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에 출동을 다녀왔습니다.
부림동에 하나로 농협 부근에 아직 미입주한 오피스텔에 사람이 추락햇다는 접보를 듣고 출동
하였습니다. 현장에 도착해보니 건물내 유리일을 하는 사람이 당황하며 엘레베이터 밑으로 사람이
추락했다며 안절부절..왔다 갔다....
우리는 비상키로 엘레베이터 문을 열고 밑을 보니 지하 4층에 사람이 추락해 있었습니다.
우리는 어렵게 계단으로 내려가보니 머리에 충격을 받고 숨져 있었습니다.
65살의 경비원 아저씨 엿습니다.
경찰도 부르고 장의사도 오고.....우리는 시신을 추려 병원으로 이송 시켜습니다.
사건의 개요는 이렇습니다.
유리업자가 유리이송문제로 엘리베이터를 작동 시키려 햇으나 작동이 안되자
경비원 아저씨가 비상키로 열고
승강기 칸이 내려오지도 안았는데 습관적으로 승차하셧습니다.
...............
혹 엘레베이터 밑에 물이차서 생존하는 경우도 있으나 벌써 안양에서
많은 사망자가 있었습니다.
여러분
이와같은 추락사고가 매스컴에 수없이 보도가 되어도 우리의 습관적 행동
때문인지 사고가 빈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층 아파트 사시는 분 들은 자녀들에게 꼭 확인하고 엘레베이터를 타는
습관을 꼭 교육 시켜서이런 사고가 없도록 합시다.
다행인지 아파트에서는 아직 이런 사고가 많지 않으나 복합건축물에서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몇년전에 벽산상가에서 2명이 사망한적이 있었습니다.
조심 조심해서 삽시다.
첫댓글 어제 월곶에서도 똑같은 사고가 있었습니다. 엘레베이터를 탈땐 바닥을 한번 확인하고 타야 할 것 같네요
불사조님 더운데 수고 많으시군요. 그런 사고가 더울때 많이 나더군요. 마음 급해지고 주의력 떨어지는 여름철에.
섬뜩하네요. 엘리베이터 타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더운여름 수고 많은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