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박근혜 정부 국정원의 '특수활동비'는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 주머니로도 들어갔다고 합니다. 검찰에 따르면 조 씨는 정무수석으로 있는 기간 동안 매달 500만 원씩 국정원 특활비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조윤선 씨의 후임이자 친박 핵심인 현기환 전 정무수석 역시 국정원으로부터 똑같은 방식으로 돈을 받아왔다는 것이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임지수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박근혜 국정원의 특수활동비는 전직 청와대 정무수석들에게도 배달됐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조윤선, 현기환 전 정무수석이 재임 기간 동안 매달 500만 원씩 국정원 특활비를 상납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4년 6월 취임한 조윤선 전 정무수석은 다음해 5월까지 매달 500만 원씩 5000여만 원을, 조 전 수석 후임인 현기환 전 수석도 1년간 같은 방식으로 5000여만 원을 챙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검찰은 이런 혐의를 포착해 오늘(31일) 오전 조윤선 전 장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기사원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37&aid=000016647
조윤선과 현기환 등 '모든' 비서관이 다 해당된다고 합니다.우병우도 해당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럼, 해당 기간에 근무했던 <박근혜 청와대 '모든 비서관'>이 구속될 것 같습니다.
2015년 2월부터 2016년 5월까지... 이병호 전 국정원장의 지시에 의해.
전무후무한 일이죠.
촛불혁명이 일어나지 않았더라면... 이런 일이 가능이라도 했을까요.
이명박 정권에서도 동일한 일이 없었다고 장담 못할 겁니다.
정우택이 관행이었다고 하니
이명박 정권에서도 이런 일이 있었는지 조사해야죠.
정말 새누리당 무리들은 언급할 가치조차 없는 쓰레기들입니다.
첫댓글 가축분뇨보다 더한 악취가 진동하는 똥덩어리 정권.
선덕여왕 이후 가장 뛰어난 여왕...
병원에 왜 안집어넣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