맡은.
부머. 브룩로페즈, 그리즐리스 치어리더, 그리고 프란체스코 nba 아시아 부사장님입니다.
무대 뒤에서 쉬고 있던 그리즐리스 치어리더들과.
어디에 올릴지는 모르나 업뎃용으로 찍는것으로 보이는 그리즐리스 치어리더팀의 점프샷 사진입니다.
이걸 찍는 중에 브룩을 부릅니다.
브룩도 동참하자고 해서.
브룩도 함께 점프 사진을 찍습니다.
근데 사진이 뭔가 마음에 안들었나봅니다.
브룩이 제대로점프 안한게 마음에 안드나 봅니다.
무서운 백누님과 흑누님들이 브룩을 다구리놓습니다.
213cm의 거구도 양에는 장사가 없네요.
nba 3x 페이스북에서 사진속의 브룩이 들고 있는 사진속의 상자에 무엇이 들어갈까 라는 이벤트를 했습니다.
제가 쭉 지켜본 결과.
저 안에는 이번 nba 3x 져지에 브룩이 사인을 한것을 넣는것으로 판명났습니다.
스컬캔디 부스에서 이번 nba 3x 행사 기간 동안에만.
nba 제품을 즉석에서 할인판매를 하였습니다.
위 사진의 헤드폰은 149,000원짜리 헤드폰을 100,000원에 판매하였습니다.
가격도 싸고 해서 헤드폰이 끌리더군요.
그래서 구매하려는 찰나.
브루클린 넷츠의 제품을 구매해서 브룩에게 사인받으면 되겠다는 생각에 브루클린 넷츠 제품을 구매합니다.
검은색 헤드폰이기는 하나.
제가 은색 마카가 있었기 때문에 컬러는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헤드폰을 구매하였더니 이런 대형 비치타올이 따라오네요.
제가 여름 휴가 아직 안간걸 어찌알고 말이죠.ㅋㅋㅋ
유용하게 쓰겠습니다.
그리하여 스컬캔디 헤쉬2 브루클린 넷츠 헤드폰 헤드밴드 부분에 받은 브룩 로페즈의 사인입니다.
사인받고 말린후에 제품을 박스에 넣었더니.
충분히 말렸다고 생각 했지만, 박스안에서 사인이 번지는 말도안되는 상황이 발생.ㅠ.ㅠ
사인이 좀 심각하게 번졌습니다.ㅠ.ㅠ
집에 와서 뿌리는 코팅제를 뿌리고 난 뒤의 사진입니다.
이 사인을 받는데 사연이 좀 깁니다.
브룩 로페즈가 만화광이라는것을 안 저는.
브룩로페즈에게 한국 만화책을 선물하기로 결심을 합니다.
그래서 식객 만화책 한권을 준비해서 갑니다.
그냥 지나가는데 전해줄까라는 생각을 하다가.
기왕이면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 싶어.
인맥을 동원하여.
nba 아시아 직원에게 미리 얘기를 합니다.
브룩이 만화책 좋아한다는 얘기를 듣고.
브룩에게 만화책 선물로 주려고 준비해왔다.
라고 얘기합니다.
그 nba 아시아 직원 브룩을 데리고 제쪽으로 다가옵니다.
그래서 제가 만화책을 주면서.
한국 만화책이다 라고 합니다.
감사 감사라고 답을 하더군요.
그리고 헤드폰을 내밀었습니다.
어디에다 해줄까 라고 물어봐서 헤드밴드 부분에다 해달라고 해서 받았습니다.
제 주변에 사인해달라는 사람 많았습니다만.
선물을 전해준 저와 제 일행분에게만 사인을 해주고 간 브룩 로페즈입니다.
땡큐. Brook. and Rasu.
이런 장황한 사연이 있는 사인이 번져버려서 속이 많이 쓰리고 상하지만.
그래도 어쩔수가 없네요.ㅠ.ㅠ
사전에 준비해간 브루클린 넷츠 모자에 브룩 로페즈의 사인을 받았습니다.
원래 은색 마카를 준비했던지라 캡에 받으려 했는데.
은색 마카가 안나왔는지.
저부분에 사인을 해주었네요.ㅠ.ㅠ
마지막으로 이번 행사 개인적으로 최고의 선물이라 생각되는.
nba 로고맨 뱃지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nba 아시아 직원에게 받은 선물입니다.
공식적인것이고, 한국에서는구하기 힘든 제품입니다.
nba 아시아 여직원이 이 뱃지를 가슴에 착용한 모습을 봤습니다.
그래서 뱃지 이쁘다 라고 하니.
원하냐 줄까 라고 묻더군요.
그래서 원한다 줄수 있으면 달라 해서 받은 뱃지입니다.
가방에서 주섬주섬 꺼내서 주더군요.
너무 고마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위에 헤드폰보다(이건 제 돈 주고 산거라.ㅠ.ㅠ)
최고의 선물이라고 감히 자부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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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장엄하고.
혼자 말도 안되는 소설을 쓴 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스크랩, 복사 규제 다 풀어놨습니다. 마음껏 사용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에이핑크 사진은 없습니다.ㅠ.ㅠ 에이핑크는 제 관심밖이기도 했고.걔네들 누군지도 모르고 아는 노래도 없었기에 과감히 패스했습니다.ㅠ.ㅠ 에이핑크 사진을 기대하셨을 혹시 모를 다른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에이핑크에 아는 멤버라고는 1997에 나온 정은지밖에 몰라서요. 1997도 제대로 본적이 없고 말이죠.ㅠ.ㅠ
부러우면 지는거다..
지셨나요? 이기셨나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예전부터 캐절님의 많은 행사 후기들 잘보고있습니다 ㅎㅎ 뱃지 너무 부럽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클라라랑 찍을 때와 표정이 완전 다르네요 상남자 로페즈 ㅋㅋㅋㅋㅋ 뱃지 정말 부럽습니다!!
역시 최고의 염장은 nba 로고맨 뱃지군요.ㅋ
가고 싶은데 지방에 사니깐 ㅠㅠ 후기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찍을때 웃으세요 ㅋㅋ
전 그게 그렇게 어려워요.ㅠ.ㅠ
케졀스탈님 로페즈 선수 사진 찍기를 원하셨는데 로페즈가 일정 때문에 이동중이라서 힘들었네요 ㅠ.ㅠ 일정 끝나고 호텔 가기전에 님 게셨으면 사진찍을 기회 드릴려고했는데 안 보이셔서..
아 통역님이셨구나. 본문에 보셨다시피 스프라이트 포토타임때 사진도 찍었고. 너무 피곤해서 고등부 결승전 타임때 그냥 빠져나왔습니다.ㅠ.ㅠ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치어리더들이 사진빨이 얼마나 안받는지 실물보고 알았습니다. 전 어제 잠실에서 잠깐 봤는데 진짜 후덜덜 하더군요.
그런가요? 저는 잘 모르겠던데.^^;;
로페즈가 한글알까하는 생각에 전 식객 만화 주는거 포기했었는데 역시 캐졀스탈님 센스가 ㅎㄷㄷ 전 로페즈에게 제 편지랑 같이찍은 사진 액자해서 줬습니다 캐졀스탈님이 아시는 타카페의 캡틴짐승님이 도와주셨어요 저랑 캡틴님이랑 로페즈 메일 답장 기다리는데 답장해줄려나 모르겠네요
저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팀의 선수와 팀이야기 나눠서 전 너무기뻣고 유일한 저만의 레어템인 로페즈 한글 붓글씨뒤 싸인은 다시볼때마다 흐뭇하네요 캡틴님과 클러치님이 부러워하셔서 하하 ㅋㅋ세계 유일한 유일템이니 로페즈도 다음시즌에 더욱 성장해서 희귀한 템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글알아보지는 못해도 수집자체를 좋아한다고하더군요.ㅋ 그래서 그냥 샀습니다^^ 키세님 오늘 못뵈서아쉽네요ㅠ다음에는 함께해요^^
담에 행사 있을때 케절스탈님 옆에 붙어 다니면 안될까요??^^;; ㅎㅎ
전 싸인 기회만 노리고 있었는데 다 실패했네요 ㅡ.ㅡ;; 부럽습니다^^ㅎㅎ
ㅋㅋ제 옆에 붙어다니셔도 상관은없습니다만.상당히 피곤하실거에요.제가 굉장히돌아다니는성격이라ㅋ
뱃지좋아보여요~
역시 최고의 염장은 뱃지군요.ㅋ
와 부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느바 뺏지 부럽네요 ㅋ 이럴땐 서울 살아서 이런 행사 가고 싶네요~
다들 뺏지 부럽다고하시네요ㅎ 서울로놀러오세요ㅋ
유일무이한줄알았는데 한국에는 2개밖에없는모자네여
그니까 제가 의도한게 이런사인인데 은색마카가 맛이가서ㅠ 저기에 저렇게 사인이 나오네요ㅠ
멋집니다^^
첫날가서 진짜행운이었던것같습니다 저같은경우는..
워낙사람이없어서 제가하는말이나행동에일일이
다반응해주는로페즈 !!
NBA아시아지부사장님 NBAstyle 관계자분께모자의영광을돌립니다.
알찬 후기 잘봤습니다. 브룩 로페즈 응원해야겠네요.
손대범님이 말하는 뱃지가 저거였군요
치어리더들 상태가....안좋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