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 광역본부 봉사 오다.
매년 추석 무렵이면 방문하는 코레일 수도권 광역본부.
병점열차 승무사업소 오미옥 차장이 수도권 광역본부로 옮겨 가면서
광역본부에서도 자오쉼터를 방문하도록 연결하셨다.
봉사도 하고 후원금도 전해 주신다.
오늘은 이춘구 처장님과 오미옥 차장님과 직원들이 오셨다.
온누리 상품권 100만 원을 후원해 주셨다.
어제 삼촌들 추석 옷을 샀는데 이렇게 채워주신다.
가장 큰 짐이었던 피아노를 예배당으로 옮겼다.
피아노 조율은 내일 오기로 했다.
이윽고 2층 선교회 사무실에서 사용할 컴퓨터며 도트프린트
전산 봉투 등을 옮겨 주셨다.
계단에 화분까지 깔끔하게 정리해 주셨다.
이렇게 귀한 사랑을 받으며 살아간다.
하나님 은혜다.
첫댓글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이제 성전에서 예배 드리겠어요.얼마나 기쁘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