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날 배낭여행 떠나서 이제 돌아왔습니다..
이탈리아에서 디카 소메치기 당하고 사진 다 날리고ㅠㅠ
일단 여행얘기는 생략하고;;
히트의 오프시즌... 제가 갈때만 해도 모윌 모윌 모윌~!! 하고 그랬는데 밀워키랑 재계약 한건가요;;
대신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스무쉬파커가 왔네요 ㅡㅡ;;
뭐 잘해주길 빌어야죠..
무엇보다 충격적인건 가넷 트레이드;;; 비행기에서 중앙일보 보고 알았습니다
1:7 정말 ㅎㄷㄷ한 트레이드 더군요.. 가넷이 반지 낄 수 있을지...
그럼 유럽사진 몇장.. (파리 스위스 이탈리아 사진은 디카를 소매치기 당해서 다 날렸네요.. ㅠ)

벨기에가 와플로 유명한 나라더군요.. 사진은 벨기에에서 먹은 와플

숙소에서 지하철로 한정거장 거리에 있던 첼시구장
(전 축구 안좋아해서 별로,, 친구녀석은 좋아 죽더군요;;)

영국 근위병 교대식 장면

대영박물관에 있던 미라 ^^;; (이거 찍을때 좀 망설였습니다.. 저주라도 걸리는거 아닐까 ㅋㅋ)

네덜란드의 시골마을..
사진이 한 400여장 되는데 런던 야경사진이랑 나중에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참 파리 지하철에서 토니파커가 나온 광고가 있어서 찍어놨었는데;; 역시 날렸네요;;
그리고 유럽은 농구하는 사람 정말 보기 힘듭니다;; 축구만 할 뿐..ㅡㅡ;; 농구 좋아하는 사람이
저지 많이 입고 다니는 것처럼 축구 유니폼입고 다니는 사람 많습니다;;
독일에서 옷 저렴하게 파는 아웃렛이 있어서 저지 좀 살려고 아디다스 매장 갔더니만 하나도 없더군요;;
농구화도 몇개 없고.. 축구화로 한쪽 벽면이 거의 도배;;; 여튼 거기서 나이키 티 만오천원 주고 3개 사고
농구선수 나온옷 찾다가 푸마매장에서 윌트프레지어(뉴욕닉스의 전설적인 포인트가드 맞죠(?)^^;; )
그려진 티 이만원주고 하나 샀네요..
독일 슈트트가르트 부근에 있는 아웃렛인데 버버리 폴로 기타 등등등 명품매장 많이 있습니다.. 가격도
정말 싼데 폴로티랑 버버리 넥타이가 3-4만원정도... 나이키 티도 만오천원-2만원이면 원없이 살 수 있
습니다.... 대신 농구관련 신발이나 제품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될 듯ㅠ
독일가시면 한번 들러보시길..
P.S 히트의 선수이동은 스무쉬파커 영입밖에 없었나요?? 다른 후보 선수들 이동은??
다른팀들의 굴직한 선수이동등등 알려주세요ㅠㅠ
첫댓글 헉..디카 소매치기라.. 아무튼 보고싶었습니다! 21일에 오신다고 하시지 않았나요?ㅎㅎ 안보이시길래 걱정했다는;ㅎㅎ 히트의 제너럴 메니져인 펀드가 팀 개선할 방법은 계속 찾고 있고,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주니깐 다행이네요;
21일 정도 걸린다고 했었는데 햇갈리신 듯 ㅎㅎ 어쨋든 다시 돌아오니 반갑네요
정말 오래간만이네요^^;;;; 오랜만에 카페 오신 분들은 가넷 트레이드에 다들 놀라시더군요;;;; 하긴 저도 아침에 깜짝놀래서 잠이 확 달아났었으니... 하여간 히트도 복잡합니다^^;;;
보스턴 로스터 보니까 9명 밖에 없어서 휑하더군요;; 가넷의 영향력이란 1:7이라;; 뭐 결과적으로 미네소타는 가넷으로 보스턴 유망주 싹쓸이 해갔네요 ^^;;
현재 9명에서 신인2 계약하고 에디하우스 계약해서 12명 이제 무톰보나 웨버... 13~14명 제길스가 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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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와 날아간 사진만 생각하면 아직도 ㅠㅠㅠ
블레이크는 포틀로 돌아가고 모윌은 밀워키 잔류했군요 에휴~~ 스무쉬라도 잡았으니 다행이네요.. 스무쉬는 영입할때 히트말고 관심이 있던 팀이 있었는지 궁금하군요..
클리퍼스,셀틱스,히트중에서 히트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그렇군요..다음시즌에 잘해주길~!
여행 잘 마치시고 돌아오신 것 축하드립니다~! 좋은 추억거리를 많이 쌓으셨길..^^
감사합니다 ^^
와~ 부럽네요 ㅎㅎㅎ 사진 멋지네요^^
뭐 풍경이 워낙 좋아서 대충 찍어도 멋지게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