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 ♣
이른 새벽 눈을 뜨면 나에게 주어진
하루가 있음을 감사 하렵니다
밥과 몇 가지 반찬 풍성한 식탁은 아니어도
오늘 내가 허기를 달랠 수 있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누군가 나에게 경우에 맞지 않게
행동할 지라도 그 사람으로 인하여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태양의 따스한 손길을 감사하고
바람의 싱그러운 속삭임을 감사하고
나의 마음을 풀어 한 편의 시를 쓸 수
있음을 또한 감사하렵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 가야겠습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태어 났음을 커다란 축복으로 여기고
가느다란 별빛 하나
소소한 빗방울 하나에서도
눈물겨운 감동과 환희를 느낄 수 있는
맑은 영혼의 내가 되어야겠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첫댓글
"이른 새벽 눈을 뜨면 나에게 주어진
하루가 있음을 감사 하렵니다."
그림도 이 글처럼 하루가 있음을
감사하지요.
'아~~오늘 하루 잘 보내길! 그림아!'
그림에게 당부를 하죠.
그러면서 부엌으로 갑니다. ㅎ~^^*
하루가 선물처럼 왔다고
여기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그중에 아침이
있다는 것은 더 감사 할 일이죠
보너스 처럼
댓글을 주고 받는 그림이 님이
계시니 축복이구요.
오늘 많이 춥습니다
따뜻하게 보내세요~^^
"보너스" 라는 말이 이처럼 좋은 느낌이라니요.
그림에겐 꼬북님이 최상의 보너스 라는 생각이 문득.~~^^*
"오늘 많이 춥습니다
따뜻하게 보내세요~^^ " 고맙습니다.
ㅎㅎㅎㅎㅎ인생은 있죠
누군가로 부터 좋은 소리를
들을 때가 제대로
기분 좋은 날이래요.
그림 님 때문에 그래서
기분 업되는 날입니다
그 기분으로 향기 듬쁙담긴
커피를 드립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보배님 까꽁입니다
의례 오고야 마는 겨울인데
어쩐지 낯선 듯
차거움을 느끼지요
이런 환절기에는
꼭 감기 조심하시고
가을 꽁지에
가을 기분 충만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