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심에 찾아오는 산타클로즈,제2의 한국전
오늘의 외신 종합
1. 힐대사가 갑자기 한국, 중국, 일본을 방문하는 이유는 북한이 실질적으로 핵실험 준비를 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라 합니다. 비록 3개국을 방문하지만 가장 큰 볼일은 중국에 있다 합니다. 북한의 핵실험을 중국이 중지시키지 못하면 미국이 미국식대로 할 수 밖에 없다는 최후통첩을 보내기 위해 가는 모양입니다.
2. 이에 대해 북한은 6자회담은 이미 미국의 적대정책으로 물건너갔다고 발표했고, 북한의 김영천 군장성은 "우리가 핵무기 개발하는 건 자랑 할 만한일이며, 우리는 핵 보유를 더 확장할 것" 이라 말했다 합니다.
3. 미국은 이와 병행하여 완전한 PSI 구동을 준비중에 있고, 사정이 다급해진 것을 인지한 코피아난 사무총장은 북한에 핵실험 중지 요구를 전했다 합니다.
밀로셰비치나 후세인이나 탈레반이나 김정일이나 미국에 감정싸움 거는 패턴이 어찌 이리도 흡사합니까? 아무래도 김정일은 사고를 칠 모양입니다. 더욱 위험한 것은 노무현 정부가 미국의 감정을 더욱 건드리고, 전쟁이라는 마지막 수단을 취하기 전에 단 하나 남은 PSI(경제-해상-공중 봉쇄) 구동에 적극 반대하고 나섬으로써 미국의 선택을 전쟁으로 몰고 간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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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한 상황, 한국이 먼저 받은 최후통첩(?)
북한이 6.15 이전에 핵실험을 할 수 있다는 정보가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UN 코피아닌 사무충장이 북한에 경거망동 중지를 경고했습니다. 갑자기 NSC 이종석이가 미국에 날아갔는데 제가 추측하기로는 불려갔습니다. 동시에 크리스토퍼 힐 차관보가 한국을 들려 중국으로 갔습니다. 이번 한국과 중국의 방문은 예전의 방문과 그 성격이 판이하게 다릅니다.
힐 차관보는 후진타오에게 최후 의중을 물었고, 후진타오는 미국에 동조할 수 없다고 확실히 말했습니다. 이에 힐 차관보는 6자회담이 오리무중이라고 발표했고, 세계 언론은 이스라엘까지도 모두 힐 차관보의 의미심장한 발언을 톱뉴스, 30분 간격으로 보도합니다. 우리나라만 조용합니다. 이에 북한은 “전 세계가 다 덤벼도 우리는 끄떡없다. 선제공격은 미국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북한도 할 수 있다”고 응수합니다. 노동신문 제목 “북침 선제공격을 노리는 미국에 경고”에 있는 말입니다.
미국은 '이란'을 당분간 이스라엘에 맡기고 북한에 전념한다 합니다. 그대신 이스라엘에는 벙커버스터 100발 등 그들이 필요로 하는 무기를 제공하기로 했다 합니다.
힐 대사는 노무현씨에게 무슨 말을 했고, 미국은 이종석을 불러 무슨 말을 했을까요? 미 펜타곤에서 3년, 미군 장교들과 5년, 생활을 같이 한 저로서는 대강 짐작이 갑니다. 인격을 존중하며 주고받는 통상의 의견교환이 아닐 것이라고 봅니다. 그냥 일방적인 경고일 것입니다. 저는 급할 때, 미국이 하는 행동들을 잘 아는 편입니다. 그들은 이런 저런 구차한 이유나 근거를 대지 않습니다. 그냥 간단한 행동지침을 통고합니다. 딱 한 마디로!
이후 청와대와 열우당의 행동거지를 보면 노무현씨와 이종석이 미국으로부터 어떤 종류의 말을 들었는지 짐작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세상 돌아가는 줄 모르고 욕심을 품고 사는 사람들 많습니다. 향후 우리는 미국 부대들의 움직임에 예민해야 그나마 미친 도끼에 맞아죽는 비참함을 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순간이 지났을 뿐인데 삶과 죽음이 갈라지는 것입니다. 미군부대 주변에 사시는 분들은 밤중에 그들이 어떻게 이동하는지 첩보를 통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핵실험은 보통 문제가 아닙니다. 시간이 없으면 PSI도 무용지물입니다. 군사적 공격이 아주 가까이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북한과의 전쟁은 화력으로 후다닥 해치우는 게임입니다. 그러나 서울은 피해를 볼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여튼 이번 방문들을 계기로 좌익들의 기세가 주춤해질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반면 우익들이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뭉칩시다!
벌써~ 노무현의 달라진 발언을 보십시오.
제목: 노 대통령 "한.일은 공동운명체"
도쿄=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27일 한ㆍ일 관계와 관련 "한국과 일본은 동북아시아 미래를 함께 열어가야 할 공동운명체"라며 "그 미래는 의심할 바 없이 평화와 공존"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짜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 기관지인 민단신문 지령 2천500호 축사에서 "역사문제이든 그 밖의 문제이든 새로운 미래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 그렇게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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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빨라진 전운의 템포! 방독면을 생각합니다
북한의 핵실험 진행! 북한이 바라는 바가 무엇일까요? 파키스탄처럼, 자타가 인정하는 핵클럽 상임국으로서의 입지를 만들려고 시도하는 것이 확실시 됩니다. 미국에 대해서는 시간을 끌면서 부지런히 핵보유국임을 기정사실화시키려는 마지막 발악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힐 차관보 귀국하자마자 급거 다시 날아왔습니다. 한-중-일을 방문하지만 중요한 볼일은 중국에 있습니다. 북한의 핵실험, 중국이 못 막으면 미국식대로 하겠다는 최후통첩을 전합니다. 북한은 “6자회담은 끝났다, 우리가 핵무기 개발하는 건 자랑 할 만한 일이며, 우리는 핵 보유를 더 확장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미국은 긴급히 PSI(경제-해상-공중 봉쇄) 발동을 서두릅니다. 60개 참여국 이외에 세계의 무든 나라를 북한봉쇄에 참여시키기 위한 UN 절차를 마련합니다. 코피아난 UN사무총장이 북한에 경고했습니다.
밀로셰비치, 탈레반, 후세인! 미국을 끝까지 약 올리다 공격당했습니다. 김정일의 행동이 저들과 꼭 닮았습니다. 맞아죽을 때까지 미국을 약 올릴 것입니다. 생리가 그러한지라 말릴 수도 없습니다. 더욱 위험한 것은 노무현 정부가 김정일을 편들며 미국의 감정을 자극한다는 것입니다.
전쟁은 마지막 수단입니다. 리비아의 카다피는 PSI 가동 일주일 만에 항복했습니다. 미국은 전쟁을 피하기 위해 북한에 대해서도 PSI를 가동하려 합니다. 그런데! 이를 노정권이 극력 반대합니다. 엊그제 열우당 의장이 다급해하는 힐 차관보에게 느긋하게 말했습니다. “한국은 균형자”라고! 세상물정 이렇게 모를 수가 있습니까? PSI가 실패하면 미국은 마지막으로 전쟁을 선택할 수밖에 없습니다. 노정권이 전쟁을 몰고 오는 것입니다.
미국이 급해지면 UN 절차 없이도 정당방위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김정일은 미국이 공표한 금지선을 여러 개 넘었습니다. 핵무기를 해외에 파는 핵장사 꾼으로 판명됐고, 테러의 손에 핵을 넘겨준다 공표했으며, 전쟁도 불사한다 했습니다. 이는 미국국민의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것입니다. 전쟁불사! 북한이 치면 미국을 치겠습니까? 한국을 칩니다.
한미동맹, 사실상 깨졌습니다. 연합사 벙커는 전시 한미작전 사령부입니다. 벙커 공사에 투입된 작업자는 몇 십리 밖에서부터 눈을 가리우고 출퇴근을 해서 지금도 어디인지 모릅니다. 그런데 이번에 라이스 국무장관이 그 장소를 공개했습니다. 이제부터 한미공동 작전은 없다는 것을 확실히 말해주기 위한 것이지만, 이를 눈치 챈 한국인은 드믑니다. 앞으로 대북군사작전은 일본 미일연합사에서 지휘합니다.
주사파들의 조국은 북한입니다. 미국과 일본을 몰아내고 민족끼리 통일하자 국민을 속입니다. 김정일의 입이 벌려져 있습니다. 국민들이 집단최면되어 춤을 추고 들어갑니다. "누가 하든 통일만 하면 된다, 북한도 사람 사는 곳이다, 미국놈, 일본놈 나쁜 놈들이다" 저들이 벌이는 굿판입니다. 이런 굿판을 멀리 해야 삽니다. 6.25 때, 한국군지휘부에 간첩이 간여했다는 10개의 불가사의 의혹이 있습니다. 포소리, 탱크소리가 지축을 울리는데도 방송은 북진중이라고 속였습니다. 피난에 나섰던 애국지사들, 방송 믿다 다 죽었습니다. 지금은 난리의 계절, 난리중의 방송, 우리의 적은 아닌가요.
사실상의 동맹 파기로 미국의 어깨가 가벼워 졌습니다. 미국이 김정일을 공격하려 해도 남한이라는 동맹이 입을 피해 때문에 전전긍긍했습니다. 소위 [남한 인질론]이었습니다. 그런데 남한이 [민족공조]를 내세우고 미국을 싫다 하니 미국의 어깨가 가벼워졌습니다. [남한인질론]이 없어진 것입니다. 미국의 공격준비는 이미 완료됐습니다. 미국은 절대로 한반도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한국인은 포기할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살아남으려면 지금부터 지혜를 합쳐야 합니다.
반핵반김국민협의회, 운영진이 대폭 바뀌었습니다. 일부 문제가 있어 한동안 활동이 정지됐습니다. 우선은 빚으로 광고를 냅니다. 이점 혜량하여 성금을 보내주시는 회원이 되어주십시오. 이후의 성금관리는 투명성이 보장될 수밖에 없는 시스템에 의해 관리하겠습니다.
새 진용의 공동의장 : 김동길, 김성은, 김경래, 안응모, 오자복
이상훈, 이철승, 정기승, 채명신, 최성규
역 대 위 원 장 : 김상철, 김경래, 안응모, 봉두완, 서정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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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核反金국민협의회 제6기 운영위원장 임 광 규(변호사) http://cafe.daum.net/systemclub
사실상의 최후통첩(최신 뉴스)
힐 차관보가 한국-중국-일본을 차례로 방문한 후 다시 한국에 왔다. 6월 한-미정상회담 소식이 전해지고, 지금 바로 부시가 특별 기자회견을 했다. 오늘(4.29), 3시에 힐 차관보가 기자회견을 한다고 한다.
힐의 한국방문은 4.23-25, 4.26에 중국으로 출발, 4.27에 일본으로 출발, 4,28일 다시 한국에 들어와 4.30일 한국에서 나간다. 지난 4.23-25 사이에 30분 간 힐은 노무현과 30분간 비공식 면담을 가졌다.
불과 2 시간 전,(현지시간 4.28. 밤 8:30 골든 아워) 부시는 30분 이상, 북한문제에 치중했다.
* 김정일은 ‘위험한 폭군’이다. 주민을 굶겨 죽이고, 거대한 수용소를 운용하고 있다. 그가 핵을 가졌는지 안 가졌는지는 두 번째 문제다. 그는 반드시 제거돼야 하며, 그래서 가급적 여러 나라들을 참여시키려 했다.
* 미국이 이라크에 대병력을 유지하고 있지만 북한을 공격할 수 있는 군사력은 충분하다.
* 미국은 지금도 테러와의 전쟁 중에 있고, 미국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은 지금부터 무엇이든 할 수 있다.
* 김정일은 미국을 향해 핵미사일을 발사할 능력을 갖고 있다. 우리는 이를 위한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 이미 많은 미군이 한국에서 철수했다.
* 미국은 마지막 순간까지 외교적으로 해결하고 싶다.
이는 평화적 해결이 불가능하다는 최종결론을 마무리한 상태에서 발표한 것이기 때문에 김정일에 주는 최후통첩 제1호에 해당한다. 제2호는 공격 직전에 내릴 수 있지만 이는 기습작전에 도움이 되지 않아 생략될 가능성이 있다. 오후에 전쟁 시나리오 일부를 만들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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