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갑자기 사망한 김형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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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서방 싸우나 칭구였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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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곤씨가 여의도에서 뭔 고깃집을 한다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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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서방 회사 여의도에 있거덩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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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사우나 에서 김형곤씨를 만나서 얘기 칭구가 됐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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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연락하고 그런 가까운 칭구는 아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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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싸우나서 만나면 그 칭구는 울 서방한테 주식상담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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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식사하고... 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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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갑자기 저 세상으로 갔다니 울 서방 무지 황당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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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울 서방이 노후대책으로 부동산 삼실을 하나 냈거덩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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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바로 부동산 삼실 옆에서 김형일씨가 고깃집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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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목소리 웅웅~~ 울리고 쌍커플 크게 지고 쪼매 느끼~하게 생긴 남자 있잖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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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울 서방 사무실에 와서 부동산 상담과 주식 상담을 하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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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가끔 보는데여.. 참 열심히 일하고 수수하게 살더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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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에는 그 식당 주차장서 별난남자별난여자 촬영두 하더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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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그러고 보니 내랑 직접 간접으로 상관이 있는 연옌들이 쫌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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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 아주 어릴적...(초딩 정도...) 얘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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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을 연예인 이라고 말 하기는 쫌 그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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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쫌 나이든 분들은 알지도 모르겠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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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텔레비젼이 별로 없던 시절에 다들 라디오 연속극 많이 들었잖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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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극작가 중에.."추식" 이란 아주 유명한 사람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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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드라마를 할때... 추식작.. 어쩌구 저쩌구 했었거덩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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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추식이란 작가가 울 아부지 칭구라서 자주 울집에 놀러 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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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살면서... 시골냄새 나는 그런 전원드라마를 많이 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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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에서 그분 이름이 나오면 괜히 내가 뿌듯하고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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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 생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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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하게 못생겼어요... 아주 쪼끄맣구요.. 까만 뿔테 안경에 허리는 구부정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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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무지한 추남(?)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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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저렇게 생긴 남자 머리에서 그런 얘기가 나올까~ 하고 난 항상 궁금 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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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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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울 아부지가 시골에서 지방의 읍장을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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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갑자기 그곳으로 발령을 받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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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6학년때 그쪽으로 전학을 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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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하루는 아버지가 퇴근하고 들어오셔서 얼마나 불불 거리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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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싸가지 없는놈... 머리꼴하고 옷꼴하고.. 그게 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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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지금 인기가 막 올라가는데 군대를 어떻게 가냐고?? 싸가지 웁는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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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지가 얼마나 유명한 가수라고 사무실까지 찾아와서 군대 못간다고 지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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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싸가지 없는 가수가 바로 조영남 입니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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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얘기를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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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뭔 공연을 하면서 와우 아파트가 와르르르 무너졌다고 노래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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괘씸죄에 걸려서 갑자기 영장이 나왔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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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울 아부지... 조영남 이라면 이 부득 부득 가십니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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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씨 노래에 가끔 등장하는 삽다리(삽교)라는 지방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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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조영남은 내 초등학교 선배님 이십니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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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부지 당신 딸래미가 조영남아쨔를 무지무지 하게 좋아 하시는거 알랑가 몰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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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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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릴때 우리집 앞집이 면장갑을 짜는 공장 이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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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철거덕 철거덕 하며 기계 돌아가는 소리가 들렸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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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 장갑집 문간방에 어떤 무지하게 가난한집이 세 들어 살았었거덩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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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집 아빠가 안계셨덩가? 아님 남정네 구실을 못했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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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바깥양반 기억은 없슴니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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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집 엄마가 시장에서 됫박으로 소금을 파는.. 소금장사 였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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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집 큰아들은 맨날 직업두 없이 건달처럼 지엄마 속만 드글드글 썩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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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오빠 이름이 가물가물 한데... 봉수였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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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교서 퇴학당하고 저학교로 옮겨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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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꼴에 뭔 영화 배우 한다고 들락 거리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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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정말 그 문제아(?) 봉수 오빠가 티브이에 나오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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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 바로 장항선 입니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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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선 열차타고 서울가서 성공 했다고 예명을 장항선으로 지었다지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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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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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울 동네 시장통에서 쌀장사를 하는 집이 있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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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집 딸이 몇이더라~~~ 바글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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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그집 몇째딸이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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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딸이 시집을 잘갔네 못갔네.. 한참 말들이 많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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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티브이에 나와서 펄펄 나르더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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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집 큰딸은 울 언니랑 칭구였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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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짐은 나의 고등학교 3년 선배구요...그 선배가 바로 정덕희 교수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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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때 그렇게 눈에 띄지 않았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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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보니 무지하게 오버하며 튀더만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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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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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심심해서 별 얘기를 다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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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수리는 얼렁 저녁 하러 갑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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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어떤 동네길래 어려서 같이 크고 보앗던 사람들이 유명한 연애인이 많네요. 오늘은 삶의 이야기가 재미잇어 여기에 많이 머물르고 흔적도 많이 남겼네요. 항상 삶의 이야기방을 빛네주신은 땅콩 아지매님 감사합니다. .이젠 다른방 노크도 해 보아야겠네요. 다 돌라면 무지 바빠요. 좋은저녁시간 되세요 .
와~~역시 아지매님 유명한 사람들 많이 알고 계셔부러잉...내두 영남이 오빠 무지 좋아한당께라..참 정덕히 교수님과도..맞아요 딸들이 열몇정도 된다 했지라잉...아지매님 넘!!재미있었다요...또 제2탄을 기다려면서...내두 저녁하러...간다요...ㅎㅎㅎ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라요....ㅎㅎㅎ
이건 비밀인데여.. 나비님만 보세요.. 옛날에울 동네서 어떤 아짐이 동네아짐덜 돈 떼먹꼬 설로 도망갔대요.. 근데 그 딸래미가 유명한 탈랜트가 되는바람에.. 빼도박도 못하고 그 돈 다 갚았다지아마.. 그 탈렌트가 바로 한혜숙이래요...요건 지가 한혜숙씨 프라이버시땜에 쪼 위에 안썼걸랑여...요거 비밀이예요..
이야기의 끝이 없습니다 땅콩아지매님 *^^* 어찌 그리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는 지요 ..ㅎ 각개각층의 유명인들을 보면..하나 같이 문제가 있는 청춘을 보냈던 사람들이 많더군요 남의 눈에는 거슬렸지만..그것이 그 사람들의 개성이고 삶을 만들어가는 자아가 강해서 였던가 봅니다...사실 학창시절 공부좀 했다는 사람들
땅콩아지매님은 연예인과 아마도 인연이 많은듯 싶네요...저도 친한 지인 몇명이 있거든요~ 연예인 중에서도 인기 짱인 동생과 언니가 있어요...연예인되기 전부터 친해서 지금까지 쭈욱...땅콩아지매님과 저의 공통점?ㅎㅎ이 있네용~ 담에 만나면 언니한테만 살짝 얘기해 드릴께용~~ㅋ
첫댓글 어떤 동네길래 어려서 같이 크고 보앗던 사람들이 유명한 연애인이 많네요. 오늘은 삶의 이야기가 재미잇어 여기에 많이 머물르고 흔적도 많이 남겼네요. 항상 삶의 이야기방을 빛네주신은 땅콩 아지매님 감사합니다. .이젠 다른방 노크도 해 보아야겠네요. 다 돌라면 무지 바빠요. 좋은저녁시간 되세요 .
이상하게 삶방 문을 열고 나가면 정신이 없어서리... 그저 머리 나뿌고 재주 없는 난.. 걍 한구녁만 팔래요...ㅋ 참 그런거 보면 초록장미님 정말 대단해요~~~
ㅎㅎ와 ~대단하네요 ㅎㅎ 그런 인연들이 ...김형일씨 연기 잘하시죠 ..고깃집하시는군요 ㅎㅎ님 ~재밌는글 잘 봤어요 ...연예인은 우리랑 거리가 먼사람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우리랑같은 보통사람이네요 ㅎㅎ저두 몇사람 봤긴했어요 ..공항에서 권상우 ..앙드레김 ..그리구 하지원씨등 ㅎ ^^
그러고 보니... 나랑 인연이 있는 연예인은 이뿐사람은 하나두 웁네....ㅋ
ㅋㅋㅋㅋ아미새는 전원주 님하고 태국가서 ~~~사진두 찍었다요 ㅎㅎㅎ가문에 영광 ㅎㅎㅋㅋㅋ 좋은데 사시나벼요 ㅎㅎ아미새두 연애인 얼굴 실물로 함밨으ㅡ믄 조오켔당 ㅎㅎㅎ
우와~ 난 지금까지 연옌이랑 사진 한번도 못 찍어봤는디... 축하함돠~~~~~ㅋ
아~고 울땅콩아지매님 몇일에 거쳐서 할예기 다해뿌면 우짠다요.하하하.한참을 읽은것 같은디 꼬리도 나누어가 달아야하나...우짠데요...근디 조영남 아저씨 털털하니~~꼭 나같아갔고 인기는 좋아부러요 하하하.연애인을 이리도 많이알아가~~님들께 얘기꺼리는 많켔는데요 ?하하하.즐겁게 잘 보았습니다^^**
아~ 이걸 하루에 한사람씩 한 일주일에 나눠서 쓸껄... 근디 저 승질 급해서 그렇게 못해여... 저도 영남이 아쨔 참 좋아하걸랑요.. 제가 아는한 우리 나라 제일의 가수라고 생각함니다요...
와~~역시 아지매님 유명한 사람들 많이 알고 계셔부러잉...내두 영남이 오빠 무지 좋아한당께라..참 정덕히 교수님과도..맞아요 딸들이 열몇정도 된다 했지라잉...아지매님 넘!!재미있었다요...또 제2탄을 기다려면서...내두 저녁하러...간다요...ㅎㅎㅎ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라요....ㅎㅎㅎ
이건 비밀인데여.. 나비님만 보세요.. 옛날에울 동네서 어떤 아짐이 동네아짐덜 돈 떼먹꼬 설로 도망갔대요.. 근데 그 딸래미가 유명한 탈랜트가 되는바람에.. 빼도박도 못하고 그 돈 다 갚았다지아마.. 그 탈렌트가 바로 한혜숙이래요...요건 지가 한혜숙씨 프라이버시땜에 쪼 위에 안썼걸랑여...요거 비밀이예요..
흑흑..나 꼬리를 두번이나 달앗는대..에러로..흑흑..나갓다 다시올래..이것두 안달리면 확~컴을 뽀사야지..ㅋㅋ
ㅎㅎㅎ님만보면 웃음이 나서 ㅎㅎ너무 귀엽구 사랑스러워요 ^^
ㅋㅋ 난 향기님땜시..무자게 웃엇는대..ㅎㅎ 머야요..반사~
자~ 뽀글아짐 여기 망치 있떠여~~나 이뽀~~?..ㅋㅋ
이야기의 끝이 없습니다 땅콩아지매님 *^^* 어찌 그리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는 지요 ..ㅎ 각개각층의 유명인들을 보면..하나 같이 문제가 있는 청춘을 보냈던 사람들이 많더군요 남의 눈에는 거슬렸지만..그것이 그 사람들의 개성이고 삶을 만들어가는 자아가 강해서 였던가 봅니다...사실 학창시절 공부좀 했다는 사람들
그냥 극히 평범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자녀들이 조금 속을 썩인다고..성적이 안 좋다고 너무 속상해 할 필요는 없을 듯합니다....땅콩아지매님 저녁은 드셨나요? *^^*
다움님도 저녁 드셧수? 오늘 ㅎㅎ 견딜만 하셧는지..ㅋㅋㅋㅋ
다움님이 요즘 삶방에 자주 납시어 주시니 참 영광이네요... 저 지금 3차에 나눠서 밥 먹꼬..(징그러~ 식구들이 하나씩 하나씩 들어와서리..) 이제 설거지 다 했어요.. 다움님 오늘 ... 정신(?)괜찮습니껴~~??
이방에서 제일 먼저 읽는 글이 님의 글이 랍니다. 어찌그리 맛깔스럽게 글을 쓰시는지 매일 넘 잼나게 보고 있거든요. 감사 하구요!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너무너무 감사해여... 방긋님 일상이 맨날 맨날 빵끗~*^^* 하길 빌어요...
땅콩아지매님을 우습게 봤었는데,,이제보니 연예가 쪽으로 발이 넓으시군요.....저도 연예인이라면 좀 아는데요..김희선, 송혜교, 장동건..이사람들,,.제가 잘 아는 사람들입니다......근데 그쪽에선 저를 잘 모르더군요 ㅎㅎ
푸하하하...바지랑대님..ㅎㅎㅎ...나한테 귓송말로 좀..알켜주시지..이런 방법으로 연예인 아는척할수 잇다고..ㅎㅎ 그럼 나도..ㅎㅎ 아는 연예인 많앗는대..미워잉~
암튼 내가 바지랑대님땜에 못산당께여... 가서 거북이하고 학이나 키우셔용~~천년 만년...ㅋㅋㅋ
글만 잘쓰시는게 아니라 어찌 발도 그리 마당발인가유ㅠ..지가 김형일씨 목소리가 좋아서 펜인디 싸인 한장만 받아주셈,,ㅎㅎ*^^*
저 발빠닥은 아주 째깐해여...ㅋㅋ....혹시 담에... 울 부동산서 김형일씨 가게 계약하면 싸인한 그 계약서 돈좀(?) 될라나~~?..ㅋㅋ
한 번도 보기힘든 연예인을 그리 가까이서 보고 자랐으니 그런가요? 님도 연예인 기질이 다분히 있는것 같으요.도시에서 자란 사람보다는 시골에서 자란 사람들이 확실히 추억거리도 많고, 낭만도 많은것 같아요.^*^
아휴~~ 전 연옌기질 하나두 없어여... 어릴때 우연히 같은 동네서 그 사람들과 같이 사는바람에... 이런 글 쓸 꺼리가 생기네요...
김형일씨 디게 잘생겼는디... 땅콩 아짐니 형일이 한테 일러버릴껴여 니끼하다구..멋진 봄 요즘 날씨 집에있읍 뭔가 손해일것같쥬? 나 여의도 형일이네 감다.
공간님~어디갔다 이제사 나타나셨어여~~ 형일씨가 식당하는데는 여의도가 아니라 신길동이네여... 칫~~ 고자질쟁이~~
장항선씬 무척 좋아했는데 학교다닐땐 문제아였군요^^ 왕의 남자 에서 처선역을 너무 잘했어요..
네~ 장항선씨 옛날에 무지무지 문제아였어요,, 아이구 이거 공인을 이렇게 까 내려서 어쩐댜~~ 암튼 그 엄니가 무지 걱정했어요 그 오빠땜에... 근데 볼수록 연기는 잘 하더라구요...
땅콩아지매님은 연예인과 아마도 인연이 많은듯 싶네요...저도 친한 지인 몇명이 있거든요~ 연예인 중에서도 인기 짱인 동생과 언니가 있어요...연예인되기 전부터 친해서 지금까지 쭈욱...땅콩아지매님과 저의 공통점?ㅎㅎ이 있네용~ 담에 만나면 언니한테만 살짝 얘기해 드릴께용~~ㅋ
흐미~ 솔깃해라~~ 살짝 말해주셔요.. 누군데여~~ 이거 나 궁금해서 못사러~~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