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먀몸먀몸고먐미
영화 박화영1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2391438
영화 박화영2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2391445
영화 박화영3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2391943
영화 박화영4 http://cafe.daum.net/subdued20club/ReHf/2397561
마지막 편 바로 갈게.
영재 표정도 갑자기 굳음
아재를 바라보는 미정과 화영
영재 " 이 씨x년들아.. 죽고싶냐? 어? 니들 땜에 씨x.. "
" 야 엄마 씨x년아 너 내말 잘들어. 다 씨x 너때문이야 어? 너만아니었으면 씨x.. "
" 야, 박화영. 니가 엄마래매 씨x년아. 아니야? 씨x 맞아 아니야.. "
미정 "엄마, 엄마가 엄마라며, 아니야? 엄마가 맨날 그랬잖아. 나랑 약속했잖아.
엄마가 엄마라며.."
이 모든것을 감수하는 표정의 화영
미정 " 시x 이거 다 어떻게 할꺼야!!!!!!!!"
영재 "시x 나 몰라 나 여기 없었던거야 .
아주 시발 나한테 지랄만 해봐 끝까지 쫒아가서 불살라버릴테니까. 알았어 씨x년들아??"
(그리고 감)
미정 " 엄마.. 엄마면 이정도 덮어줄수있는거 아니야? 엄마잖아.. 나한테 이러면 안돼.. 엄마.. 한번만.. "
화영은 아무말 없이 미정을 바라봄..
그리고 웃어주며
" 은미정.. 존나 쪽팔리게... 아이 씨x발 니는 나없으면 어쩔뻔봤냐..? "
" 야 은미정. 빨리 집에가, 아 빨리 가라니까? "
마지막까지 웃어주는 화영
그리고 다른시점
아까 본 핸드폰기종이나 인스타를 봐서는 미래인것 같음. (현재라고 해야하나?)
알람소리에 졸다가 깨는 화영.
미정에게 답장이 왔음.
' 박화영? 박화영 맞아??!! '
' 완전 오랜만 밥갑다!! '
' 어디살어? 뭐하고 살어? 완전궁금궁금!!'
미정 " 야 박화영. 진짜오랜만이다. 어떻게 나한테 연락을 다했데? "
화영 " ... "
미정 " 야 인스타가 좋긴 좋다. "
잘지내는것 같아보이는 미정
미정 " 넌 진짜 하나도 변한게 없다~ 완전 그대로야 나 봐봐 "
미정 " 어쩌구 저쩌구 근황토크. 나 완전 살쪘어 "
짠-
미정을 빤히 바라보다가 웃는 화영
화영 " ㅎ.. 씨x.. "
미정 " 왜 웃어? 왜자꾸 웃어? 너 정말 재밌게 사나보다~"
화영 " 니만나니까 좋아서 그래. "
다시 그 상황
" 저...저기.....저..어떤 아저씨가 저를 강간했는데요... 그아저씨가 죽어있어요... 제가 죽였어요.. "
다시 미래(현재)
화영 " 은미정 "
담배를 내미는 화영, 미정은 받지 않음.
화영 " 은미정 니는 나없으면 어쩔뻔봤냐 "
" 근데 옛날때, 우리 옛날때...엄..마.. 야 어떻게 생각하냐? "
미정 " 엄마? 무슨엄마..? 우리엄마? 잘지내~ "
(엄마라고 부르던 때를 잊은듯 말함)
그걸 들은 화영의 표정.
택시잡아서 가는 미정
화영 " 어.. 그래.. 잘가.. 또보자.. "
그리고 다시 미래(현재)
새로운 얼굴들에게 라면 끓어주며
화영 " 야. 어때 존나 맛있지 ㅋㅋㅋㅋㅋ "
" 어유 씨x 니들은 나 없으면 어쩔 뻔 봤냐?? "
화영을 보는 새로운 아이의 표정
화영 " 아 시x 존나 간지럽네 "
머리도 숏컷하고 오른쪽 팔에 문신도 있음.
애들도 좀 웃김
그리고 웃는 박화영.
웃는 와중에도 아이들을 한번씩 살피면서 웃음.
이렇게 영화 끝.
충격적이고 힘든 영화를 끝까지 보느라 수고했어.
사실 이영화는 영상으로 보는것을 추천하지 않지만. 박화영 역의 김가희 배우의 표정연기가 정말 대단해.
이 영화를 보고 말해주고 싶은점은.
그 외에도 폭력, 강간 등...말이지.
즐거운 부분은 즐겁게 표현하지만 우울한 부분도 확실하게 반영하고 있다는게 진정한 현실을 투영하고 있다고 봐.
그래서 독립영화를 더 응원하고.
하지만 여전히 영화 박화영을 영상으로 추천해주기는 비추야.
굉장히 자극적이고 충격적이야. 나는 이거보고 사실 그날은 밥도 안먹었어..
처음에 봤을땐 단순히 기분나쁘고 역겨운 영화라고 볼 수 있지만.
보면서 힘들었을텐데 글 올려줘서 고마워 여시야!!
미정은 기억 안 나는 척 할거면 그냥 아예 화영 연락을 무시하면 되지 굳이 나온 이유는 뭘까? 궁금하다..
엄마가 싫고 미웠다는 이유로 저렇게 자기 희생하며 사는게 가능할까....돌아오는건 아무것도 없는데ㅠ 여시 고마워 캡쳐 떠줘서 정말 잘 봤어!!!
와 이거 진짜 보고싶었는데 엄두가 안나서 못봤는데ㅜㅜ 여시 덕분에 봤다 너무 고마워
고마워 잘봤어ㅠㅠ 이런내용인줄은 정말 몰랏다 ㅠㅠㅠㅠㅠㅠ 은미정 존나 니가 그래도되냐ㅠ
잘봤어 여시얌
여시야 너무 고마워 잘봤어
여샤 고마워 잘봤어 영상으론 용기가 안났는데 덕분에 무슨 내용인지 알게 됐네 참 심오하다 ㅜㅜ
영화 도저히 못보겠어서 여시가 올려준 글로나마 보게 되었어 글 올려줘서 고마워! 정말 결말부분 착잡하네..
캡쳐로만 봤는데도 기분이 안 좋다ㅠ.... 여시야 잘 봤어 너무고마워
영상으로는 엄두 안나서 못봤는데 여시덕분에 잘 보구가! ㅠㅠ
똥파리 보고 났을 때 그 느낌과 동일하다
여시 덕분에 잘 봤어 굉장히 현실적이라서 더 역겹게 느껴진다
인간이란 뭘까...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다ㅠㅜ 고마워! 영상으로는 진짜 엄두가 안났었는데
영상볼 엄두가 안났는데 이렇게 볼수있어서 다행이야ㅜㅜ 고마워ㅜㅜ 캡쳐만 보는데도 기빨린다 진짜
와...
아.......
나도 차마 영화로 볼 용기가 안나서 캡쳐만 봤는데 아주 기빨리네... 여시야 고생해서 글 올려줘서 너무 고마워
와...캡쳐만으로도 멘탈털리다
아 기분 개더럽다 ㅠㅠ
잘봤어..궁금했는데 보긴무서웠는데 고마워
여샤 올리느라 고생했어 덕분에 잘봤어 고마워❤️
와 진짜 맘아파....... 덕분에잘봣어 고마워여시야ㅜ
덕분에 잘봣어..! 시간가는줄 모르고 스크롤 내렸어 고마워..!! 캡쳐만 봤는데 여운길고 맘아프다..
볼 용기가 없어서 못 봤는데 캡처만으로 멘탈 털린다 ㅜㅜ 그래도 덕분에 잘 봤어 고마워 여시야!
진짜 볼 용기 없었는데 글 고마워!!!
고마워요
화영이가 엄마 노릇을 하는 이유가 누가 자기한테도 그래줬으면 해서 그런걸까?ㅠㅠ 자긴 챙겨줄 사람 아무도 없는데 남 다 챙겨준다고 이용당하고ㅠㅠㅠㅠ 아 기분 무겁다 이거 영상으로 못 보겠다ㅠㅠ
덕분에 잘봤어...고마워 여시야!
여시야 덕분에 잘 봤어 차마 용기 없어서 못본 영화였는데... 진짜 고마워!!
여샤 진짜 덕분에 잘봤어 보고싶었능데 영상 볼 자신은 없어서 연어로 조선컴 있는거알고 찾아왔다 진짜 고마웡
여시야 잘보고 가!
잘보구가! 영상은 도저히 볼 용기가 안나네ㅜㅜ
여시야 너무 잘봤고 고마워 너무 충격적이다
영화로 볼 자신이 없었는데 덕분에 잘 봤어 고마워ㅠㅠ 결말까지 너무 답답하고 안쓰럽네..화영아..
잘보고가 영상은절대못보겠다....슬퍼
여샤 잘봤어...정성스런 캡쳐 고마워
여시야 잘 봤어 글 써줘서 고마워!!
나도 영상으로 볼 자신이없었는데 ㅠㅠ 잘봤어 여시야! 영상으로 안보길잘했단생각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