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에서~~
이재명
<파리올림픽 ‘팀코리아’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평화와 화합의 지구촌 축제, 파리올림픽이 개막합니다.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후회없이 또 마음껏 펼치고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늘 그랬듯 승패를 떠나 최선을 다해 공정하게 경쟁하고, 과정을 즐기는 아름다운 스포츠쉽의 모범을 보여주시길 것으로 믿습니다. 메달의 색깔보다 값진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우리 국민께 큰 희망과 감동의 울림을 선사할 것입니다.
우리 선수단 여러분을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노무현, 문재인 두 분의 대통령을 배출한 곳.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언제나 가장 먼저 떨쳐 일어난 곳.
민주주의의 성지, 경남에서 인사드렸습니다.
먹고 살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지방이 더 어렵습니다.
농촌, 어촌, 산촌으로 갈수록 인구는 줄어들고 소멸을 걱정합니다.
국가가 제 역할을 다하고
정치가 할 일을 다한다면 언제나 길은 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국민의 먹고 살길을 찾아내고
국토균형발전의 과제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우리 민주당이 책임지겠습니다.
경남의 당원 동지들과, 경남도민들과
새로운 미래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이 어렵습니다.
대한민국이 어렵고 지방이 어렵고 우리 국민의 삶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주저앉아 탄식만 할 순 없습니다.
정치는 없는 길을 만드는 것입니다.
희망이 없으면 희망을 만들고 좌절한 국민의 손을 잡아 일으켜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민주당이 중심에 서겠습니다.
대한민국을 책임지는 정당으로 거듭나겠습니다.
다가오는 미래 사회를 준비하고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어렵지만 새로운 그 길에 부산의 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부산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해주십시오
대한민국의 성장을 견인해온 산업화의 상징, 울산에서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말씀드렸습니다.
우리 사회는 이제 미래를 준비해야 합니다.
성장을 회복하여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에너지 대전환의 위기를 기회로 바꿔 지방소멸을 극복해야 합니다.
그 새로운 길의 중심에 이재명과 민주당이 서 있겠습니다.
모든 국민이 희망과 꿈을 키울 수 있는 나라,
울산의 민주당원들과 함께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