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 [티켓할인] 제118회 상록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Great! Bach & Mozart'
유형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23년 5월 20일(토)
시간 : 17:0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티켓정보 : 전석 1만원 ※ 대전공연전시예매(20% off) 전석 8,000원, 예술인패스 할인 : 30%(본인만)★ 문화누리카드 이용가능 ★
관람등급 : 8세이상
소요시간 : 70분 (인터미션 포함)
주최/기획 : 사단법인 상록음악예술원
문의처 : (주)스펙트럼 1666-1773
예매처 : 대전공연전시 http://gongjeon.kr/ 042-301-1001
■ 공연 소개
해마다 재능이 뛰어난 뮤지션들을 오디션을 통해 선발, 상록오케스트라와 무료협연의 기회를 주며 연주자 발굴 및 음악인들의 활동 기회를 부여하고 사회통합을 이루는 예술의 다양한 장르로 소통하는 상록오케스트라는 1975년 창립되었다. 이번 정기연주회 <Great! Bach & Mozart>의 1부에서는 상록오케스트라의 지휘자 동형춘이 직접 편곡한 스테판 아담스의 ‘The Holy City’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동은혜의 협연으로 ‘Violin Concerto No. 2 in E Major’ 작품을 올리며 2부에서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Symphony No. 29 in A Major’ 작품을 무대에 올리고자 한다.
■ 프로그램 소개
제118회 상록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Great! Bach & Mozart>
S. Adams│The Holy City (Arr. H. C. Dong)
J. S. Bach│Violin Concerto No. 2 in E Major, BWV 1042
I. Allegro
II. Adagio
III. Allegro assai
협연_ Violin 동은혜
Intermission
W. A. Mozart│Symphony No. 29 in A Major, K. 201
I. Allegro moderato
II. Andante
III. Menuetto
IV. Allegro con spirito
■ 출연진 소개
상록오케스트라 | Evergreen Orchestra | Since 1975
상록오케스트라는 클래식음악과 현악교육의 저변확대를 위해 1975년 교육현장에 있는 교사들을 중심으로 음악모임을 갖게 된 것이 계기가 되었다. 고품질의 클래식 음악연주단체로서 117회의 정기연주회와 수백회의 초청연주, 교회연주, 해외연주, 교도소, 양로원, 병원, 시설, 군부대 등 문화 소외지역의 자선연주를 해 왔으며, 문화와 평화의 메신저로서 국내외적으로 많은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1976년부터 연 2회 비영리 음악캠프를 열어 세계 정상의 음악인들이 참여하였으며, 우수한 음악 인재들을 배출하여 올해로 94회를 맞이한다. 그동안 상록오케스트라는 해마다 재능이 뛰어난 영재들을 오디션을 통해 선발, 상록오케스트라와 무료협연의 기회를 주었다. 한편, 연주자 발굴 및 음악인들의 활동 기회를 부여하고 사회 통합을 이루는 예술의 다양한 장르와 소통을 모색하며 그동안 수많은 연주 활동을 통해 국가와 지역의 음악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해 왔다.
21세기 문화의 시대에 중국 장춘시정부 초청 4개 도시 순회, 오스트리아 정부 초청 등 국제교류 연주 한 바 있으며 1999년부터는 매년 태국정부 초청으로 Thai Royal Navy Symphony와의 프랜드쉽 연주회를 방콕문예회관 등에서 20여회 개최하며, 문화교류를 넓혀 왔고,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며 양국의 우호와 협력을 위한 뮤직캠프를 열어 왕실학교를 비롯한 태국 음악교육에 영향을 주었다.
국제문화교류를 통해 한국 문화의 세계화와 고품질 클래식 음악을 공유하며 이념과 체제를 뛰어넘어 21세기가 요구하는 세계평화와 번영과 화합을 이루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한민족의 정체성과 동질성 회복을 위한 해외 동포 교류연주회를 방콕, 베이징에서 가졌고, 미국, 이태리 등의 연주가 계획되어 있다.
이 외에도 영 뮤지션 오케스트라를 2000년 7월에 창단하여 영 뮤지션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에게 음악의 본질과 목적을 확실히 제시하며 음악언어를 개발, 모든 감각을 열어 체험하고, 보고, 듣고, 생각하게 하는, 차원 높은 음악성과 영성 개발에 역점을 두어, 표현방법을 구체적으로 교육하고 있으며, 현재 배출된 음악도들이 미국, 유럽 등으로 유학하여 훌륭한 음악인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상록오케스트라는 2005년 설립된 CTS기독교TV 교향악단 창단의 모체가 되었고 J.S. Bach 재조명을 위한 Bach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2009년부터는 아동의 잠재력과 정서함양, 사회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린이 470여명이 배재대학교 21세기 스포렉스 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가진 바 있다. 이를 통해 상록오케스트라는 한국의 엘 시스테인으로 더 밝은 세상을 열어가며 시대를 이끌어갈 세계적인 음악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Conductor 동형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인 동형춘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바이올린(사사:안용구 양해엽)을 전공한 후, 1983-1991년까지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악장을 역임하였고, 1991년부터 1998년까지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전임지휘자로 역임하였다. 1975년부터 지휘자로 활동을 시작하며 1975년 상록오케스트라를 창단하여 단장 겸 상임 지휘자로 현재까지 정기연주 및 초청연주 등 국내외적으로 헤아릴수 없는 수백회 무대에 오르며 꾸준한 활동으로 악단계를 이끌어 왔다.
상록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통한 선교와 일반 음악계의 발전이라는 두 가지의 목표를 가지고 활동하여 왔는데, 창단되고 활동이 이어지지 못하고 사라지는 여타의 민간악단과 달리 올해까지 48년간 117회의 정기연주회와 창의력있는 아시아와 세계를 향한 21c 상록 뮤직 홀리시티의 꿈과 상록오케스트라만의 고유의 소리 자부심으로 94회의 상록국제음악제를 통하여 이끌어 왔으며, 선교 활동으로는 각 교회의 순회연주 및 음반을 출판하였다. 음반은 1980년 유니버설 레코드사에서 찬송가 음반 시리즈 6집까지 출판한 이후 지구레코드사, 서울음반, 한국음반 등에서 상록오케스트라 연주집을 출판하였다.
사단법인 상록음악예술원 이사장인 그는 배재대학교 음악학부 교수로 정년을 마쳤고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장 역임한바 있으며, 현재 상록오케스트라 단장 겸 상임 지휘자, CTS기독교TV교향악단 단장 겸 상임지휘자, 한국현악협회(KSA) 회장, 한국현악협회 합주단(KSO) 단장과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세종시지회장으로 활동하며 한국음악계의 발전과 음악인 권익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올해로 24년째 태국 왕실 초청으로 태국왕립육군 오케스트라, 방콕시립교향악단 지휘로 태국의 클래식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Violinist 동은혜
2023년 서울시립교향악단 악장 오디션에서 semi-final 3인에 올라 탁월한 음악성과 실력을 입증받으며 주목받고 있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동은혜는 깊이있는 해석과 섬세한 연주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해가고 있다.
만 15세에 미국 Oberlin Conservatory of Music에 영재 조기 입학하여 전액장학생으로 학사 졸업을 하였으며 미국 Cleveland Institute of Music에서 전문연주자과정인 Artist Diploma, 미국 Manhattan School of Music 에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우수한 성적으로 석사 졸업하였다.
Chicago Sejong Music Competition 2위, Oberlin Dean's Talented Award, Duxbury Music Festival Concerto Competition 1위와 그밖에 미국 Aspen Music Festival, Bowdoin Music Festival, Texas Music Festival 등에 Orchestra Fellow 및 장학 선발되며 솔리스트로서는 물론 쳄버와 오케스트라 뮤지션으로서의 음악적 기량을 인정받으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Ukraine National Symphony, 대전시립교향악단, 태국왕실교향악단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솔리스트로 협연했으며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연주 및 독일 투어연주 객원수석으로 초청되어 국내 및 독일 Wiesbaden Kurhaus, Saarbrücken Congresshalle, Berliner Philharmonie Hall에서 연주한 바있다.
2018 대전예술의전당, 2021 서울 꿈의숲 아트센터, 2021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2022 금호 아트홀연세에서 독주회를 개최하였고 매년 이어지는 태국 왕실 초청으로 태국왕실교향악단이 함께하는 한태 연합오케스트라 악장으로 활동하며 타이문예회관, 방콕국립극장, Royal Navy Hall 등에서 연주해오고 있다.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음악학과에 외래교수로 출강하였으며 현재 상록 국제음악제 교수로 후학양성에 힘쓰며 사단법인 상록음악예술원 상록오케스트라와 CTS기독교TV교향악단 악장, 한국현악협회 합주단(KSO) 멤버로 활동 중이다.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