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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두밥을 찌는 동인 전기밥솥을 보온으로 켜고
물에 엿기름을 담그고 한두번 살살 올렸다 내려서 엿기름 물이 솥 전체에 퍼지도록 합니다.

↑밥이 잘 쪄지거든 뜨거울 때 솥에 넣습니다.

↑ 밥을 풀어줍니다.

↑앉힌지 6 시간만에 찍은 사진입니다.
이 때의 맛은 단맛이 아주 적습니다.
예전 방법이라면 밥알이 이 정도 떠 오르면 불에 올려 끓이고 단맛이 적으니까
설탕을 넣으셨을 겁니다.

↑15시간에는 이렇게 밥알이 다 떠오릅니다.
훨씬 단맛이 진해집니다. 설탕을 더 넣지않아도 충분히 달고 맛있습니다.


↑이번에는 고구마 식혜를 만들었습니다.
고구마만 하면 색상이 안 예쁠 것 같아 단호박도 넣었는데...

↑ 고구마 갈은 것을 넣었더니 완성품의 맛이 호박만 넣은 것보다 훨씬 좋습니다.

↑ 고구마를 갈아넣고 두 시간 쯤 더 삭힌 후 끓이고 있는데...
전화가 와서 방에 가서 전화 받다가
밥솥을 취사로 올려놓은 걸 깜빡잊고 긴통화를 하며 한 손으론...몇 분 판매자의 판매글 옮겨놓는 작업을 하는데 갑자기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것이었습니다.
번개같은 속도로 달려가 보니 식혜가 끓어넘쳐서 바닥에 줄줄줄 노랑 시냇물이 넘쳐흐르고 집안의 전기가 몽땅 나가버리것이었습니다.
밥솥이 넘치니까 누전차단기가 내려가버리더군요.
서비스센터에 연락하니 새로 산 전기밥솥이라 a/s 무료로 해 주었는데
3~4일 동안 사용을 하지 말라더군요.
여러분들은 끓일 때는 전화가 와도 받으러 가지 말고 지켜보며 끓이세요.
그래도 솥에 남은 식혜는 너무 너무 맛있게 되었습니다.

↑이건 어제 만든 인삼 단호박 식혜인... 하룻동안 냉동시켰다가 오늘 모두 택배로 어디론가 보냈습니다.
오늘 만든 호박고구마는 두 병 밖에 안 되는데...한 병은 우리 손주에게 보내려 하고...
혹시 자신이 이런 걸 만들 형편이 안 돼서 꼭 받아서 먹어보고 싶다는 분 계시면 한 분에게 한 병 보내드릴 수 있으니 사연을 적어보세요..
첫댓글 선물 받으시는 분 정말 행복하시겠어요~
와~ 보는것도 맛있습니다
어쩜 솜씨도 고우신지
저도 이번 명절에 만들어보려고
관심있게 보고있습니다
우와~~~대단 하십니다
저도 다시금 도전 해야겠습니다
지기님 정말 팔망미인이세요.
저두 고구마식혜 맛보구 싶지만..... 줄서는 분들이 많을거같아 패스 합니당~~~
아닙니다.. 곽은영님에게 보내드릴께요.. 이빨을 많이 뽑아서 음식먹기 불편하실텐데 이거 먹고 힘내세요.
@맹명희 우와.로또 맞았당 ㅎㅎ
감사 합니다. 저가 받아두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곽은영(횡성) 주소 전번 주세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9.08 20:56
너무 예뻐요~식혜 회사 차리셔도 되실듯 하네요~ㅎ
맛도 영양도~좋겠지요~~?
제가 뭘 하면 이렇게 좀 집착을 해요... 앞으로 더 많은 식혜를 개발 해 볼겁니다.
요건 천년초식혜입니다 그런데... 맛이 별루라 이건 더이상 안 할 겁니다.
저도 이번 추석에 도전해봐야 겠어요~남편이 식혜를 좋아하는데~잘 못해요~ㅠㅠ
@맹명희 비주얼은 아주 좋은데요.
@곽은영(횡성) 보통 만드는 하얀색의 평범한 식혜와 같고... 호박식혜나 고구마 식혜에 비해서는 재미가 좀 덜합니다.
@맹명희 우와~이렇게 고운 식혜도 있군요.
선생님 초록식혜도 상상해봅니다.
고구마엔 식이섬유가 많잖아요
그럼 이 식혜는 변비에도 효과 짱
다이어트에도 효과 짱이겠어요
밥먹기 구찮을 때 한 사발 후루룩
아침 출근 바쁜 남편들 등교하는아들
두루두루 유용하겠어요
맹선생님 원래 멋지지시지만 더 멋져보입니다
고구마 식혜가 여러모로 용도가 좋을 것 같아요..
선생님의 고구마식혜는 최고의 아이디어 같습니다. 수고하셨어요.
요리 아티스트라고 표현드려도 될런지요?
저는 감히 뚫어보지도 못한 생각을 비범하게 넘나드시는 창의성이 정말 남다르십니다.
고구마식혜는 들어보지못한 음식입니다.
더러 개발하시는 요리중, 수삼등이 필요하시면 제게 연락 주세요.
해보실게 많으실듯 해요.
맨 아랫사진은 어제 길정자님의 금산인삼으로 만든 겁니다..
인삼을 많이 보내주셔서.. 감사 했습니다. 조금이지만 명절은 쓰실 약주 한 병과 함께 인삼 한 자락을 식혜에 담아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맛있게 드세요.
@맹명희 너무 맛있어서 제수용으로 쓰기전에 제가 다 먹어버리는게 아닐까요~?
늦은나이 고향에 와서 인삼장사한다고 정신이 없습니다.
구매자로서 여유부리며 커피한잔 옆에 놓고 전음방 드나들때가?
진정 그립습니다.
이왕지사 맞아 주셨으니 열심히 하겠습니다.
역시나 맹선생님의 지혜는 따라갈수가 없네요
넘볼수 없는 솜씨에 감탄만 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추석에는 따라쟁이 해볼랍니다....
혹시 설탕은 하나도 안넣으시는건가요?
어제 그냥 식혜 따라쟁이 해봤는데 단맛이 별로 안나던데요
제가 한 방법에 문제가 있을까요?
저는 모든 재료의 양을 반으로하고 물도 3리터 했습니다
솥이 작은 관계로..
단맛의 정도 궁금합니다
입맛은 주관적인거라.... 내가 달다고 남도 달은게 아니겠죠..
내일 이거 받으시는 분이 3분이고 내일 보내면 모레는 곽은영님도 받으실건데....
그 분들에게 당도가 어떠하더냐고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에 끓일 때,.. 오래 끓일 수록 달아집니다. 더 오래 끓이면 조청도 되고 엿도 되는 거니까요..
단호박이나 고구마를 갈을 때 새 물을 넣고 갈지않고 식혜의 국물을 넣고 갈아넣었는데... 그것도 당도에 도움은 되었을겁니다.
@맹명희 감사합니다
참고해서 다시 시도 해보겠습니다^^*
식혜 여러 가지 시도하시는군요
저는 비트가 좀 있는데 비트색갈 한번 해볼려구요
여러가지 배웁니다 맹선생님 께
고맙습니다
입맛이 도는 식혜네요
아이디어가 별처럼 반짝이세요~
저두 이번 추석에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탄이 절로 납니다
전에 시집살이 할땐 엄청나게 했었는데 이젠 그 일이 없어지니 시들해 졌었거든요
맹쌤 덕분에 의욕이 다시 활활~~늘 감사 합니다
지치지 않는 열정 본 받고 샆습니다
단호박 알러지가 있는 분들은 이렇게 하지 마세요..
와우 색상이 넘 예뻐요^^
와우 넘 맛있어보여요 ~~~ 목감기에 아침도 못 먹었는데 사진만 봐도
한사발 마신것같이 기분좋아집니다
감기나으면 저도 도전해보려고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단호박도 식혜 만들어봐야겠습니다.
엿질금을 식초만든다고 다 썼는데 주문해야겠습니다.
에효 언제나 카페관리하시느라 힘든 것 이럴 때 표 납니다.
그래도 저희는 즐겁고 새로운 것을 알게되어 행복이 됩니다.
아무리 바빠도 단호박과 고구마로 식혜 만들어 보겠습니다
최향순님은 쌀 대신 소금을 한 대접 넣고 하실 것 같습니다.
슬픔을 아름다운 행복으로 성화시키는 지기님의 넓은 사랑 정말로 대단하시고 훌륭하십니다.
지기님 덕분에 좋은 먹을거리 편하게 제공 받을 수 있어 저 또한 행복합니다.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선생님~~ 매번 도움 너무 많이 받고 있습니다. 너무나 감사드리구요. 저 어제 처음 해봤는데. 밥알이 잘 뜨지 않고 달지가 않았습니다. 최사장님 엿기름 쓰긴했는데. 상온에 거의 9개월을 보관했던건데. 그래서 문제 있는 걸까요? 그리고 마지막에 식혜를 한번 끓여주는건가요? 취사로 하고 얼마나 있어야 하나요. 바쁘신데 질문이 너무 많아서 죄송합니다.
전음1에 자세히 올린 거 많으니
잘 찾아보세요.
@맹명희 네. 전음방2만 열심히 찾았네요. 1가서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