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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Lakers [Showtime Lakers] 확실히 10년전과 온도차가 있네요.
서울깍쟁이 추천 1 조회 2,383 20.10.13 21:32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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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0.13 22:12

    첫댓글 혹시 천동설에 관한 글을 쓰시지 않으셨나요? 재밌는 댓글이 있어서 확인할려고 하는데 글이 안보이네요.
    글쓴이가 서울이 포함되서 여쭤봤습니다.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 작성자 20.10.13 23:05

    글 포인트는 그게 아닌데 그쪽으로 흐르는거 같아서 삭제했습니다. 딱히 르브론팬은 아닌데 이제 레이커스 선수라서 그런지 팀이든 르브론이든 긁는 소리는 듣기 싫으네요.

  • 20.10.13 22:24

    공감합니다 뭔가 기쁘긴한데 남의집 잔치 같아요,, ㅎ

  • 20.10.14 00:18

    시즌 내내 정말 재밌게 응원하면서 보았고 우승을 하게되니 좋긴한데
    확실히 말씀하신 것처럼 10년전처럼 감정이입 200%되어서 방방 뜨고 그런 기분은 아니긴합니다ㅎㅎ

    아무래도 사실 코비와 레이커스를 응원하던 입장에선 주적(?)이나 다름없던 선수가 르브론이였으니.....
    시간이 흐르면서 리스펙트를 하게되고 생각치도 못하게 우리팀 에이스가 되면서 자연스레 응원하게되었지만요ㅎ

    그리고 그때는 몇 시즌을 고생했던 멤버들 중심으로 팀을 꾸려서 고생끝에 낙이 오는구나 느낌이었는데
    이번엔 작년 플옵도 못갔던 팀에 갑자기 여러 사연이 있는 역전의 용사들이 모이더니 공포의 외인구단 완성! 그런 느낌이네요.
    또 우승에 미쳐 날뛰는 관중들이 없어서 썰렁한 것도 있고 컨파부터는 어우레 느낌으로 긴장감이 꽤 떨어져서 그런 것 같기도 하구요.

    아무래도 오랫동안 지켜본 팀이 아니다보니 '레이커스'로서 감정이입은 좀 덜 되는건 어쩔 수 없지요.
    뭐 뉴레이커스의 시작은 이제부터니 정말 럭셔리한 스타트를 끊었다고 보면 되겠죠ㅎㅎ

  • 20.10.14 07:12

    이렇게 느바 특정 팀을 응원하시는 분들은 존경합니다. 저는 연고가 없어서 그런지 그게 잘 안 되더라고요. 선동렬이 롯데 와서 우승했다고 생각하면, 좀 이해가 되긴 합니다. 기쁘지만, 선동렬은..

  • 20.10.14 14:07

    맞아요. 저도 선수 기반으로 응원하는 터라, 기분이 참 묘하실 것 같아요. 영건들 우르르 내보내고 AD 데려올때도 영 이상했을 것 같아요.

  • 20.10.14 09:16

    맞아요. 전 이번 플옵 나름 편하게 본게 레이커스 응원은 했지만 상대팀 농구에 감탄도 많이하고 그랬네요. 예전엔 이렇게 보기 힘들었었거든요. 레이커스도 좋아했지만, 코비를 그만큼 더 좋아했던 터라 은퇴 이후에 관심도 잘 안가지게 되었고요.

  • 20.10.14 15:12

    딱 저도 이 기분이였어요. 코비가 우승했을때는 진짜 혼자 소리지르고 팔짝 뛰면서 기뻤는데 이번 우승은 뭔가 덤덤하더라고요. 내년 그리고 내후년 우승하면 달라지겠죠?

  • 20.10.14 15:30

    저는 LA산적도 있어서..너무 좋고 우승날 행복했습니다.올해만큼은 무조건 우승해줬으면 하는 마음이었네요.선수들에게 너무너무 고맙구요.
    가족들에게 물어보니 LA에서 코비 챈트도 울렸다더군요ㅠ

  • 20.10.14 16:46

    코비도 하늘에서
    기뻐하고 있을겁니다.
    선수들에게 정신적인 부분에서
    분명 영향도 미쳤을거구요.
    이제 몇달간 즐기고 코로나가 종식되면
    다시 다음 시즌이 진행되길 바라봅니다.

  • 20.10.15 10:25

    본문에 아주 크게 공감합니다.

  • 20.11.10 16:21

    코비때문에 랄팬이 되었고 르브론도 좋아하여 2009년도에 올랜도 대신에 클블이 올라오길 간절히 바랬던 시절도 있었죠...ㅎ그리고 나서 11년만에 코비의 비보를 듣고 20년만에 느바에대한 열정이 완전히 식어버렸는데 그래도 랄 플옵경기는 틈틈히 챙겨봤습니다.
    그리고 우승하던 그순간 코비가 그래도 하늘에서 지켜보면서 흐뭇해할꺼란 생각에 울컥하더군요ㅜㅜ
    다행히 랄이 우승했지만 다음시즌을 전처럼 다시보게 될진 모르겠지만 르브론과 팀 랄에 고마운건 사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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