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세상 산다는게 쉽지만은 않습디다. 많이 산 인생도 아니건만 세상을 산다는게 누군가 말했듯이 苦海의 바다라고 말했듯이 세상 산다는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닙디다. 사람들끼리 情으로만 살아간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텐데 사람이라는 동물이 욕심의 근원이라 욕심이 정을 무너뜨립디다. 한꺼풀씩 인생의 옷을 벗고 싶은데 그런 나를 더러는 속없다하기도 하고 더러는 바보처럼 산다고 하기도 하지만 사람들 사는 세상은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미련하게 고집을 피우고 있습니다. 세상 산다는게 쉽지만은 않습디다. 많이 산 인생도 아니건만 세상을 산다는게 자기 마음처럼 살 수만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세상이 되겠습니까. 오늘만큼은 모든 욕심을 버릴 수 있는 그런 하루가 되었으면 하고 1월의 마지막 금요일 작은 기도를 드립니다... 빗새 이상진
첫댓글
좋은 시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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