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분기 실적: 2분기 매출액 2,548억원(YoY +18.2%), 영업이익 280억원(YoY +101.6%)으로 매출액은 당사 추정치 및 컨센서스에 부합, 영업이익 상회.
• 성수기 효과는 Slow 하지만 성장은 지속: 하반기는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라 단기 렌터카 수요에 영향. 다만 장기 렌터카와 중고차 판매 부문은 지속 성장.
• 흐름은 변하지 않았다: 통합 법인 시너지 효과와 차량 소유 인식 변화에 따른 수혜는 지속. 친환경 차량 전환에 따른 수익 구조 개선 기대감 역시 유지.
WHAT’S THE STORY?
2분기 실적 리뷰: 장기 렌터카 부문은 21년 상반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하며 매출 성장을 이끌었음. 여행 수요 증가로 인한 단기 렌터카 가동률 상승과 중고차 수요 확대 및 매각 채널 효율화에 따른 마진율 상승에 따라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를 상회.
성수기 효과는 Slow, 장기 렌터카 확대와 중고차 마진 상승은 지속: 3분기 매출액은 장기 렌터카 물량 확대에 따라 YoY 19.4% 증가한 255억원 추정. 다만, 거리두기 4단계 유지로 인한 단기 렌터카 가동률 하락을 반영하여 영업이익은 217억원 추정. 2,3분기 실적 반영하여 21년 매출액 1조 351억원, 영업이익 884억원으로 각 1.9%, 7.8% 상향.
목표주가 18,000원, 투자의견 BUY 유지: SK네트웍스 물량의 이관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관 물량 이외에도 장기 렌터카 수요는 지속 상승 추세. 신차 부족 효과와 중고차 판매 채널 조정에 따른 중고차 판매 마진 상승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 제주 EV 단지 조성을 시작으로 친환경 차량 전환에 따른 수익 구조 개선 기대. 21년 ROE 6.6%에 해당하는 목표 P/B 1.5배 적용하여 목표주가 18,000원, 투자의견 BUY 유지.
삼성 이경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