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테마 | 이 슈 요 약 |
2차전지/전기차 | 美 전기차업체 리비안 50억 달러 규모 공장 설립 추진 소식 속 상승 |
▷일부 언론에 따르면 美 전기차 스타트업체인 리비안이 최소 50억달러(약 5조7,900억원)를 투자해 텍사스주 포트워스 근처에 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프로젝트 테라'라는 이름의 해당 공장은 연간 20만대의 차량을 생산할 수 있으며 2027년까지 최소 7,5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으로 알려짐. 리비안은 2024년 말까지 초기 투자를 끝내겠다는것이 구상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음. 이와 관련, 포트워스시 당국은 최대 4억4,000만 달러의 보조금과 세금 감면 등 공장 신설 인센티브를 리비안에 제공할 수 있다고 시 의회에 보고한 것으로 전해짐.
▷이러한 소식에 코스모화학, 신성델타테크, 코스모신소재, 화신, 디아이씨, 기아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 |
자율주행차 | 한국자율주행산업 발기인총회 개최 소식에 상승 |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설립준비위원회는 금일 언론을 통해 전일 서울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발기인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힘. 발기인 및 회원사로는 현대차, 현대모비스, 만도, 쏘카, 카카오모빌리티, KT, 컨트롤웍스, 토르드라이브, 한국자동차연구원, 자동차안전연구원 등 10개 기업·기관이 우선 참여했으며, 60여 기업·기관이 창립회원으로 추가 참여할예정.
▷협회는 자율주행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책기획, 기반구축, 산업진흥, 국제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 2개 부처에 동시에 설립 허가를 신청할 계획임.
▷이에 금일 칩스앤미디어, 모바일어플라이언스, 모트렉스 등 자율주행차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폴더블폰 | 삼성전자 3세대 폴더블폰 Z폴드3·Z플립3 공개 소식에 상승 |
▷삼성전자는 전일 온라인 '삼성 갤럭시 언팩 2021'을 통해 3세대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3와 Z플립3를 공개했음. 이번 갤럭시 Z폴드3와 Z플립3는 사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보다 최적화된 폴더블 경험과 내구성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으로 갤럭시 Z폴드3는 뛰어난 성능과 7.6형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 폴더블폰 최초 'S펜' 지원으로 진정한 멀티태스킹 경험을 제공하며, 갤럭시Z플립3는 세련되고 컴팩트한 디자인, 향상된 카메라, 전작 대비 4배 커진 커버 디스플레이로 스타일과 기능을 모두 갖춘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갤럭시 Z폴드3와 갤럭시 Z플립3는 스마트폰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제품"이라며"개방성과 혁신을 바탕으로 한 갤럭시 생태계와 함께 모든 일상의 경험을 극대화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테이팩스, 상보, 삼성전기, KH바텍 등 폴더블폰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 가상화폐 투자심리 개선 속 상승세 지속 기대감 등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최근 국내 가상화폐 거래시장이 재차 활기를 띄고 있는 가운데, 사상 최고치를 찍은 뒤급감하던 시가총액도 20여일 만에 50% 넘게 회복한 것으로 알려짐.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에 따르면, 12일 업비트 자체 시장지수(UBMI, 2017년 10월 1일=1000)는 11시10분 기준 10,058.82를 기록하고 있으며, 해당 지수는 지난달 20일 기록한 6,233.81 대비 61% 가량 급등한 수치임. 아울러 빗썸의 자체 종합시장지수인 BTMI는 11일 오후 5시 기준 5,395로 지난달 21일 대비 56.7% 가량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음.
▷한편, 금일 오전 11시10분 기준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대비 1% 가량 상승한 5,300만원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리플, 이더리움, 도지코인 등 여타 가상화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에이티넘인베스트, 우리기술투자, 위지트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반도체 관련주 | 반도체 업황 불확실성 지속 등에 하락 |
▷메모리 사이클이 연말을 기점으로 꺾일 것이라는 전망 속 향후 반도체 업황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필두로 반도체 업종 전반이 약세를 이어가고 있음.
▷유안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거듭 강조하듯이 비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전방산업 세트 생산 차질이 지속될 경우 메모리반도체의 일시적 수요 공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힘. 최근 이러한 이슈로 메모리 고객사들의 구매 움직임이 다소 소극적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4Q21 반도체 가격 전망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설명.
▷아울러 흥국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 IT 주가 급락의 시사점은 결국 피크 아웃이라며, 투자자들이 IT 업종뿐 아니라 업황과 실적이 피크 아웃 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업종과 종목들에 대해 경계감을 갖게 될 것이라고 분석.
▷또한, NH투자증권은 1Q22부터DRAM 가격 하락이 예상된다며, 가격 하락 이후 DRAM 업체의 투자가 보수적으로 전환될 수 있어 2022년 반도체 장비 업체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
▷지난밤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일 대비 7.94(-0.24%) 하락한 3,350.93에서 거래를 마감.
▷이와 관련, 금일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원익IPS, 디아이, 유진테크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세를 기록중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