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게에서 웹툰의 미래에 대해 이슈가 된적이 있을 때 한번 조사해본 적이 있는데 제가 알아본 정보만 가지고 얘길 하자면 현재 웹툰의 미래가 그다지 밝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일단 네이버 자체에서 밝히기를 네이버 웹툰이 NHN 입장에서 보면 회원유치의 효과만 있을 뿐이지 다른 수익으로 이어지진 않는다고 하더군요. 비유를 하자면 스포츠 신문에 4컷만화나 연재만화가 있다고 한들 판매량에 크게 영향이 없단 얘기죠. 이 얘기의 결론은 네이버에서 웹툰에 배당하는 1년예산이 수익의 전부란 겁니다 즉 웹툰에 연재할 수 있는 소수의 작가들..그리고 그 중에서도 최상위권 몇 명에게만 좋은 대우고 그 아래는 상당히 급여조건이 낮습니다.
현재 웹툰에 데뷔하는 애들이야 최상위권 작가들을 바라보며 열정을 불태우겠지만 그 윗선들이 내려앉기 전에는 올라가기 힘듭니다. 구조를 살펴보면 일종의 자리 뺏기 게임이라고 할까요. 이러한 점은 일본 잡지 연재와도 비슷하겠지만 그 스펙트럼이 훨씬 좁을 수 밖에 없다는 점이 문제인데 소수 몇명을 제외하곤 한때의 열정으로 연재는 할 수 있겠지만 나이가 찰 수록 힘들어진다는 점입니다. 물론 망할거라곤 안 봅니다만 그렇다고 딱히 웹툰 시장이 성장하지도 않을것 같습니다. 늘지도 줄어들지도 않고 현상유지로 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뭐랄까 웹툰 자체가 상품으로서 메리트가 높지 않다는 점도 한몫하겠죠.
첫댓글 어차피 한국에서 만화는 학습만화 아니고는 돈주고 본다는 개념자체가 없으니 신문이나 웹같은 다른 컨텐츠에 끼워서 파는게 현명한것같습니다..
저녁에 윕툰보고 자는게 낙인데.ㅋ 창작 하는 사람들 돈 많이 벌어갔으면 좋겠네요. 공짜로 보는게 미안해서 '좋아요' 안빼먹고 꼭 누르고 갑니다.
이말년 요즘 서유기 완전 재미나게 보고 있습니다. 원조 약쟁이 ㅋㅋㅋㅋ
비스게에서 웹툰의 미래에 대해 이슈가 된적이 있을 때 한번 조사해본 적이 있는데 제가 알아본 정보만 가지고 얘길 하자면 현재 웹툰의 미래가 그다지 밝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일단 네이버 자체에서 밝히기를 네이버 웹툰이 NHN 입장에서 보면 회원유치의 효과만 있을 뿐이지 다른 수익으로 이어지진 않는다고 하더군요. 비유를 하자면 스포츠 신문에 4컷만화나 연재만화가 있다고 한들 판매량에 크게 영향이 없단 얘기죠. 이 얘기의 결론은 네이버에서 웹툰에 배당하는 1년예산이 수익의 전부란 겁니다
즉 웹툰에 연재할 수 있는 소수의 작가들..그리고 그 중에서도 최상위권 몇 명에게만 좋은 대우고 그 아래는 상당히 급여조건이 낮습니다.
내 아래급은 대우가.별로더라구요. 월40받는다는 소리도 있습니다.
현재 웹툰에 데뷔하는 애들이야 최상위권 작가들을 바라보며 열정을 불태우겠지만 그 윗선들이 내려앉기 전에는 올라가기 힘듭니다.
구조를 살펴보면 일종의 자리 뺏기 게임이라고 할까요. 이러한 점은 일본 잡지 연재와도 비슷하겠지만 그 스펙트럼이 훨씬 좁을 수 밖에 없다는 점이 문제인데 소수 몇명을 제외하곤 한때의 열정으로 연재는 할 수 있겠지만 나이가 찰 수록 힘들어진다는 점입니다. 물론 망할거라곤 안 봅니다만 그렇다고 딱히 웹툰 시장이 성장하지도 않을것 같습니다. 늘지도 줄어들지도 않고 현상유지로 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뭐랄까 웹툰 자체가 상품으로서 메리트가 높지 않다는 점도 한몫하겠죠.
이말년보면 그림체보다 스토리 풀어내는게 매력이죠
네이버 공무원 조석의 연봉 1억이 진짜겠네요.
조석이라면 수억 벌지 않을까요..
조석선생이라면...-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