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요양병원·시설에서 임종 시기이거나 의식 불명인 중증 환자는 ‘접촉 면회’가 가능해진다.
중수본은 앞으로 요양병원·시설의 모든 환자·입소자에 대해 비접촉 방문 면회를 위한 기준을 명확히하고, 요양병원·시설에서도 이를 준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임종 시기인 환자, 의식불명 또는 이에 준하는 중증환자, 주치의가 주치의가 환자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면회 필요성을 인정하는 경우는 접촉 면회가 가능하도록 지침에 반영한다. 단, 감염 전파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1인실 또는 별도의 독립된 공간에서 이뤄지도록 한다. 면회객은 면회일로부터 24시간 이내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거나 현장에서 산속항원검사 음성 판정을 받아야 한다. 또한 면회시 KF94 마스크와 일회용 방수성 긴팔 가운·일회용 장갑·고글 또는 안면 보호구 등 개인 보호구를 착용해야 한다.
첫댓글 다행이다
ㅠㅠㅠ작년에 해줬으면 우리 할아버지도 마지막 인사는 하고 헤어졌을텐데....
할머니진짜보고싶다 ㅠㅠㅠㅠㅠ
작년에 해주지 할머니 보지도 못하고 떠나보냈음 울아빠 거의 1년 넘게 못봤었음 하...
와 정말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