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폴란드산 즙을 사서 먹다가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아로니아를 직접 사서 15킬로로 즙을 내니까 2리터 세병 조금 안 되게 나오더라구요. 냉장고에 넣어 두고 마시는데 날이 갈수록 단맛이 더 나는것 같네요. 즙내기가 엄청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구요. 국내기계로는 건더기가 걸려서 안 되고 독일제 믹서기에 간신히 갈아서 즙을 냈어요.
얼리세요. 냉장보관 한계가 있어요. 저도 즙내서 얼려 놓고 그때그때 꺼내어 사용하고 있는데 괜찮아요. 녹는 과정서 발효 및 숙성이 일어나는지 맛도 단맛이 강해지는듯한 맛이 나더군요. 생으로 먹는게 가장 좋으나 오래도록 보관하려면 이렇게라도 가공해야할듯.. 단지 열처리하지는 마세요. 열처리 과정서 많은 영양소가 파괴되니 너무 아깝잖아요.
어떠한 방식의 가공일 지라도 원재의 영양소 변화 부분이 없을 수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체내 흡수율과 이용율에 따른 만족도를 고려해 제품화 시키는 게 맞지않나 생각해봅니다 저온 보관이든 냉동 보관이든 안토시아닌 수치의 감소는 저장 시간에 따라 감소되는 걸로 연구물에 나와있습니다 영하 70도 이하에서는 수치 변화가 가장 적더군요 또한 높은 온도 특히 100도 이상에서 노출 시간이 길수록 함량이 급격히 감소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간과해서는 안될 점은 유익 성분의 체내 흡수 이용율에 따른 가공 방식이 어떤게 적합한 지에 대해서는 충분히 고려할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핵심을 지적해 주셨네요. 맞습니다. 아로니아든 어떤 자연산물이든 영양파괴를 낮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흡수율의 문제입니다. 아로니아에 다량 함유된 안토시아닌을 비롯한 폴리페놀은 모두 고분자(덩어리가 큰)물질이기 때문에 체내로 흡수가 되려면 저분자화가 되어야 합니다. 저분자화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제대로된 발효방법과 효소분해 방법이 있습니다. 제대로된 발효 식품이 좋은 이유는 저분자화되어 흡수가 잘되고 발효과정에 더 유익한 물질이 생성되어 좋습니다. 아로니아는 발효쪽으로 연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동결건조 분말 등에 너무 집중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는 수입산과 원가 경쟁력면에서 불리합니다.
첫댓글 생즙을 낸다는 말씀인가요? 생즙내어 냉동보관하면 영양소 파괴는 없으리라 생각 됩니다.
영양소 파괴는 주로 열처리를 하면 생기지요.
물론 통째로 껍질째 씹어먹는것이 제일 좋지만 양이 많으면 즙을 내거나 말려서 보관하기도 합니다.
햇볕에 말린다면 가루내어 물에타서먹나요.영양소는 변함이없을까요?
즙 1000ml 얼마인가요
저는 폴란드산 즙을 사서 먹다가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아로니아를 직접 사서 15킬로로 즙을 내니까 2리터 세병 조금 안 되게 나오더라구요. 냉장고에 넣어 두고 마시는데 날이 갈수록 단맛이 더 나는것 같네요. 즙내기가 엄청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구요. 국내기계로는 건더기가 걸려서 안 되고 독일제 믹서기에 간신히 갈아서 즙을 냈어요.
네 즙을 오래 보관하면 당도가 조금 올라갑니다 그래서 숙성되면서 부드러워 집니다
얼리세요. 냉장보관 한계가 있어요. 저도 즙내서 얼려 놓고 그때그때 꺼내어 사용하고 있는데 괜찮아요.
녹는 과정서 발효 및 숙성이 일어나는지 맛도 단맛이 강해지는듯한 맛이 나더군요.
생으로 먹는게 가장 좋으나 오래도록 보관하려면 이렇게라도 가공해야할듯.. 단지 열처리하지는 마세요.
열처리 과정서 많은 영양소가 파괴되니 너무 아깝잖아요.
휴롬으로 즙낼때 줄기까지 함께 갈아줘도될까요?알맹이 일일이 따는것도 힘드네요
휴롬은 아로니아 갈면 고장이 잘 난답니다. 제 경험입니다.
어떠한 방식의 가공일 지라도 원재의 영양소 변화 부분이 없을 수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체내 흡수율과 이용율에 따른 만족도를 고려해 제품화 시키는 게 맞지않나 생각해봅니다
저온 보관이든 냉동 보관이든 안토시아닌 수치의 감소는 저장 시간에 따라 감소되는 걸로 연구물에 나와있습니다
영하 70도 이하에서는 수치 변화가 가장 적더군요
또한 높은 온도 특히 100도 이상에서 노출 시간이 길수록 함량이 급격히 감소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간과해서는 안될 점은 유익 성분의 체내 흡수 이용율에 따른 가공 방식이 어떤게 적합한 지에 대해서는 충분히 고려할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저온 진공농축하여야 합니다 --그래야 영양소 파괴 손실 최소화 합니다
핵심을 지적해 주셨네요. 맞습니다. 아로니아든 어떤 자연산물이든 영양파괴를 낮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흡수율의 문제입니다. 아로니아에 다량 함유된 안토시아닌을 비롯한 폴리페놀은 모두 고분자(덩어리가 큰)물질이기 때문에 체내로 흡수가 되려면 저분자화가 되어야 합니다. 저분자화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제대로된 발효방법과 효소분해 방법이 있습니다. 제대로된 발효 식품이 좋은 이유는 저분자화되어 흡수가 잘되고 발효과정에 더 유익한 물질이 생성되어 좋습니다. 아로니아는 발효쪽으로 연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동결건조 분말 등에 너무 집중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는 수입산과 원가 경쟁력면에서 불리합니다.
@아로니안 아 그렇군요 정확한 지적 고맙습니다
참고로 휴롬으로 즙을 낼때는 가능하면 줄기는 제거를 해야 기계가 멈추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막 짜다보면 가끔 기계가 섭니다
^^;;
말려서 차로 드세요.
말려서 차로먹으려면 어떻게 하는지요
가루내어 하는지 아님 끓는물에 넣어먹는지 물과함께 펄펄 끓이는지요,,,
@우성형 자기 식성에 맞추어 두가지 중 택일 하시면 되시는데 개인적인 견해는 15-30g정도를 물2리터에 1리터정도 되게 끓여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즙을 낸다면 저온살균과정을 거쳐야 장기 보관이 됩니다.
7-80도 정도의 뜨거운 물에 담궜다가 꺼내면 됩니다. 성분변화를 최소화하면서 저장성을 높히는 방법입니다.
즙을내서 용기에 담겨진상태로 뜨거운물에 담구나요?
@달무리09 포장전 살균과 포장후 살균이 통상 이용됩니다
저희는 포장전 열살균기의 온도를 90°C에 맞춰 30분 살균처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