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The Cambodia Herald 2013-9-26 (번역) 크메르의 세계
훈센 총리, 신임 재경부 장관에게 "뇌물 먹지 마라" 훈계
Hun Sen urges new Finance Minister to eliminate money under the table
(프놈펜) -- 캄보디아의 훈센(Hun Sen) 총리는 목요일(9.26) ['재정경제부'(MEF)의 신임 장관 취임식에서,] 재경부가 국가 재정을 사용하는 개발사업들에서 뇌물이나 기름칠(=접대 등)을 받던 관행을 일소해야만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신임 아운 뽄 모니럿(Oun Porn Monirath 혹은 Moniroth) 재정경제부장관은 전임자인 께엇 촌(Keat Chhon) 장관의 자리를 물려받았다. 아운 뽄 모니럿 신임 장관은 훈센 총리의 발언에 대해, 공공 서비스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캄보디아 국민들의 생계를 향상시키라는 뜻으로 이해한다면서, 사회 정의를 계속해서 증진시키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아운 뽄 모니럿 장관은 훈센 총리가 주재한 취임식장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재정경제부'는 자기 개선을 위해 정말로 열심히 일할 것이다. 향후 5년간 재경부가 우선순위를 둘 일로는 예산 시스템의 개혁과 더불어, 거시경제의 관리능력을 강화, 금융부문의 발전, 민간부문의 활성화 등이 제시될 수 있다." |
모니럿 장관은 발언에서, 그 밖의 일들로는 국가자산의 개발 강화, 재경부 조직 및 인적 자원의 능력 향상을 통한 내부 개혁, 바람직한 통치행정(=굿 거버넌스) 및 공공 서비스의 규준 강화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재경부 내 각급 간부와 직원들이 이러한 사안들에 대처할 수 있도록 공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첫댓글 과연 제대로 될 것인가...
선거 끝나고 새롭게 토지양허권들이 발급되고 있다는 소식이 들어오는 중이죠..
물론, 훈센의 결재가 필요한 일이죠..
가장 중요한 점은
전임자인 께엇 촌 같은 자들을 감옥에 넣으면서 이런 말을 해야 하는거죠..
립서비스만 하는거죠..
아운 뽄 모니럿도 나이만 젊은 놈이지
하는 짓은 이미 개기름이 줄줄 흐르던 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