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 속에 입지 않는 옷을 빼자고
하니 이건 안되고 저건 안되고
그래서
결국
남편옷 몇개와 제 옷 좀 빼고
그래도
장속 속 가득 채웠습니다
토요일 건강검진 땜에 대장내시경
를 하게 되었는데요
예약 시간은 다 되어 가는데
몸속 장 청소는 잘 되지
않아서 약을 더 먹고
병원 계단을 오르락내리락 하고
뜀박질이 하고 나니
준비가 되어서 대장내시경을 할 수 있었어요
삶 속에서
저는 채우길만 참 잘 하고 있었어요
이제 빼기도 잘 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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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기의 경험
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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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5
23.09.17 11:43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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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랬구나 ~
예서의 가슴 잘 느끼며
잘 흘러보내기를 함께 결정합니다 ~
예서 :)
빼기를 통해 더 건강하게,
풍요롭게 거듭나실 모습,
떠올리며 기쁘고 감사합니다.
그렇네요.
채우기보다 빼기가 중요하네요.
편안한 밤^^
빼기! 로 가벼운 예서~
라는 생각에 함께 가볍습니다!
빼기는 언제나 옳지요~공감되어요~
채우는것을 좋아한ㅎㅎ
이제 빼기의 달인이 되어 보아욧~
빼기의 지혜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빼야 채워진다는 원리를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빼기의 경험~
가볍고 시원합니다~^^
빼기 빼기~ 다시금 뭘 채우고 있는지 돌아봅니다♡ 감사해요 ~
그렇게 한번, 또 다시 한번, 또 한번
하다보니 살림살이 많이 단정해지더라구요
아직 더 빼고싶다는 욕심도 들고~
예서 글 읽으니 빼기. 라는 단어만으로도 시원~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