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수면마취 헛소리 어디까지 들어봤니?
adorable Claudette 추천 0 조회 6,615 19.08.18 18:05 댓글 4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첫댓글 아 쌍수할때 얼굴을 수술포로 꽁꽁 싸매고 소독 했는데 잠결인지 뭔지 왼쪽귀가 너무너무 간지렵고 막 재채기 나올것같고ㅠㅠ
    귀안에 머리카락이랑 같이 싸매진거같아서
    귀가 너무 간지러워요ㅠㅠㅠ 귀가ㅜㅠㅜㅠ 머리카락이 들어간것같아요ㅠㅠㅠㅠ 계속 이지랄해서
    ㅠㅠㅠㅠ다시 풀고 내 귀 긁어주심ㅋㅋㅋㅋ ㅠㅜㅜㅜㅜ진짜 간지러워서 몸이 막 움찔거렸어 시부랄

  • 19.08.18 18:18

    나도 수면마취했었는데 난 이상한말할까봐 엄청 긴장한채로 했단말야 근데 수면마취내내 '선생님 저 이상한 말 안했죠?' 무한반복했다함^^..

  • 19.08.18 18:18

    우리엄마 썰인데 엄마 전에 들어가신 아저씨분이 갑자기 개 강렬하게 초ㅑ-!! 이러더랰ㅋㅋㅋ 대기하던 사람들 + 간호사선생님들 다 ???!???!?!! 하고 검사실 쪽 보니까 아저씨가 움찔움찔 하더니 얍..! 초ㅑ..! 만원..! 가져갓...! 초ㅑ....! 넌 임뫄... 오만원....! 초ㅑ....! 이지랄하는뎈ㅋㅋㅋㅋㅋ 엄마 옆에서 어머~ 아저씨~ 저는 십만원 주세요~~! 하니까 진짜로 초ㅑ..! 십마눤...!! 가즈가.....! 이지랄했다곸ㅋㅋㅋㅋㅋㅋㅋ 옆에서 장단 맞추는 우리엄마도 대단하다 생각함ㅋㅋㅋㅋㅋㅋ

  • 19.08.18 18:40

    아 진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9.08.18 18: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초ㅑ...!! 개욱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9.08.18 18:21

    난 보라카이 다녀옴 ㅅㅂㅋㅋㅋ 내 코가 해변 모래 였어.. 조금 정신 들어서는 나 고혈압이야.. ㅇㅈㄹ

  • 19.08.18 18:22

    근데 포폴써서 수면마취해도 헛소리하는 사람 10에 2? 밖에 안되는데 저런거 듣고 자기 헛소리할까봐 걱정하는 사람 엄청 많음ㅋㅋㅋㅋ

  • 포폴? 쓰면 뭐가 달라????? 나 코수술하기전에ㅜ너무 걱정돼서 간호사님한테 부탁드렸잖아ㅠㅠ 그래서 헛소리하면 입 막아주신댔는데 ㅠ다행히 하진 않은듯

  • 19.08.18 19:32

    @마블역사상가장쿨한히어로 혈관으로 프로포폴 들어가게 해서 마취하는 거ㅋㅋㅋ 근데 진짜 별 헛소리도 안하는데 걱정 엄청 하더라... 글고 시덥잖은 소리여서 들어도 네네~하고 무시함ㅋㅋㅋㅋㅋ그리고 들어봤자 그걸 사람들한테 퍼트리지도 않을텐데 뭐ㅋㅋㅋㅋㅋ

  • @swee+potato 맘이 좀 편해진다....^^ 솔직히 뭔 말은 해도 상관없는데 밑댓처럼 신음소리내면서 오빠오빠 할까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는 진짜 수치플이다

  • 19.08.18 19:35

    @마블역사상가장쿨한히어로 그런 사람 내 경험으론 100에 1?ㅋㅋㅋㅋㅋㅎㅎ있긴하지...근데 걍 웃고 말어...

  • 19.08.18 18:27

    나 비밀폭로할까봐 무서워ㅠㅋㅋㅋㅋㅋㅋㅋ

  • 19.08.18 18:30

    내가 본것중에 최고는 신음소리내면서 오빠오빠부르는 환자였음...

  • 19.08.18 18:29

    헐..ㅋㅋㅋ

  • 19.08.18 18:31

    헐........ㅜㅋㅋㅋㅋㅋ어떡해..

  • 19.08.18 18:52

    와.........

  • 19.08.18 22:22

    222나도 대장내시경하는데 오빠! 거긴 안돼!!! 아아아앗 오빠... 하더니 마지막엔 사랑한다고 무한 반복하셨어...

  • 나는 내시경 하느라 옆으로 누워있으니까 침흘렀는데 일어나자마자 입가 닦으면서 어.. 이건 침인가여... ㅇㅈㄹ 함 ㅠㅠㅠㅠ 간호사가 친절하게 네~~침입니다^^ 해서 더 민망 ㅋㅋㅋㅋㅋㅋ아니 그걸 왜물어봤지 드릅게

  • 19.08.18 18:41

    나는 수면대장내시경하는데 잠결에 계속 똥이나올것같다고 화장실다녀오겟다고 일어나겟다고 움직여서 의사선생님이 화장실 가고싶은거 아닙니다. 움직이면안됩니다 ㄱㅖ속하시던거 기억남ㅋㅋㅋㅋㅋㅋ

  • 19.08.18 18:42

    내가 뭔 헛소리할까 무서워서 못하겠어 ㅠㅠ 존나 내머리속 개 쓰레기란말여..

  • 19.08.18 18:49

    ㅋㅋ나는 활어마냥 펄떡펄떡 거렸댔어.. 위내시경 할 땐데 무의식적으로 몸 안에 뭔가 들어오니까 그거 빼낼라고 엄청 발광을 했다고..^_ㅠ 간호사 세분이 붙어서 몸 붙들고 검사 진행했댔음..

  • 19.08.18 18:59

    한남이 내시경끝나고 누나 나 어때요? 해서 으 싫은데요 했더니 누나 왜요 왜싫은데요 누나!!! 저 왜싫어요!!!하면서 소리쳤던거 생각난다..... 으 존나싫다진짜ㅋㅋㅋㅋ

  • 19.08.18 19:00

    난 계속 아프다고했읍 ㅜㅜㅋㅋ 마취 깨고도 아파무새

  • 19.08.18 19:05

    바로 어제 어떤 아저씨가 수면중에
    몸부림 너무 심해서 붙잡았는데
    "놔!" 이래서 "고객님! 여기 어디에요?"
    이러니까 눈뜨고 두리번 거리더니 "아 병원이구나"
    그래서 내가 "네 병원이에요 검사중이니까 움직이지 마세요."
    이러니까 "아 집인 줄 알고 마누라면 죽여버릴라 그랬지" 이래서 소름돋았음;;,,,,

    근데 이런 일 진짜 오조 오억개
    아 오빠 ~ 이러면서 신음 소리내는 여자도 있고
    딸딸이 치는 남자도 있었음

  • 19.08.18 19:09

    나는 수술전이랑 후랑 똑같이 아파서ㅋㅋㅋ
    저기 잘 끝낸거 맞나요..? 똑같이 아픈데요 이말만 반복하면서 의사선생님 의심만 계속했음...되게 죄송했어ㅋㅋㅋㅋ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9.08.18 22:57

    헉..그 환자 나냐고ㅠ 내가 똑같이 저랬어 상황 보고 구구절절 하면서 허락 맡고 잤어..

  • 19.08.18 19:16

    오후 나 야한말할까봐무서워

  • 19.08.18 19:20

    나도 궁금하다 추워요한거밖에 기억안나는데.....

  • 나 기억나는게 쌍수하면 중간에 깨잖아 근데 계속 김태희에요... 김태희라구요.... 김태희가요... 이지랄함 ㅠㅠ 원장쌤이 저기요 김태희되는게 쉬운게 아니에여 웅앵 함 존나수치

  • 19.08.18 19:35

    선생님 제가 배고파서 그래여.. 저는 율무차로 주세여... 아.... 저는 율무차여.. 율무차 주세여.. 엄마 자판기 가서 율무차 뽑아줌

  • 19.08.18 19:45

    난 쌍수할때 의사선생님께 망하면 고소한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9.08.18 20:20

    나는 여기가집인가요? 이랫음....ㅜ 왜인진모르겠고 되게 편하게일어나서 그런말한거같애...

  • 19.08.18 20:45

    나는 그냥 계속 아파요.... 아파요.. 이랬음 ㅋㅋㅋㅋㅋ 마취바늘 꽂아놓은 손이 아파가지고

  • 19.08.18 20:45

    내시경실 일하는 동기
    회복실에서 잠든 모 대학 교수 깨우니까 별안간 뺨 쳐 갈김. 그래놓고 하는말이 마누라인줄 알 고 그랬다고 미안하다고 함ㅋㅋㅋㅋㅋ

  • 19.08.18 20:47

    요로결석 수술한 아저씨
    소변줄 넣고 세척해서 소변마려운 느낌 들 수 있다고 불편해도 참으라했더니 화장실 가겠다고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난동부림. 가만히 있으시라 하니 시발년아 니가뭔데 가만히있으라하냐고 욕함. 정신차리니까 세상 젠틀맨ㅋㅋㅋㅋㅋㅋ

  • 19.08.18 20:52

    나 이거 무서워서 위내시경 매년하는데 그냥 일반으로 해
    수면 못해

  • 19.08.18 20:55

    나도 내가 저랬을까봐 걱정인데 안알려줘 ㅠㅜ...

  • 나는 내가 제정신인줄알고 ㅋㅋㅋ 의사한테 엄청 똘똘하고 사무적인 말투로 "그런데 누구시죠? 왜 여기에 계신거죠?(똘똘)" 계속 물어봄 ㅅㅂㅋㅋㅋㅋㅋ 난 내가 엄청 똑똑하게 질문하고 있는줄알았어 그 당시엔 ㅋㅋㅋㅋㅋㅋㅋ

  • 19.08.18 21:34

    존나욼겻
    ㅅㅂㅋ ㅠㅜㅜㅜㅜㅜㅜㅜㅜ존나웃겨

  • 19.08.18 21:35

    나 쌍수할때 6인실이였는데 3대3 으로 마주보는 구조였단말이야 일어났는데 거울인줄알고 막 허우적대는데 앞에 안움직여서 너무 무서워서 간호쌤붙잡고 선생님 저거 거울맞죠...? 왜 제가 안움직여요...? 이러고 10분마다 배고파요.. 밥 언제먹을 수 있어요... 이럼..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

  • 맹장 쨋을때 가족 다 시간안되어서 큰엄마들이 왔는데
    정신차리니까 큰엄마 멱살잡고잇넛고
    둘째큰엄마 말씀 들어보니 큰엄마가 깨우니까 일어나면서 깨우지말라고 멱살잡앗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9.08.18 23:08

    나는 다 하고 이제 옮기는 도중에 잠깐 깨가지고 아이고~ 수고하셨슴다~~~~~~ 이럼 ㅠ

  • 19.08.19 01:03

    난 사진찍어달라그랬대 ㅋㅋㅋㅋ .... 그래서 앨범보니까 존나 사진찍혀있음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