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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자 여행기, #[강화군 여행]2 아이들을 위한 자연사 박물관 2편, 환경에 적응하는 광물/생물/동물편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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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여행]2 아이들을 위한 자연사 박물관 2편, 환경에 적응하는 광물/생물/동물편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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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은 태양계의 탄생관으로부터 시작이다.
우리는 학창 시절 교과서를 통해 우주 탄생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얻었다. 그러나 그렇다손 치더라도 얄팍한 지식에 불과
하다는 것쯤은 알고 있다. 태양계를 연구하는 전문가들까지도 정확한 이론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것이 순금
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학자들은 아직 없다. 이를테면 충돌 이론과, 저석 이론, 그리고 포획 이론 등 다양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냥 학계에서 暗默的[암묵적]으로 인정하는 선에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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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태양계에 속해 있고, 태양계는 또 우리은하[Milky Way]에 속해 있다. 우리은하의 나이는 약 136
억 년이다. 우주의 나이가 약 138억 년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은하는 빅뱅[대폭발] 직후 매우 이른 시기에 생성 되었음을
의미한다. 즉 태초에는 모든 물질과 에너지가 매우 좁은 구역에 모여 있었으며, 이것이 기원전 138억 년경 대폭발을 일으
켜 현재 진행형 우주가 형성했을 것이라는 이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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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생성과 태양계
상설전시실은 우리가 살고 있는 태양계부터 살펴본다. 우주의 생성과 지구 내부 구조, 갖가지 광물들을 전시하며 우리와
함께 살고 있는 다양한 생물을 표본 등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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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隕石[운석]이란 무엇인가? : 지구 표면에 떨어진 운석의 90% 이상은 규소 질의 석질운석[Stony meteorite]으로 알려
져 있다. 이는 태양계가 만들어질 때, 우주를 떠돌던 미행성체들의 중심핵이 작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콘드라이트
[Chondrite]라 불리는 미분화 운석은 태양계 생성 시기와 과정, 그리고 생성 초기 태양계의 성분과 상태를 밝히는 단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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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은하의 탄생은 암흑 물질 헤일로의 중력 붕괴에서 시작되는데, 우리은하도 이러한 과정을 통해 형성되었다. 암
흑 물질 헤일로란 은하를 둘러싸고 있는, 보이지 않는 거대한 암흑 물질 덩어리이다. 이 헤일로는 은하의 총질량 중 80~99%
를 차지하며, 은하 내의 별과 가스들이 현재의 속도를 유지하며 흩어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존재하도록 하는 주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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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 물질 헤일로의 존재는 직접적으로 관측된 것이 아니라, 은하의 회전 속도 곡선을 통해 간접적으로 유추된다. 우리가
아는 태양의 나이는 46억 년으로서, 우리은하의 나이가 약 136억 년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상당히 젊은 편에 속한다. 우
리은하에 존재하는 가장 오래된 별들은 은하의 탄생과 함께 만들어졌다. 이후 지금에 이르기까지 은하에서는 수많은 별이
계속해서 소멸과 더불어 새로 만들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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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실은 992㎡[301평]의 규모로 태양계의 탄생, 인류의 진화, 강화갯벌, 생물의 이동 등 주제별로 총 9개의 존[zone]
으로 구성되었으며 광물, 화석, 동식물 등 약 1,000점의 다양한 표본들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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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은하에는 태양보다 훨씬 나이가 많은 별과 훨씬 나이가 어린 별들이 모두 존재한다는 게 현재까지 학계의 이론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태양계는 항성인 태양과 8개의 행성과 약 160개의 위성, 수많은 소행성, 혜성, 유성과 운석, 옅은 구름을
이루고 있는 행성간 물질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은하의 별들은 성분에 따라 대체로 두 종류로 나뉘는데,
위치가 성분에 큰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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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halo]와 팽대부[bulge]에 있는 별들은 주로 우리은하가 처음 형성될 때 만들어진 것으로, 나이가 100억 년 이상인
경우가 많다. 이들은 주로 금속 성분이 적은 별들이다. 우리은하의 나선팔에 속한 별들은 젊은 별로서, 지금도 활발하게 새
로이 탄생하고 있다. 여기에는 매우 젊은 별부터 태양과 비슷한 나이의 별들까지 다양하게 분포한다. 태양은 이 원반 지역
의 별들 중에서 대략 평균적인 나이에 속한다. 이들은 태양처럼 금속 성분이 풍부하다는 게 학계의 이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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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석의 순환
암석은 생성되어 그대로 있는 것이 아니라 풍화, 침식, 열, 압력,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변화한다. 퇴적암이 화성암이나 변
성암이 되기도 하고, 화성암이 변성암이나 퇴적암으로 되는 등 암석은 일정한 순서 없이 그물처럼 복잡하게 다른 상태와
성분의 암석으로 변하는 과정을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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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隕石[운석]이란 무엇인가?, 운석이란 유성이 대기 중에서 다 타지 아니하고 땅 위로 떨어진 것을 말한다. 지구
표면에 떨어진 운석의 90% 이상은 규소 질의 석질운석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태양계가 만들어질 때 우주를 떠돌던 미행
성체들의 중심핵이 작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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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콘드라이트라 불리는 미분화 운석은 태양계 생성 시기와 과정 그리고 생성 초기 태양계의 성분과 상태를 밝히는 단서
가 된다. 우리말로 별똥돌이라고 말하는 석질운석[가장 흔한 운석] 은 규산염 광물이 주성분인 운석으로, 전체 운석 무게의
93%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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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운석은 철과 니켈이 주성분인 운석으로 5% 정도를 차지하며, 석 철질 운석은 철 60%에 나머지는 규산염 광물로 된 운
석인데 1.5% 정도로 매우 적다. 굉장히 희박한 확률로 지구에 없는 물질이 들어있는 경우도 있다. 이 별똥돌들은 떨어질
때 지상에 도달하지 않고 대기에서 전부 타버리는 경우 우리는 그것을 ‘별똥별’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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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떨어지는 운석은 대부분 화성과 목성 사이에 있는 소행성대에서 온다. 소행성대의 소행성이 목성의 중력에 이끌려
소행성대를 이탈한 후, 태양의 인력에 끌려 서서히 태양을 향해 날아오다가 운 좋게 지구의 인력에 끌려 지상으로 떨어지
는 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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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 광물(鑛物, mi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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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생성: 원시지구의 표면으로 끊임없이 떨어지는 운석은 초속 20~70km로 충돌하며 지구를 4.000 °c 이상으로 달
구었다. 지구의 중력 때문에 철이나 니켈같이 무거운 물질은 지구 중심으로 끌려가고 규소 같은 가벼운 물질은 그 바깥으
로 밀려나는 거대한 이동을 통해 지구 내부에 핵[core]과 맨틀[Mantle]이 형성되었다. 이후 운석은 충돌이 잦아들고 지표
면이 식으면서 지각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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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지구는 태어나면서부터 지금까지 많은 변화를 겪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 오랜 역사를 생각해 보면 100년
이 채 안 되는 인간의 삶은 순간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서 인간을 두고 미미한 존재들이라고 표현하는 것이다. 푸른 행성
지구에 인류가 주인 행세를 해온 몇백만 년은 지구의 나이 46억 년에 비하면 잠깐일 뿐이다. 하지만 그 짧은 시간 동안 인
류는 지구의 숨겨진 비밀을 하나하나 찾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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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정[Amethyst]: 대표적인 보석 광물 가운데 하나인 자수정은 고온 고압의 열수에 녹아 있던 규소 집합체[SIO]와 약
간의 철[Fe], 망간[Mn] 등이 규칙적으로 배열되어 만들어진다.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보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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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 광물(鑛物, mineral)은 천연으로 나며, 질이 고르고 화학적 組成[조성]이 복잡하게 모여 만들어진 무기질의 고체
덩어리인 물질을 말한다. 대부분 결정체 상태의 무기질이나 석탄 같은 유기질도 있으며, 거의 대부분은 상온에서 고체이지
만 수은이나 가스처럼 액체나 기체인 것도 있다. 철, 금, 은 등이 대표적인 광물이며, 약 3,800종류 이상이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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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 대기의 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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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 대기의 산소: 지구의 대기는 처음 20억 년 동안 산소의 양이 일정하지 않았다. 질소, 이산화탄소, 메탄으로 가득 차
있다가 점점 광합성을 하는 생물들이 많아지면서 산소 농도가 높아졌다. 약 24억~18억 년 전에 대기에 산소가 축적되었
는데, 지구 곳곳에서 발견되는 호상철광층과 스트로마톨라이트를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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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세균[박테리아]은 39억 년 전 지구에 등장한 이래 약 4억 년 동안 지구에서 산소를 만들어 내면서 현재 생물군의 지배종
인 인간을 비롯한 호기성 생명체가 나타나는 초석을 마련했다. 이산화탄소, 메탄과 같은 온실가스 등을 이용하여 산소를
만들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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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생물로 가득한 지구: 지구가 탄생하고 약 10억 년 후인, 지금으로부터 약 35억 년 전에 원시 지구의 바다에서 생
명이 싹텄다. 최초의 생물은 간단한 세포로 이루어진 박테리아나 조류 같은 것이었고, 이들이 점차 광합성을 하는 녹색식
물로 진화하였다. 녹색식물이 광합성을 하여 산소를 방출하면서 대기에 산소량이 점점 많아졌다. 이에 따라 산소로 호흡하
는 생물들이 생겨나고, 지구는 매우 다양한 생물들로 가득 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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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생물로 가득한 지구
지구가 탄생하고 약 10억 년 후인 지금으로부터 약 35억 년 전에 원시 지구의 바다에서 생명이 시작되었다. 최초의 생물은
간단한 세포로 구성된 박테리아나 조류 같은 것이고 이들이 점차 광합성을 하는 녹색식물로 진화하였다. 녹색식물이 광합
성을 하여 산소를 방출하면서 대기에 산소량이 점점 많아졌다. 이에 따라 산소로 호흡하는 생물들이 생겨나면서 지구는 더
다양한 생물들로 가득 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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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무척추동물: 척추가 없는 동물을 일컫는 말로 동물계 척삭동물문 척추동물 아문을 제외한 모든 동물을 총칭한다.
따라서 다 계통군이므로 정식 분류명이 아닌 것에 주의해야 한다. 인간의 입장에서는 척추동물이 훨씬 눈에 잘 띄지만, 무
척추동물은 척추동물보다 수가 훨씬 더 많으며 통계마다 다르지만 많게는 전체 동물의 97%까지 차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현재 무척추동물은 약 130만 개의 종이 있으며 많은 종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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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는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에게 신비로운 존재다. 우리나라 고래의 종류에는 상괭이와 범고래, 귀신고래, 긴수염고래
등이 있으며 밍크고래를 비롯해 여러 종류의 고래 표본들을 관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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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척추동물: 원래 물고기, 한자로는 漁類[어류]는 물에 살고 등뼈가 있으며 아가미, 지느러미, 비늘이 달린 동물들을
통틀어 부르기 위해 만든 용어였다. 동물 분류가 자리 잡을 때에도 과학자들은 당연히 모든 물고기가 하나의 무리라고 생
각했기에 哺乳綱[포유강(Mammalia)], 鳥類[조강·조류(Aves)], 爬蟲類[파충강(Reptilia)], 兩棲綱[양서강(Amphibia)]과
함께 척추동물의 다섯 번째 무리인 魚綱[어강(Pisces)]을 창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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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동물은 원래 바닷속에서 진화하였고, 그 중 육지로 올라온 단 한 종류 척추동물의 후손이 포유류, 조류, 파충류와 양서
류가 된 것이다. 그래서 이 넷은 四肢[사지(tetrapod)] 류 라는 한 무리로 묶인다. 본 관점에서 '어류'라는 것은 四肢[사지류]
에 포함되지 않는 모든 척추동물을 하나로 묶는 잣대일 뿐, 사실 우리 모두는 本質的[본질적]으로 어류이다! 보통 사람들
이 접하고 잡아 먹으며 기르는 물고기는 거의 眞骨魚[진골어(teleost)]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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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로 부력을 조절하는 암모나이트: 단단한 껍데기를 가진 암모나이트는 부력을 조절하지 않으면 몸이 무거워 가라앉
는다. 그래서 연실 세관을 통해 껍데기 속의 체 방에 공기를 넣어서 몸을 띄운다. 부레를 가진 어류도 암모나이트와 비슷한
방식으로 부레 공기를 넣었다 뺐다 하면서 부력을 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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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장어, 홍어, 캐비어[를 만드는 철갑상어] 등을 제외하면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물고기 전반이 진골 어류이며, 상어나 가
아[가파 이크,(민물 어류로 육식성 고기)], 폐어[민물 어류,(폐를 이용해 공기 호흡이 가능)] 등을 만나려면 아쿠아리움이라
도 방문하지 않는 한 웬만해선 接點[접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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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전통적, 실리적 요인이 있기 때문에 '어류'란 용어는 여전히 학계에서도 아주 잘 쓰이고 있다. 물론 학자마다 상
세한 분야는 다를 수 있지만, 물고기를 연구하는 분야 전체를 아울러 우리는 魚類學[어류학(Ichthyology)]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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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척추동물:
최초의 척추동물은 약 5억 2천만 년 전캄브리아기 시대에 출현한 것으로 추정되는 어류와 유사한 생물체였다는 게 학계의
이론이다. 이들은 뼈로 이루어진 척추나 턱이 없었으며, 오늘날의 척추동물과는 매우 다른 원시적인 형태를 가졌다. 주요
화석 증거로는 먼저 피카이아[Pikaia]를 들 수 있다. 캐나다의 버제스 셰일에서 발견된 화석으로, 약 5억 500만 년 전에 살
았던 생물이다. 길쭉하고 얇은 몸을 가졌으며, 등 쪽을 따라 길게 뻗은 脊索[척삭(notochord)을 가지고 있었다. 척삭은 척
추동물의 척추가 진화하기 전의 원시적인 등뼈 역할을 하는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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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척추동물은 척추는 없었지만, 척추의 원형인 척삭을 가졌다. 척삭은 몸의 지지대 역할을 하여 근육이 효율적으로
수축할 수 있게 해주었다. 또 이들은 먹이를 잡아먹기 위한 턱이 없었고, 대신 입을 통해 먹이를 빨아들였다. 초기 척추동
물 중 일부는 몸을 보호하기 위해 단단한 비늘이나 갑옷 형태의 외피를 발달시켰다. 이처럼 최초의 척추동물은 단순한 어
류의 형태로 시작하여, 이후 턱과 지느러미를 발달시키고, 육지로 진출하는 등 복잡한 진화 과정을 거쳐 오늘날의 척추동
물로 분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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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동물의 육지 상륙
이러한 脊索[척삭(notochord)을 가진 동물이 진화하게 된 척추동물의 육지 상륙은 약 3억 6천만 년 전에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어류에서 양서류로 진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가장 중요한 사건이다. 척추동물이 육지로 올라오기 전, 약
4억 7천만 년 전부터 이미 식물과 절지동물이 육지에 정착하여 새로운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었다. 육상에는 먹이가 풍부
하고 경쟁자가 적었으므로, 어류 중 일부가 육지로 진출하는 진화적 압력을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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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은 어류 중 ‘四肢魚類[사지어류’(lobe-finned fish)]가 척추동물 육상 상륙의 조상이라고 추정한다. 이들은 튼튼한
지느러미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 지느러미는 얕은 물이나 육지에서 몸을 지탱하는 데 유리했다. 육상 생활에 적응하는 과
정에서 이들의 지느러미는 점차 뼈와 근육이 발달하여 팔다리 모양으로 변했다는 이론이다.
틱타알릭(Tiktaalik)은 약 3억 7천5백만 년 전의 화석으로, 물고기와 양서류의 중간 형태를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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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머드: 장비목에 속하는 동물로 휜 엄니와 긴 털이 특징이다. 플라이스토세인 약 480만 년 전부터 약 4천 년 전까지 번
성하였다가 멸종되었다. 매머드의 이빨은 조밀하게 붙어있는 구조로 풀을 잘 씹을 수 있도록 발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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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타알릭은 물고기처럼 아가미와 비늘을 가졌지만, 양서류처럼 머리가 몸통과 분리되어 있었고, 팔다리의 뼈 구조와 유사
한 튼튼한 지느러미를 가졌다. 육상으로 올라온 초기 척추동물은 여러 신체적 변화를 겪었다. 먼저 폐가 발달하기 시작하
였다. 물속에서는 아가미를 통해 호흡했지만, 육상에서는 공기 중의 산소를 흡수하기 위해 폐가 발달하였다. 그리고 튼튼
한 팔다리와 척추를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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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부력 없이 중력을 이겨내기 위해 척추가 더 튼튼해졌고, 지느러미가 팔다리로 진화하여 몸을 지지하고 움직일 수 있
게 되었다. 또 건조한 육지 환경에서 수분 손실을 막기 위해 피부가 두꺼워지고 끈적끈적한 점액질을 분비하게 되었다.
이러한 진화적 변화를 통해 어류는 양서류로 진화하였고, 이 양서류는 이후 파충류, 포유류, 조류로 이어지는 육상 척추동
물 진화의 시발점이 되었다. 이러한 진화 과정을 엿볼 수 있는 게 강화 자연사 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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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인류 역사 최초의 자연사 박물관은 프랑스 파리 국립자연사박물관으로, 1635년 창설되었다. 일반 대중들에게 완
전히 개방된 자연사 박물관은 1683년 설립된 영국 옥스퍼드의 에슈몰린 박물관이 최초이다. 이후 자연사 박물관은 식민
지와 과학 기술력을 뽐내고 싶어 하던 서구 열강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져나갔다. 물론 현대에 들어와서는 순수하게 학문
의 발전과 대중 교육의 목적으로 설립 및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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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자연사 박물관은 단순 연구 및 전시만 하기보다는 강연과 방문객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며, 규모에 따라 영화 상
영이나 연극도 한다. 이곳을 배경으로 다룬 유명한 작품으로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 가 있다. 당연하지만 창조론이나 지
적설계론 관련 박물관이나 시설물은 자연사 박물관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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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언급한 바와같이 자연사 박물관은 천체물리학, 생화학, 생물학, 지질학, 인류학 등 수많은 학문이 얽혀있는 곳이다.
단순히 진화론에 반대한다는 전시물+노아의 방주 등 성경 관련 전시물만 있는 곳은 자연사 박물관으로 취급될 리가 없다
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연사 박물관엔 막연히 공룡 뼈 화석과 동물 박제, 곤충표본들만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나, 본
시 자연사 박물관이란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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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설명한 것처럼 자연사 박물관은 정말 다양한 학문이 경합해 있기 때문에 지구상에 존재할 만한 오만가지에 방대한 수
집품을 지녀야 하며, 이 때문에 자연사 박물관이 있다는 것만으로 해당 국가가 기초과학과 탐험, 기록 분야에 있어 돈과 시
간, 인적자원을 얼마나 투자해 왔는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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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와 먹이그물: 생물의 종류가 다양한 만큼 생물이 살아가는 관계도 다양하다. 먹고 먹히는 관계, 서로 보호하고 도
와주는 관계, 물질을 순환시키고 정화하는 관계 등 작은 미생물에서 거대한 동물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물은 밀접하게 연결
되어 있다. 그리고 한 지역의 생물과 환경요인이 합쳐져 생태계를 구성한다. 생태계 내의 물질과 에너지는 먹이사슬을 따라
이동한다. 이러한 먹이사슬은 서로 연결되어 복잡한 먹이그물을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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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박물관마다 어느 분야는 정말 꼼꼼한데 어느 분야는 빈약하더라. 같은 양질의 차이가 나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여러
자연사 박물관을 방문해 보는 것이 좋으며, 어느 박물관이 어느 분야에 특화 되어있는지를 알아내서 그 컬렉션만 보러 여
행을 가는 사람들도 있다. 가령, 광물에 대한 돌 및 흙 표본과 그에 대한 데이터, 맵핑이 기본이 되는 지질학으로서 자연사
박물관엔 방대한 광물 표본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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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석이나 보석에 해당하는 희귀 광석부터, 사암이나 대리석 등 흔하게 볼 수 있는 석재까지 있는데 물론 일반인에겐 처음
들어보는 돌들이 거의 99%를 차지한다. 하지만 직접 결정화 되어있는 광석을 보거나 줄무늬나 색 등을 보며 壽石[수석]을
보는 것처럼 천천히 즐겨볼 수 있다. 이 표본과 데이터들은 많으면 많을수록 지하수나 광맥, 유전을 찾는데 용이해 지며,
지진 연구나 농업, 건축에도 유용하게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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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유성 동물 : 정기적으로 담수와 해수를 오가는 동률을 回遊性[회유성] 등이라 한다. 민물에서 살다가 바다에서 산란하
는 뱀장어, 무태장어, 참게 등의 강하성 동물, 바다에서 살다가 민물들에서 산란하는 연어, 송어, 칠성장어, 철갑상어, 광복
[황복], 등의 소하성 동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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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천문학은 과학 중에서도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곳 중 하나로, 자연사 박물관에서도 수시로 업데이트를 해주는
곳이기도 하다. 보통 우주의 역사와 태양계 및 지구의 형성을 모형과 영상물 등을 통해 보여주며, 태양계의 각 행성들, 별
자리 등을 소개한다. 현대 자연사 박물관에서 신경 쓰며 투자하는 곳이다 보니 제법 독특하고 기발한 방법으로 전시하는
곳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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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규모가 좀 큰 곳이라면 아예 천체투영관[플레니테리움]을 두고 영화관[IMAX]급 교육용 영화를 상영한다. 또한 자연
사 박물관은 인간과 관련된 전시에 있어서 해부학적 측면에서 접근하기도 하고, 인문학적으로 전시하기도 한다. 보통 인류
사는 철기시대 이전까지 다루며, 유인원, 고인류, 인류의 이주, 인종, 풍습, 성격 등을 고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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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갯벌: 강화도 갯벌 지역은 서해안에 발달한 주요 조간대 중 조수간만의 차가 매우 커서 수십 킬로미터(㎞)의 갯벌이
형성된 곳이다. 이곳은 세계 5대 갯벌로 꼽히며, 우리나라 전체 갯벌 면적의 17%를 차지한다. 강화도 갯벌은 유기물이 풍
부하고, 해수의 유동으로 산소가 잘 공급되기 때문에 생물상이 다양하다. 갯벌에서 사는 생물로는 게, 망둥이, 민달팽이, 칠게, 조
개, 갯지렁이 등이 있다. 이런 것들을 먹는 많은 철새들이 이곳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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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자연사 박물관은 때로는 인간의 성 파트를 따로 두어, 일종의 성교육 참여 경험형 전시실의 역할을 하기도 하는데,
이 분야에 고민이 많은 부모들이라면, 어린 학생들과 방문하여 생물학적 생식에 있어 역할을 배분하며 암컷과 수컷을 구분
짓는 여러 특성 및 種族 保存[종족 보존] 기능 등을 아우르는…. 자연스럽게 性[성]에 대한 간접적인 교육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확실히 한 번쯤은 둘러볼 만한 곳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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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유일하게 제대로 된 국립 자연사 박물관을 갖고 있지 않다. 그나마 대전에 천연기념물
센터와 국립중앙과학관 내부에 2017년 자연 사관이 크게 신설되었고 아래에 나오듯 사립, 혹은 구립이나 시립, 군립 자연
사 박물관이 꽤 있긴 하다. 또한 자연사 박물관의 전시 연구 분야 중 하나인 동물과 식물 부분은 국립생물자원관이 담당하
고 있으며 지질이나 화석 분야는 지질박물관이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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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뭍에는 식물이 먼저였다. 약 4억 7천만 년 전, 오르도비스기에 녹조류에서 진화한 초기 육상 식물이 물가에 자리 잡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이끼 같은 단순한 형태였다. 뿌리도, 잎도, 줄기도 없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관다발 조직이 진
화했다. 물을 빨아올리고 몸을 지지하는 구조. 약 4억 년 전 실루리아기 후기에는 쿡소니아[Cooksonia] 같은 초기 관다
발 식물이 나타났다. 키가 몇 센티미터에 불과했지만, 육상 생태계의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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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자연사박물관 박물관 찾아가기
-주 소: 인천 강화군 하점면 강화대로 994-33
-구(지번): 하점면 부근리 814 (지번)
-전 화: 032-930-7090
-휴 무: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날 당일
*정보
-관람시간 : 오전 9시 ~ 오후 6시(매표마감 5시 30분)
-입장료: 어른 3.000원/ 어린이.청소년.군인 2.000원/유아.노인(65세 이상) 무료
-주차 가능, 와이파이 가능, 휠체어접근 가능, 반려동물동반 불가
홈:https://www.ganghwa.go.kr/open_content/museum_natu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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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사 박물관 유의사항
1. 전시물을 손으로 만지거나 손상을 입힐 수 있는 행위는 삼가 해야한다.
2. 전시실 내에서 플래시를 사용하거나 상업적 목적을 위한 촬영은 금지되어 있다.
3. 박물관 내에서는 담배를 피울 수 없다.
4. 음식물 반입과 안내견 이외의 애완동물은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5. 전시실 입장 전에 휴대전화는 전원을 꺼주시거나 진동으로 전환해야 한다.
6. 박물관 내에서 인라인스케이트, 킥보드 등을 사용할 수 없다.
7. 어린이를 동반한 보호자는 어린이의 안전에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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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afe.daum.net/b2345/9toB/2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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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여행 가이드
*관광 안내소: 032-932-2302.
*강화군청 문화 관광과: 032-930-3568
*관광 통역안내: 1330(24시간 운영)
*한옥관광 안내소: 032)932-5464
*터미널 안내소: 032)934-5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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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여행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 요.
https://www.ganghwa.go.kr/open_content/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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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8경
#제1경 전등사/. #제2경 보문사/. #제3경 연미정/. #제4경 갑곶돈대/.
#제5경 마니산/. #제6경 광성보/. #제7경 초지진/. #제8경 적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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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성곽길, 강화 나들길 도보 여행 시 유의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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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 코스를 숙지 후, 시간과 거리를 감안한 자신의 체력에 맞는 여행을 하십시오.
*여러 사람과 함께 여행하며, 위급 시 119나 소리를 내어 주변에 알리도록 합니다.
*해안제방 길에서 밀물과 썰물 및 군사 보호지역 통행시간을 고려하여 여행하십시오.
*해안가 근처에는 폭발물 등의 위험물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를 바랍니다.
*강화 나들길 여행시간은 (하절기 09:00~18:00, 동절기 09:00~17:00)입니다.
*코스 중에는 역사·문화 유적지가 많으니 훼손하지 않도록 유의하시기를 바랍니다.
*여행 중에 주민의 사생활 공간을 침해할 수 있으니 조심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환경을 위한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시고, 쓰레기는 반드시 회수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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