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계국 꽃길에서는 마루 박재성 여름이 다가오면 금계국 꽃길에서는 뜨거운 햇살이 노닐고 뜨거운 바람이 불고 뜨거운 가슴이 뛴다 금계국 꽃길에서는 너와 나 손을 맞잡으면 금계국 노란 물결 따라 뛰던 가슴이 물결친다 그 노란 물결 위에 노란 돛을 단 쪽배 한 척 둥둥 떠다니다가 우리의 두근거림을 더하면 쪽배는 돛을 높게 올리고 그 노란 물결을 가른다 그 끝에서 작열하는 태양을 안기 위해
첫댓글 노란 금계국이 펄쳐지는 꽃밭우리의 사랑은 무르익어그노란 꽃밭을 휘저으며사랑의 고운 밀어들을 만들어 낸다
한결같은 고운 마음 나눔 감사합니다편안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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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금계국이 펄쳐지는 꽃밭
우리의 사랑은 무르익어
그노란 꽃밭을 휘저으며
사랑의 고운 밀어들을 만들어 낸다
한결같은 고운 마음 나눔 감사합니다
편안한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