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6 (수) 경기도 포천시 청성산 역사공원,반월성
오늘도 가을날씨답게 쾌청하여 출근하여 포천 청성산 반월성으로 가려고 선단IC에서 구리~포천고속도로를 타고 포천IC
에서 나가 청성역사문화공원 주차장에 09:25 도착하여 보니 , 그동안은 11월초에 와서 못보았던 노란은행나무들이 예쁘게
물들어 깜짝놀라며 한바퀴 돌아보며 사진찍은후 단풍도 절정이라 단풍구경을 하며 천천히 행운의 종을 지나 10:20 반월정에
오르니
포천시내뒤로 왕방산,원수봉,국사봉 정상부가 보이고 남쪽으로 도봉산,수락산,천보산맥,죽엽산등과 동쪽으로 수원산,국사봉등
한북정맥의 연봉들이 미세먼지속에서도 보이는 시원한 조망을 본후 포천탄생 600년 기념탑을 지나 소나무길따라 나무계단으로 잘 만들어 놓은길 따라 오르니 반월성직전부터 성벽에까지 산국이 많이 피어 구경하며 남문으로 들어가니 10:37입니다.
이곳도 왕방산과 포천시내가 아주 잘 보이는 전망처라 잠시 사진찍으며 살펴본후 성벽길따라 북문으로 나가 잠깐 성벽을
살펴보고 들어와 애기당지(제사터)로 가며 북쪽으로 불무산,지장산,금학산과 동쪽으로 천주산,수원산,운악산,명지산,연인산
까지 일망무제의 조망을 본후 동문으로 향한후 잠깐 내려가보니 길이 없어 올라와 10:52 동치성에서 남벽길따라 진행하니
수령 400년된 보호수 느티나무옆으로 고목 느티나무가 열그루정도가 열지어있는 장관을 보며 토광지앞으로 들어가 북문으로
나가 둘레길따라 서쪽으로 돌아 다시 올라왔던 나무계단길을 내려와 11:17 충혼탑에 도착하여 대한민국을 위하여 산화하신
애국선열들께 감사드리고 차량을 회수하여 11:22 출발하여 송우리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