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셜록홈즈 팬들이 최애로 꼽는 201 벨그라비아 스캔들

[가자가요]

다른 회차도 물론 재밌지만

팬들한테 물어보면 특히 시즌2 1화를 최애라고 말하는게 다수일만큼

201은 진짜 잘뽑아냈음


(아직 안본사람도 있을수 있으니 스포는 최대한 없도록 함)






사건을 재미로만 풀고 돈도 안받는 셜록을 위해


생계수단을 마련한 존 ㅋㅋㅋㅋ

셜록의 사건들과 일상들을 담은 블로그를 운영했는데

1895명이 하루도 안 되서 방문할 만큼 파워블로그가 된 존

그렇게 셜록과 존은 슈퍼스타가 됨 ㅋㅋㅋㅋ

(시즌2 첫화인 만큼 팬들 뽕 차오르라고 브금도 좋은거 깔고 등장씬 멋있게 연출함 ㅠㅠ)



그렇게 여러 사건들을 수임하던 중

실질적 영국 실세인 형 마이크로프트 홈즈가 동생 셜록홈즈에게
아이린 애들러 사건을 맡김

(철없는 동생 타이르는 중)

아이린 애들러는 dominatrix 로 일하는 사람인데
고객과의 사진을 신변보호용으로 핸드폰에 다 저장해뒀음

영국 왕실에 있는 사람이 아이린 애들러를 만나고 자신의 사진이 폰에 저장된 것같아서 셜록에게 이 사진을 회수해오라고 시킨것임

하지만 알몸으로 나타난 아이린 애들러에게서 얻을 정보는 0,,





일단 그 핸드폰의 위치를 알기 위해

위급할 때 가장 먼저 쳐다 보는 곳에 그 폰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존을 시켜 화재경보기가 울리게 함

(레알 천재;;)

bingo☆





번호 푸는 과정은 스포라 생략하고


그 폰을 똑같이 뺏으려는 미국인들이 있었는데...

"바티칸 카메오" 로 물리침

(크으 눈치 조낸 빠르구요)

그렇게 폰을 찾았으나

비번 모름,,





그래도 일단 폰이라도 갖고 튀려고 했는데

그마저도 맞고

뺏김 ㅠㅠㅠ

절라 섹시,,;ㅅ;





아무튼 그렇게 폰 갖고 튄 아이린 애들러가

계속 쫓기느라 힘들어서 죽은걸로 위장한 뒤
폰을 다시 셜록에게 보냄




죽은 줄로만 알았는데 존 앞에 다시 나타난 아이린 애들러

but 셜록도 그 자리에 몰래 있었음 ㅋㅋㅋㅋ

(이 장면 질투하는 존이 매우 귀여움)





다시 셜록 앞에 나타난 아이린 애들러가

셜록에게 이것 좀 풀어달라니까 다 풀어줌

이 장면은 영상으로 봐줘야 됨...

동영상[티비플] 셜록 홈즈의 암호 해독실력티비플 출처: http://tvple.com/75037 유튜브 티비플 출처:https://www.youtube.com/watch?v=38v253P50EI 화질이 360p 밖에 없더군요 죄송합니다.www.youtube.com

아무튼 그렇게 점점 아이린 애들러와 가까워짐

얘네 막 아무도 없으니까 이런다







하지만 이 장면도 미래를 위한 빅픽쳐 였음

Because I took your pulse. Elevated.



그 사이에도 맥박을 쟀던 셜록이였음,, 아이린이 자기를 좋아한다는걸 맥박으로 알았던 거임...

그렇게 암호를 풀어내신 명탐정,,


(여기도 스포라 건너뜀)






마지막까지 냉철하게 사건만을 파헤친 셜록은

진짜 아이린 애들러에게 감정이 없었을까 생각이 들 때쯤





죽을 고비에 놓인 아이린 애들러를

When I say run, run!




구하러 온 셜록,,,






암호를 푸는 것도 멋있고 소름돋고..
나름 반전도 있었고
셜록도 감정을 느낀다는 것도 보여주고
아이린 애들러와의 케미도 보여줘서

팬들이 가장 좋았던 회차로 꼽는게 아닌가 싶음!!

네 이거 셜록 영업글 마자여 셜록 보세요 8~8

스포를 자제하느라 내용이해가 안 되는점 양해 부탁....

[여름이온다]

나도 이 에피 최애야 ㅎㅎ 난 딱히 이게 남자시선인지 모르겠음 .. 오히려 더 좋은데 .. 202가 내 최악의 에피ㅜㅜ 저 분위기가 너무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