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논란이나 이 루트를 벗어나는 연예인이 적은듯 하여
정리해보았다.
잘 나가는 연예인 A 예능, 음악, 영화, 드라마 종류 상관없이 승승장구 인기를 얻고 있는 연예인.
그런데
"연예인 A한테 괴롭힘을 당했었습니다. 도와주세요."
라는 글이 올라옴
글 내용은 학창시절 연예인 A에게 큰 괴롭힘을 받았고 이 트라우마로 정상적인 생활을 아직까지도 못하는 중이라는 글
글과 함께 졸업앨범 인증을 함.
하지만 너무나도 좋은 이미지로 잘 나가는 A였기에 사람들은 쉽게 믿지 않음.
"졸업앨범만 믿고 어찌앎? 그건 나도 함"
"증거 가져와 증거"
"이런 글은 나도 5분이면 뚝딱임;; 뭐하는거임?"
글쓴이는 가능한 인증을 끌어모아서 하기 시작한다.
이름과 현 주소, 얼굴, 주민번호만 안 깠을 뿐
자신의 개인정보를 다 까는 수준으로 까지 가는 경우도 있음
이때 소속사의 등장.
"연예인 A, 허위사실. 이 이상 언급 혹은 유포 시 강경대응. 글쓴이 대해서는 고소 예정."
"아니라잖아!! 사과해라!!! 사과해라!!!"
여론은 글쓴이에게 화살을 쏘기 시작.
그런데 이때
"나 같은 학교 출신인데 A 저런거 맞음 나 때는 ..."
"글쓴이 친구입니다. 제가 가진 증고 최대한 모아서 올립니다."
"A랑 같은 반이었는데 저거 상상이상이었음"
A에게 학교폭력 저도 당했습니다."
"A 학창시절 음주, 담배 사진 올립니다."
뻔뻔한 A의 태도에 빡친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한다.
이때 이 사람들의 의견에 일치하는 사건, 내용이 많다면 분위기는 뒤집어진다.
"뭐야 A 진짜인가봐 이거 너무 빼박임"
"그동안 이미지 뭐야? 미쳤나봐"
"A는 제대로 해명하라!! 해명하라!!!"
"연예인 A, 허위사실 유포시 강경대응. 아티스트 보호에 힘쓸 것."
응 꺼져^^
계속 올라오는 피해자, 목격자들의 글과
끌올되는 그동안 A의 만행과 정리글들.
먼저 조용히 돌아서는건 A의 광고주들.
"우리 광고 더이상 찍지말고 A 이미지 하락 문제로 우리가 타격 입었고 계약 끝내는거니까 위약금 내놔"
그리고 빈털털이가 되어버리는 연예인 A.
사태의 심각성을 이제 느껴버린다.
눈물의 먹먹문을 작성하여 올린다는 그저 만능사과문.
1. 인스타그램에 흑백사진 달고 올리기.
2. 발로 썼는지 의심가는 글씨체로 갈긴 손 사과문.
사과 없이 뻔뻔하게 계석 강경대응 고소 허위사실로 대응하는 곳도 많다^^
논란이 사실이 된 순간 등 돌린 대중들은
사과를 어떻게 하더라도 사실이 아니라고 해도
마음은 떠버렸다.
첫댓글 +소속사는 피해자 돈주고 협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