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가 청소년에게 백신접종을 강행해 16명의 중고생이 사망했고 800여명의 중고생이 위중증으로 생사의 갈림길에 있다. 그 16명의 아이 중 내 목숨과도 바꿀 수 없는 나의 모든 것인 슬비가 포함되어 있다.
정부는 6개월~4세 영유아에게 백신접종을 시작했다. 안전성이 확인 될 때까지 막아야 한다. 백신에 안전성이 확인이 된다는게 가능하긴 한 일인가?
백신의 효과와 부작용에 대한 우려로 접종률이 현저하게 낮아져 급격히 증가하던 부작용 피해자의 숫자가 주춤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사실 알고보면 질병청에서 부작용 집계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 백신 부작용은 1차 접종 후 1~2년이 지난 지금부터가 본격적으로 발생한다고 의학자들이 이야기한다.
우리의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아이들의 건강상태를 실시간으로 관리해야 한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라는 집단 생활을 하고 있고 약 10~30여명 단위로 담당교사를 통해 관리되고 있다. 대부분의 학교에는 보건담당 교사가 있고 교육청에는 보건담당 장학사가 있다. 이미 물리적인 시스템은 갖추어져 있다.
문제는 소프트웨어다. 성장기 청소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질병을 빅데이터화하여 아이들의 증상을 시스템으로 관리해야 한다. 현재는 아이들의 건강상태를 문서로 보고하고 있기때문에 아이들의 건강을 확인하는 방법이 '인력'에 의존하고 있다. 그것을 빅데이터를 통한 시스템으로 관리해야 한다.
슬비가 쓰러지고 의식을 잃고 응급실을 통해 집중치료실로 보내져 각종 검사를 통해 '자가면역뇌염'을 진단 받기까지의 시간이 일주일 정도 걸렸다. 뇌염증상을 인지하는데 쓰러지고 2일이다. 뇌염을 진단받고 과거를 돌이켜보면 전형적인 뇌염 전조 증상이 었다. 하지만 사소했기에 1차 병원에서도 자각하지 못했고 2차병원에서 CT, MRI 상 정상소견이었다.
지금 초중고등학교의 보건 시스템으로는 이미 mRNA백신을 접종한 우리 아이들에게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부작용을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의학정보를 빅데이터화하여 아이들의 가벼운 증상을 주기적으로 관리해 앞으로 나타날 질병을 미리 예측해 아이들에게 발생 할수도 있는 백신부작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
슬비는 쓰러지기 며칠전부터 두통과 메스꺼움을 호소했다. 그러다 두통과 발열로 학교 근처 병원에서 해열진통 수액을 맞았고 3일 뒤 쓰러졌다. 만약 의학정보 빅데이터가 뇌염증상 가능성을 알려줬고 1차 병원이 아닌 3차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했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지금도 매일하고 있다.
우리 아이들은 이미 mRNA 백신을 2차까지 접종했고 앞으로 발생 할수도 있는 부작용을 단순히 걱정만 하기보다 사후 조치로 의학정보 빅데이터를 통한 실시간 건강 특이사항을 관리해야 우리 아이들의 생명을 한명이라도 더 구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첫댓글 코로나 사태 동안 백신/마스크 등 방역정책 보면서 정부에 대해 가늠한다면
그들에게 어떤 선의의 시스템과 권력을 추가로 부여한다면 악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문재인은 자기 발언에
책임을 질줄아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이제 시작이라고 보면 될 것 같네요..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상상이 가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