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에서 중요한 선수인데 가끔 특정 팀 감독의 뻐꾸기에 홀딱 빠져서 재계약도 안해주고
이적하겠다고 뻐기는 경우가 있죠.
이럴때 속이 바짝바짝 타는데요...
1. 상대 감독의 뻐꾸기에 우리선수가 반응하는 것은 무시합니다.
2. 우리 선수의 팀내 위상이나 이적대상 등을 건드리지 않습니다.
3. 이적 시장 1주일 전쯤에 말도안되는 비용을 기재하여 이적시장에 올립니다.
즉시 2200억, 1년간 760억, 10경기 출장후 760억, 50경기동안 4.75억...등등 다 올리세요.
물론 선수의 위상이 방출대상-필요없는 선수로 바뀌겠지요?
4. 이적시장에 올리자마자 뻐꾸기를 날린 구단에서 답변이 날아옵니다.
물론 금액은 요청한 금액보다 택도없이 적지요. 가볍게 거절하되 거절시에 <제안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로 해주세요.
5. 다시 말도 안되는 금액으로 이적신청을 해줍니다.
역시나 이전과 비슷하게 적은 금액으로 답변이 옵니다.
여기서 또다시 거절하시되 <이 선수는 구단의 핵심선수이다.>를 외치며 거절해주세요.
6. 이쯤 되면 이적 루머가 나옵니다.
여기서 <접근불가>를 날려주셔야 합니다.
7. 답변후 선수의 위상을 주전 혹은 핵심 선수, 방출 미정으로 변경해주시면
놀랍게도 선수의 불만이 사라지고 계약을 원하는 상태로 돌아옵니다.
잽싸게 계약 진행하시면 만사 OK~!
이 방법으로 주전 수비수인 오타맨디의 인테르 이적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 불만 선수가 나오면 또 해보려고 하는데 아직 기회가 없었네요.
아...그리고 말도안되는 금액을 수락한다면 그냥 파시는것도...
그 돈으로 비슷한 선수 여럿 사실듯...ㅋ
첫댓글 저는 모르고 진짜로 팔려고 내놨다가 아무도 안사길래 다시 들여오니까
불만 없어지는거 알았어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