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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쭈물꼬물쪼물
이 글은 비난이 아닌 공익의 목적으로 쓰여졌습니다.
(대한통운이나 메뉴판닷컴은 고객에게 정중하고 친절하게 피드백했으며, 이 사안에 대해 완벽하게 솔루션 및 대처를 해줬습니다. 두 업체에 대한 불만은 없습니다. 최고!)
+) 추가
혹시나 두 업체에 안좋은 인식이 생길까봐 노파심에 추가해!
보통 이런 문제가 생기면 일반적인 회사에서는,
고객 답변해줄 때에 ‘차후 직원에게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하지 않아?
그런데 대한통운은 밑에 첨부한 사진보면 알겠지만,
‘관할 집배점 관리자에게 전달, 서비스 재교육 과정을 거쳐 업무태도 개선은 물론, 차후 이러한 고객님의 불편함이 재발되지 않도록하였습니다.’라는 완벽한 피드백을 줌. 앞으로 상황이 아닌, 이미 다 개선을 시키고 고객에게 결과를 알려준다는게 너무 감동이더라! 인식이 정말로 더 좋아졌어! 오히려 더 감동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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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
새벽되니까 요즘 당한 억울한일이 생각나네!
그래서 글을 찔게!
최근에 메뉴판닷컴이라는 곳에서 균일가 4000원에 택배를 보내는걸 알게됐어!
최근에 이사를 하려고해서 택배를 보내려고
한변의 길이가 100cm 이하, 세변의 길이의 합이 140cm 이하 / 규격 6호 사이즈 박스까지 가능하며, 무게는 20kg 이하라는 규격확인을 했어!
택배 보낼 박스는 조청유과, 포스틱, 멸치칼국수였어!
이 박스를 본적있는 여시면 알겠지만, 신라면박스 크기거든! 크지않아!
예전에도 이 택배기사가 인터넷에서 온 산거 택배배달해주는데, 우리집이 5층에 엘베가 없었어! 그래서 너무 고마워서 감사하다고 문자보내기도 했어!
4월 27일 날짜로 택배시켰는데, 몇일있다가 택배기사가 집에 왔나봐! 오후 5시쯤 전화가 와서 이거 이사짐 아니냐고 진짜 기분나쁘게 이야기하더라 한숨 푹푹쉬면서. 겁나 기분언짢은듯이!
내가 이 택배기사랑 통화하는건 처음이라 당황하면서도 바로 녹음을 시작했어. 너무 언짢아해서
그래서 맞다고 짐보내는거라고 말했는데(그렇다고 내가 싸우는투로 말하지 않음) 그러면서 이사짐을 보내면 어떡하냐고 기분나쁘듯이 이야기하더라고.
이사짐이면 7-8000원은 받아야한다는거야.
짐이 크거나 완전 무거우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크기는 그리 큰 박스도 아니고
한변의 길이가 100cm 이하, 세변의 길이의 합이 140cm 이하 / 규격 6호 사이즈 박스까지 가능하며, 무게는 20kg 이하라는 규격이내야
기준에 훨씬 못미치니까 내가 규격이내라고 정중하게 말했거든?
무겁다고 이야기하시길래 20kg이하라고 하니까, 자기네들이 무게 달아서 20kg이내이면 배달은 안한다길래
나도 갑자기 기분이 너무 나쁜거야.
난 이사가 얼마 안남은 상황이니까 빡치는거 억누르면서 무게 달아보라고 이야기했더니, 지도 무게 훨씬 못미치는거 아는지 기사들 힘든거 감안해달래.
그러면서 추가금을 7-8000원을 부르더라고? 기사들 힘들다고 돈좀 추가하라고 이야기함. 그리고 원래 이사짐이면 이사짐이라고 이야기해야한다고 하고 돈 추가해야된다고함ㅋㅋㅋ
메뉴판닷컴, 대한통운 사이트 어디를봐도 그런얘기는 없는데 ㅋㅋㅋ
돈도 돈이지만, 굉장히 타박하듯이 말씀하셔서 굉장히 불편했음.
이래도 귀막고 추가금 이야기하길래내가 그럼 고객센터에 확인한다니까, 거긴 왜 연락하냐고 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000원부르더라 ㅋㅋㅋ
강남 개포동쪽의 기사님이셨고, 이번 대화내용 녹음파일은 가지고 있었음.
그 기사분은 그날 제일 가벼운거 하나들고가고, 따로 돈 추가하라고하고 하더라
그래서 밑에 사진 첨부한거보면 내가 문자로 이사짐이라고, 돈추가해달라고 이야기함ㅋㅋㅋ(돈 추가하더라도 택배를 보낼 상황이었기때문에)
내가 대한통운 고객의견함에 이 내용 다 적고, 원하면 음성파일도 보내줄 수 있다 + 녹음파일을 들으시면 전체적으로 제가 어떤부분을 느껴서 이렇게 글을 쓰는지 알거라고 + 임의로 규격에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기사분이 정해진 요금 외에 임의로 추가해도 되는지, 신청한건 여러개인데 한개만 가져가도 되는건지 등에 대해 글썼음
대한통운 피드백은 되게 좋았음
고객마음 잘 헤아려주고!
메뉴판 닷컴, 대한통운 자체는 너무 좋았어! 대처가 좋았음!!
혹시라도 균일가 택배쓰는 여시들은 이런 경우있으면 바로 피드백해!
내가 저렇게 이야기하고 나니까 택배기사가 다음 택배하러올때 균일가로 얘기하드라..
절대 택배기사 능욕, 무시해서 이런 글 찌는게 아니야
서비스직에 계신분들 너무 존경하고 감사해서 좋은 서비스받으면 항상 글올려(내가 너무 감사해서 글쓴 것은 러쉬, 버스, 공인중개사, 스킨푸드, 미용실)
여시들은 똑똑이들이니까 이런 어이없는 일은 절대 당하지말고 이야기하도록 햇—-!!
두서없이 글 썼는데 읽어줘서 고마워-!!
그럼 바-여-!
혹시 문제있으면 둥글게 알려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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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자라서 그랬을 확률 백퍼
그 느낌을 지우지못하겠다 왜냐면 말하는데 논리적으로 앞뒤가 안맞고, 내가 답변하는데도 귀막고 택배기사 좀 생각해달래 ㅋㅋ.. 정중한것도아니고 ㅎ
개인계좌야 저거? ㅋㅋ얼탱 팁이야뭐야
개인계좌야! 팁 바란듯
삭제된 댓글 입니다.
글쿠먼 ! 여시 댓글에 많은생각을 하게된당..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제 너무 친절하게안하려고 ㅜ 택배에 감사하다는 문자같은거 ㅜ..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5.09 20:29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5.09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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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긴 무슨택배양? 메뉴판 닷컴말고도 균일가가있엉?
여시들 이거 오조오억퍼 여자라서 존나쉽게본거임 ㅆㅂ
내가 이삿짐 나를때용달차 7만원에 1톤 남친이예약잡아줘서 짐옮기는데(24시콜)기사가 내 짐 보더니 옮겨주지도않고 존나궁시렁궁시렁 짐이너무많다느니 무겁다느니 중얼거리는거임 짐 다옮기고 이거는 7만원 개에바쎄바다 13은 받아야된다 존나징징대서 나는 일단 알겟습니다 이러고 이삿집으로 가는데 남친함테얘기했더니 존나화내더라고 그거 너 우습게본거라고 그래서 한참 통화하더니만 8만원에 해주기로함 ㅋㅋ 존나 우습지
중간에 남친이랑 싸우는와중에 짐 다 내려놓고간다고 어린놈의쉐끼 어쩌고저쩌고하면서 나 협박식으로 하더라 ㅋㅋ ;;;;; 추가금5는 개인통장에챙기려고하고
백퍼 남자였음 두말않고 짐옮겨줬다에 내찌찌 짬지 다건다.... ... 여자라서 한번 찔러보고 안되면 어쩔수없고 이거임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