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7대 재벌들의 말로
1923년 전 미국에서 가장 돈을 많이 소유한 7대 재벌들이 시카고의 에드워즈 비치호텔에 모였습니다.
그들의 재산을 다 합쳐보니 전 미국의 국가재산보다 많았습니다.
여러 해 동안 이들의 이름은 신문과 방송의 화제가 되었으며 청소년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즉 이들의 이름은 성공한 사람의 표본이 되었습니다. 25 년이 지난 후 이들의 마지막을 조사하였습니다.
1. 미국에서 가장 큰 강철회사 사장 찰스 스랩은 죽을 때 알거지로 죽었습니다.
2. 밀수업으로 억만장자였던 아더쿠텐 역시 거지가 되다시피 하여 좌절속에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3. 뉴욕의 증권 거래소 사장 리챠드 휘트니는 그 당시 감옥에서 세월을 보내었고
나이가 많아 아무런 희망을 가질 수 없는 처지에 있었습니다.
4. 대통령의 각료를 지냈던 알버트 폴은 평생을 감옥에서 지내다 겨우 사면을 받아 자기 집에서 죽는 특혜를 받았습니다.
5. 월 스트리트 증권가의 거물 젯시 리버모어는 자살하였습니다. 부정한 방법으로 모은 돈을 잃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6. 국제개발은행장 레온 프레이저는 완전히 몰락하여 결국은 자살하였습니다.
7. 세계 제일의 전매업자 이반 쿠르겔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 『네가 어찌 허무한 것에 주목하겠느냐
정녕히 재물은 스스로 날개를 내어 하늘을 나는 독수리처럼 날아가리라』(구약성경 잠언23장 5절)
▶ 『너는 네 떡을 물 위에 던져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구약성경 전도서 11장 1절)
돈은 사람을 편리하게 해 줍니다. 사실 돈이 없으면 불편합니다.
그러나 불편하긴 하지만 돈이 있다고 하여 평안까지 주진 않습니다.
즉 돈이 많다고 하여 마음까지 평안하다는 것이 아닙니다. 돈이 많으면 오히려 불안한 경우도 있습니다.
예전에 대우경제 연구소에서 전국의 3,000가구를 조사하였습니다.
연구결과 개인소득 5,000$이상 되면 레저가 발달한다고 합니다.
우리 나라의 경우 8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불과 20여 가지이던 레저가 소득의 증가로 98년에는 150여 가지로 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레저로 일생을 보내고 말겠습니까?
레저를 즐기기 위하여 주말마다 붐비는 고속도로 위에는 과연 행복지수가 높아갈까요?
행복은 편안한데 보다 평안한데 있습니다.
여기 영혼의 평안을 제공하는 영혼의 휴식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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