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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진은 많이 없구요 제가 발렌시아 선수들을 하도 보다 못해 배가 불러서(이 인간들은 그냥 가면 있으니까 ㅋㅋ ㅋ완전 동네 아저씨들) 이젠 사진을 찍는걸 자꾸 까먹어서
죄송해요 하지만 님들에게 꼭 전해드리고 싶은 훈훈한 비야와 호아킨의 얘기가 있어 올리게 됐어요
제가 이번주 토요일인 16일에 13개월 간의 스페인 공부 및 기타등등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 가는 지라 제가 좋아 하는 알비올의 뭔가를 받고 싶어서 아침에 호텔을 가는 것으로 이날의 긴 스토리가 시작 됩니다. 스압 대박이고 내용 대중 없습니다!
혹시 발렌시아에 선수들을 보러 가실 분들을 위해 설명도 넣습니다
이곳이 메스타야 뒷쪽에 있는 웨스틴 호텔 인데요 이곳에서 경기당일날 선수들이 아침 일찍 모이거나 집이 좀 먼 선수는 그 전날 이곳에 와서 자요 그리고 열한시 반에 항상 뚜리아로 산책을 하러 갑니다.
전 이곳에 경기날 자주 가요 알비올에게 응원 메세지를 전하거나 그냥 좀 보러 ㅋㅋㅋ
제가 무슨 까예 인지를 모르겟어서 그런데 메스따야 가셔서 그냥 웨스틴 어딨냐고 하시면 친절하게 갈쳐 주실듯
하이튼 이날 저는 이번 시합이 제가 볼 수 있는 마지막 시합이라서 알비올 한테 유니폼을 부탁 하러 갔어요
선수들 한테 가서 경기 끝나고 교환 안하면 나 줄 수 있어? 물어 보면 주기도 하거던요
일주일 전에 예약 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럼 까먹으니까 전 그냥 마지막이라 알비올 한테 가서 부탁하려고 평상시 처럼 카드를 써서 갔어요 이번에는 심하게 정성들여 만들어서 ㅋㅋㅋ
이게 제가 그날 좀 심하게 정성들여 만든 카드 ㅋㅋㅋㅋ 봉투밖에 못찍었어요
카드앞엔 항상 발렌시아 엠블렘을 그려서 색칠하고 발렌시아에 관한 그림을 그리거나 귀찮으면 그냥 사서 ㅋㅋㅋ
저기 써있는 말중에 위에 amunt Valencia는 발렌시아를 상징 하는 문구예요 바르사의 mes que un club 같은
발렌시아도 까딸루냐 처럼 발렌시아노라는 지역 언어가 있습니다. 까딸란하고 거의 비슷한데요
그냥 까딸란의 방언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돼구요 스페인어와 비슷하지만 (스페인 어는 까스떼야노 라고 해요) 문법이나 발음체계가 달라요 스페인 사람들도 잘 못알아 들어요. 스페인어로 화이팅인 animo를 발렌시아노로 하면 amunt 인데요
그러니까 화이팅 발렌시아! amunt는 발렌시아 CF의 구단 잡지 이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발렌시아의 구단가 가 amunt valencia예요 경기 끝나면 항상 나옵니다.
그 밑의 raul albiol titular는 주전 알비올 뭐 이정도 titular가 주전 이라는 뜻이니까 나중에 선수한테 편지나 포스터에 쓰면 좋아 해요! 스페인 사람들도 많이 해가요 이것도 참고해 두시면 좋을듯!
하이튼 저날 전 9시 반까지 갔어요 일찍 나오는 선수들도 있으니깐 전 ㅋㅋ 숙기가 없어서 절대 맨날 로비 안으로는 안들어 가ㅇ고 밖에서 기다리거던요 그런데 ㅋ 사람들은 절대 없어요 ㅋㅋ 아무도 안와요 ㅋㅋ 발렌시아는 진짜 무슨 동네 팀이라서 ㅋ
하이튼 그날은 까날 노우(canal nou발렌시아노로 말하는 발렌시아의 채널의예요 까딸루냐의 tele 3같은)촬영 팀하고 뇌성마비 쌍둥이 자매 하고 저하고 바네가 보러온 아르헨띠노 2명하고 선수들한테 티켓 부탁하러 오신 아저씨 한명(선수들한테 배당되는 티켓이 있어요 애인들이나 가족들 친구들한테 주도록 그게 남으면 호텔가서 달라구 하면 주는 선수들도 있어요. 이건 좀 자랑인데요 ㅋㅋㅋㅋㅋ전 전에 부탁 한건 아니고 마르체나 한테 응원 카드 줬더니 그 다음주에 그 티켓 남았다면서 두장 주더라구요 ㅋㅋ 냉큼 친구랑가서 보봤어요 ㅋ 그때도 코파 베티스 경기였는데 제가 베티스랑 인연이 있는듯! 마르체나는 디게 친절해요 친구 할머니가 마르체나를 굉장히 좋아하셔서 마르체나 딸주라고 양말 만들어 줘서 친구가 전해 줬더니 그 다음주에 자기 져지를 줬어요)
하이튼 제가 제일 처음 도착하고 그다음으로 도착한 사람들이 뇌성마비에 걸린 쌍둥이 자매 였는데 정말 너무 안타 깝더라구요 손이 곱아서 물건을 잘 들 수 없는데도
싸인받으려고 달력하고 노트랑 사진기를 둘이서 꼭 쥐고 서는 그늘이라 추운데(발렌시아는 겨울에도 최저 기온이 10도 정도 밖에 되지 않구요 낮에는 25도 정도인데 바다 가까이에 있어 습도가 높아서 뼈가시린 추위에요 그늘은 춥고 해가 있으면 더워요) 이친구들이 서있다 힘드니까 나중엔 앉아서 기다리더라구요
그러고 시간이 되어서 11시 32분에 선수들이 나오는데 이 나쁜 인간들 평소에는 싸인 잘만 해주더니 그냥 다 지나 가는 거예요
이 여자애들 두시간 기다렸는데 (저야 알비올 한테만 목적이 있었지만 ㅜ_ㅜ) 정말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그런데 갑자기 비야가 서더니 모라한테 "모라 잠깐만 나 얘들하고 사진좀 찍어줘!" 아! 진짜!!! 제가 후기를 잘 안올리지만요 비야는 정말 제가 많은 스토리가 있는데요 비야는 정말 누가 길에서 부탁하면요 모든 부탁 다들어주면서 사진찍어줘요 절대 그냥 안지나 가요 비야가 제일 착하고 팬서비스가 좋구요!!!! 절때 돈벌고 발렌시아에서 유명하다고 잘난척 하는거 없어요 누구와는 다르게(그 누구는 비센테 진짜 왕싸가지!!! 절대 싸인 해주는거 없고 차 세우는것도 없고!비센테한테 싸인 받은 사람 거의 못봤음) 하이튼 비야가 그 애들을 보자 마자 바로 서더니 가고 있는 모라를 붙잡아서 사진을 찍구요 그리고 애들이 갖고 있는 달력을 가지고
싸인을 해주는데 이름을 물어 보더라구요(원래 선수들은 싸인 해줘도 이름은 잘 안물어 봐요!) 그리고 악수까지 해주고 가더라구요 그리고 호아킨!!!!!!!!!!!!! 정말 착한 사람 !!! 호아킨도 진짜 착해요!!! 항상 싸인 사진 다 찍어 주기로 유명! 하이튼 호아킨은 멈췄어요 다른 선수들은 다 갔는데 그러면서 바로 베시토 해주고(베시토는 볼에 뽀뽀를 해주는 스페인식 인사예요) 그러면서 싸인을 해주는데 역시나 또 이름을 물어 보면서 그런데 애들이 뇌성마비니까 말을 해도 한번에 알아 듣기가 힘드니까 호아킨이 2번이나 물어 보면서 해주고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데 누가 찍어줄 사람이 없으니까 쌍둥이 중에 한명이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데 손이 성하지가 않으니까 덜덜 떨고 있길래 제가" Quieres que te ayude?" (내가 도와줄까?) 그랬더니 알았다고 해서 사진을 찍어 줬어요 그랬더니 다 찍고 나니까 호아킨이 (저랑 같이 다니는 친구가 호아킨 엄청 좋아해서 ㅋㅋㅋ 호아킨을 굉장히 자주 보기 하는데) "Muchas, Gracias! has venido para albiol otravez? pues Muchas Gracias por sacar fotos de nosotros!"
진짜 고마워 너 또 알비올 보러 왔구나 하이튼 정말 우리 사진 찍어줘서 고마워 하면서 악수를 해주고 가더라구요
다 가는데 혼자 남아서 싸인해주는 호아킨 ㅜ_ㅜ
그리고 전 라울한테 ㅋㅋㅋ 라울 편지 가져 왔어! 그랬더니 산책 갔다와서 받아 갈께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아 추운데ㅜ_ㅜ 편지가 작으면 받아 가는데 ㅋㅋ 편지가 크면 ㅋㅋ 이게 귀찮아서 안받아가고 돌아올때 받아가요
이번은 마지막이라 좀 크게 했거던요 ㅋㅋㅋㅋ
그러더니 언제나 처럼 12시에 와서는 제쪽으로 오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편지 주면서 라울한테 나 다음주에 가서 이번주가 내가 가는 마지막 시합이 될거 같은데 그러면서 "Si tu no cambias con nadie me puedes guardar la camiseta depues del pertido?" 너 혹시 아무랑도 안바꾸면 경기 끝나고 티셔츠 나 줄 수 있어? 항상 나오는 데서 기다릴께 그랬어요
그랬더니 Vale Vale! 그래서 정말 혹시 안바꾸면! 한번더 그랬더니 이인간 초 귀찮은듯이 ㅋㅋSi vale vale vale ㅋㅋ (Vale는 스페인어로 OK 뭐 이런 뜻인데 정말 많이 듣게 되실꺼예요 스페인에 가시면 ) 이인간은 춥고 호텔에 들어 가고 싶으니까 ㅋㅋㅋㅋ 무조건 발레발레 ㅋㅋㅋㅋ
그리고선 저는 집으로 와서 ㅋㅋㅋ 낮잠을 자고 마드릳에 비행기 타러갈 버스표를 사러 갔다가
룸메 아버지와 축구를 보러 가게 되었죠(제가 스페인 사람 3명하고 사는데요 그중에 한명의 아버지가 정말 엄청난 발렌시아의 팬이세요 평생 발렌시아와 함께 해오신 이분이랑 아들 하고 그분 형하고 또 그분의 아들 4이서 항상 발렌시아까지 축구를 보러 오시는데요 시즌티켓 그것도 accion으로 갖고 계세요 정말 이걸 갖기는 불가능 한데 ㅋㅋ 하이튼 이 4멤버중 한명이 빠지면 맨날 저를 데려가 주세요 ㅋㅋ 요새 하도 발렌시아가 못해서 ㅋㅋ 거의 항상 미겔아저씨와 저만가서 축구를 ㅋㅋㅋ 제가 발렌시아를 너무 좋아해서 ㅋㅋ 저 너무 예뻐해주신다는 )
하이튼 축구를 보고 ㅋㅋㅋ 알비올 동영상도 찍고
끝나고 메스따야에서 자원 봉사를 하는 제친구인 isabel과 함께 알비올이 맨날 나오는 곳으로 갔어요 아 혹시나 또 발렌시아로 가실 분을 위해! 그곳에서는 주로 실바, 비야, 아리스멘지, 지기치, 알비올, 티모, 마르체나, 모리엔테스,써니 등이 나와요 거의 모든 선수들이 그리고 경기를 뛰지 않는 선수는 tribunal쪽으로 나오고 경기를 뛰고도 tribunal쪽으로 나오는 선수는 바라하 바네가, 엘게라, 카네이라 등 이구요 요새 경기를 뛰지 않는 카녜테, 알벨다, 앙굴로는 경기는 거의 매번 보러 오니까 tribunal에 경기장에 오는 vip등이 나오는 곳에서 나와요 그리고 호아킨은 맨날 제일 늦게 나오고 어디서 나올지 몰라서 지맘에 드는 곳에서 항상 나오는 ㅋㅋㅋ 같이 자원봉사하는celia라는 친구가 호아킨 팬이어서 아주 맨날 ㅜ_ㅜ 추운데 기다리느라 죽겠다는 ㅋㅋ 그래도 항상 보면 베시토도 해주고 착한 호아킨 이예요 제가 알비올이 나오는 문의 사진을 찍었어요 혹시 가시는 분들을 위해서
저 문에서 티모가 나오는게 보이져? 이사진은 좀 된건데 샬케전 때였어요 (전 이날 경기는 못보고 친구들만 데리러 갔다가 ㅋ)
저기는요 gol Norte 자리 출구에 있는데요 가시면 N-1, N-2라고 써져 있는 출구가 있어요 거기 좌측이예요 낮에 본 모습은 티모 사진 위에 구요 이날은 챔스 후라서 독일 애들도 많았고 사람도 많았는데 평상시는 경기 끝나면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여기가 메스따야의 정면이고 tribunal있는 덴데요 여기에서 오른쪽에 쭉가시면 차나오는 곳이 있는데요 거기 바로 옆에 열려 있는 문에서 tribunal에서 나오는 선수들이 나오구요
메스따야 정면 중앙에 있는 이 문에서 회장이나 VIP선수 식구들 알벨다,카녜테, 앙굴로가 나와요
하이튼 이날 알비올은 좀 마지막에 나왔는데 ㅋㅋ 라울 차옆에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라울은 구단에서 지급해준 차 타는데 항상 제일 더러운게 걔꺼 예요 ㅋㅋㅋ( 아직 어려서 그런지 다른차는없는거 같아요 비야만 해도 제가본게 3대 경기장 올때는 맨날 미니 쿠퍼 타고 오고 카녜테는 제가 본것만 4대 모리도 2대 똑같이 어리고 유스에서 같이 뛴 실바도 2대는 봤는데 얘는 그냥 이것도 절대 세차 한번도 안하고 ㅋㅋ 그래서 한번 세차하면 헷갈려섴ㅋㅋㅋㅋㅋ 제가 차번호를 안외우고있거던요) 그래서 나오길래 "Hola Raul Tienes la camiseta?!" 라울 유니폼 가지고 있어?했더니 ㅋㅋㅋ 미안 티셔츠 라커룸에서 선수랑 바꿨어 ㅜ_ㅜ
뭐 별로 큰 기대는 안했지만 ㅜ_ㅜ 그래도 좀 서운 했어요 ㅋㅋㅋ 저 진짜 1년을 봐도 여태까지 부탁 한번도 안하고 이번 마지막 시합이라서 가서 부탁 한건데 ㅜ_ㅜ 뭐 하긴 어쩌겠어요 선수가 달라는데 ㅋㅋ 그래서 전 "Como tu no has cambiado con nadie en el campo pensaba que me la darias pues, nada." 니가 경기 장에서는 아무하고도 안바꾸길래 나한테는 줄 줄 알았는데... 하이튼 됐어 그냥 그랬어요 ㅋㅋㅋ 아마 안바꾸고 ㅋㅋ 까먹고 세탁 바구니에 던지고 나왔는데 뻥친거일 수도... 얘라면 충분히 가능한 얘기라 ㅋㅋㅋ 그러더니 "편지 읽어 봤는데 너 한국 이번에 가면 아예 안돌아 오는거야?" 그래서 ㅇㅇ "나 이번에 가면 올해안에 여행으로 한번 올건데 이번처럼 1년정도 아예 살러 오지는 않을꺼야 그러니까 베시토 한번 해줘! " 그랬더니 ㅇㅇ 알았어 하면서 베시토 한번 해주고 "Buena Viaje!" (좋은 여행돼! 뭐 Have a nice trip정도의 의미) 하면서 "다음에 발렌시아 오면 또 축구 보러 오고 그때 꼭 Camiseta 줄께!" 그러길래 속으로 ㅋㅋㅋ 아이고 립서비스는 이렇게 생각했어요 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이니까 사진 한번 찍자!" 해서 사진만 한방 찍고 말았죠
전 구리니까 빼고 라울만 ! 아 니 후드티라도 벗어달란 말이다 라고 생각했지만 ㅋㅋㅋ 말았어요 ㅋ
경기장에선 마지막인데 사진이 저렇게 나와서 서운했어요!
제가 ㅋㅋ 이런 긴 후기를 올린거 거의 처음인듯 정보들도 많이 드리고 싶었는데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어요
혹시 발렌시아 가시는 분들은 제가 정보 많이 드릴테니까 메일 보내주세요! 정말 성심성의껏 알려 드리고 그때그때 필요한 스페인어도 물어 보시면 다 리스트 만들어 드릴께요!!!
제가 1년에 거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올린 후기 즐겁게 보셨으면 좋겠어여 내용은 없고 스크롤의 압박이 있었지만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그동안 후기 안올려서 죄송해요!! 제가 다른 님들처럼 부지런 하지 않아서 ㅜ_ㅜ
첫댓글 드디어 후기를 보는군요! 한국 가실때 되니까 이제야 올리세요 ㅠㅠ 알비올 티셔츠 받았으면 좋았을뻔 했는데... 어째든 너무 좋은 추억 만드셨네요^^ 그동안 언니가 발렌시아 얘기 많이 해줘서 고마웠어요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으른 인간이라 ㅜ_ㅜ ㅋㅋㅋㅋ 알비올이 원래좀 그렇다는 ㅋㅋ ㅋ여자 친구 있을때는 ㅋㅋㅋ 싸가지가 없고 여자친구 없을때는 팬들한테 잘해주고 ㅋㅋㅋㅋ
이자식 분명히 그냥 잃어버리고 나왔다가 ㅋㅋ 내얼굴보고 아차했을듯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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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냥 동네 아저씨들 그자체예요 비센떼 빼면 ㅋㅋㅋ 맨날 여친이 대리러 와서요 ㅋㅋ 바로 차타고 씽하고 가는데요 ㅋㅋ 막 얼굴도 가릴때도 있어요 저번에 자원봉사자 저녁식사 행사때 왔었는데 막 말걸어도 대답도 잘 안해주고 ㅋ 막 나중에 파티 같이 가자니까 막 아 됐다 그러고 그 전해는 실바랑 ㅜ_ㅜ 알비올이었는데 ㅜ_ㅜ 하이튼 알비올한테 누구냐고 물어 보니까 모른다고 하더니 ㅋㅋ 우리가 너 아는데 말안해주는거지? 하니까 사실 그래! 그러길래 ㅋㅋ 그럼 마르체나와? 마르체나 왔으면좋겠는데 했더니 마르체나는 안와 그래서 막 기대했더니 네가지 없는 비쎈떼 ㅋㅋㅋ
정말 발렌시아는 ㅋㅋㅋ 동네 팀이라서요 뭐 그냥 가서 막 물어보고 하시면 다 친구처럼 잘해주고 그래요 ㅋㅋ 제가 후기를 잘 안올려서 죄송해요 1년내내 있으면서 딱 두번올리고 다 읽어 주셔서 감사할따름이죠 이런 허접 후기를
가고싶군요ㅠㅠ님에게많이물어봐야겟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제가 아는 한도내면 싸고 맛있는 레스토랑 까지 가르쳐 드릴 수 잇어요 ㅋㅋ 꼭 가시기전에 저한테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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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뿐만아니라 스페인 자체가 다들 그런거 같아요 영국은 안가봤지만 친구얘기를 들어보면 그쪽은 이러지 않는거 같길래 다른 클럽 경기 보러 가고 훈련 보러가도 다들 정말 착하고 동네 아저씨 같고 ㅋㅋ해달라면 다 해주고 그래도 정말 비야 같은 선수는 없어죠 지난 시즌 뽀르티요 짐나스틱 있을때 레반떼 경기 왔을때도 ㅋㅋㅋ 은근 콧대 좀 있었거던요 나름 마드? 출신이라고 지금은 오사수나에 있지만. 마드? 빼고는 다들 뭐 그런거 같아요 ㅋㅋㅋ동네 다른팀인 레반떼는 ㅋㅋ 뭐 ㅋ 축구선수도 아닌거 같고 ㅋㅋㅋ
역시 비야랑 호아퀸 최고네요! 동네오빠 같음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다들 동네 아저씨예요 알비올이나 실바는 그냥 동네 대학생을 갖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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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워 안하셔도 돼요 정말 ㅋㅋ 특별한 일이 아니라 그냥 가서 말하면 다 해줘요 ㅋㅋㅋ 그런데 저날은 진짜 감동에 감동이어서 !!!! ㅜ_ㅜ 나중에 꼭 오세요
억..비센테 좋아하는데 까칠했군요..어쩐지 그닥 상냥해보이진않았지만..ㅜㅜ
와 대박이네요~~ 발렌시아선수들 정말 무슨 동네사람들마냥 거리를 돌아다니나봐요 ㅋㅋㅋㅋㅋㅋ신기하다~ 비야 호아킨 안그래도 호감이었는데 이건뭐~~ ㅠㅠ 선수들 너무 착하네요 ㅠㅠ 나중에 언젠가 유럽여행가면 꼭 들러야겠다 ㅠㅠㅠㅠㅠㅠ
우와ㅋㅋㅋ발렌시아 선수들 좀 짱인데요?ㅋ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 호아킨 왤케 착해ㅠㅠ
비야 ㅠㅠㅠㅠㅠㅠㅠ 비야 진짜 보고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
비야 역시 넘 좋아 ㅅ_ㅅ 님 너무 부러워요 ... 나두 스페인 가구싶당 ㅠㅅㅠ
아~ 비센테....상상했던 거와는 좀 다르네요.... 호아킨은 맨날 웃고 있어서 디게 착할것 같은데 정말 착하고~ 비야는ㅠㅠㅠㅠㅠㅠ악 넘 좋아요!!!! 실바도 엄청엄청 착한가요? 스페인에 환상을 가지게 되는 계기~ 공부해야겠어요~
역시 호아킨은 듣던대로 친절 그 자체!!! (02년부터 이선수 진짜 좋아했는데...ㅜㅜ) 영국 갈 날만 기다리지 말고 스페인으로도 한번 계획을 세워봐야겠네용 ㅋㅋ
호아킨 착하게 생겻더니 정말 착하군여... 동네아저씨ㅋㅋㅋ,, 어느날 발렌샤에 꽂히면 스페인으로 날아가고 싶을꺼 같아여~
와.......진짜 부러워요....ㅠㅠㅠㅠ스페인국대 많이 좋아해서 저 비야랑 호아킨 진짜 좋아하는데...ㅠㅠㅠㅠㅠㅠ진짜 마음씨도 너무 좋네요...ㅠㅠㅠㅠ알비올 너무 귀여워요~ㅋㅋㅋ비센테...으이구..나빠요!ㅠㅠㅋㅋㅋ저희오빠가 라리가 팬이였는데 그래서 저도 라리가..프리미어리그 만큼 정말 좋아하는 리그인데요..그래서 발렌시아한테도 관심많아요~^^ 루간지님 후기보고 꼭 가봐야겠다는 마음이 더욱 더 커져버렸어요..ㅠㅠㅠㅠ후기 정말 잘 봤어요!ㅠㅠ감사해요~나중에 제가 스페인에 가게된다면 발렌시아 꼭 갈거예요!그때 제가 이것저것 물어봐도 되겠죠??^^ 또 한번 후기 정말 감사해요~
우와~ 저 대학생되면 스페인여행갈 생각인데 ㅎㅎ 그때까지 꼭 싸커걸에계셔야해요!!! 스페인어도 잘하시고 넘 부러워요 ㅠㅠ
ㅠ.ㅠ 너무 부럽기 그지없군요...모리..보러 가야할텐데..모리는 어떤가요?
모리는 좀 기분파예요 ㅋ 시합 잘되고 기분 좋으면 ㅋㅋ 잘해주고 아니면 그냥 바로 가버리고 ㅋㅋㅋ
우메~ ㅠ 저두 메스타야 가보고 싶어요오 ㅠㅠ 저 비센테 팬인데 말입니다.... ㅠ ㅠ 아니 옵하 왜그러셔? ㅠㅠ 잉... 역시나 아킨이와 비야는 착하군녀 ㅋㅋ 이런 훈남들~~ 짱이긔!!!!!!!! 저번에 올리신 알비올 사진보고 ㅠㅠ 넘 좋아서 흐뭇했는데 ㅋㅋ 역시나 비올이와 한컷 찍으셨군녀. 너무나 부러워용 ㅠ..흑그 발렌선수들 동네오빠 이미지 넘 좋아여 ㅋㅋ ~~
아 비센테가 그런지 몰랐어요~~ 뭐 선한 인상은 아니라지만..그래도 비센테 한번 봤으면~
와 스페인리그는 팬과 선수가 접촉할 기회가 정말 많네요~~
우와 님 진짜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악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미치겠다 발렌시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놔 눈물날라고 그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헝헝 댓글이 좀 늦긴 했지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아 호아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헝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모리 보고싶어요 하악하악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야비야비야비야비야비야비야비야비야.... 부러워요...... 비야비야비야비야비야비야비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