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을 빠져나와 이제 정규 등산로로 진행합니다.
등로의 정비도 잘되어있고 깨끗한 비경들이 많습니다.
이 모든 시설과 풍경을 오늘하루 혼자서 독차지 한다고 생각하니
그 과분함에 누구에게든 감사하고 싶어집니다.ㅎ
이러한 출렁다리들이 몇개 있습니다.
다리도 그렇고 선시골 등로의 정비상태나 표지판등의
외관을 보면 모두 만들어진진 얼마 되지 않은듯 합니다.
아마도 내가 지인께 이곳이 좋다고 추천받을 때만 해도
벌써 몇년이 흘럿으니 당시 이곳의 모든 시설은 없었을듯합니다.
저 하트모양의 소에 내려가려다 시간이 보니 너무 지체되어서 아쉽지만 그냥 진행합니다.
온정까지 가서 평해로 가는 차를 타야하는데 시간이 별로 없네요.
지금같은 무더위의 계절이라면 무조건 한번 담구고 나왔을겁니다. ㅎ
하산완료!
주차장역시 새로 정비한 듯. 넓고 깨끗하네요.
이곳에 와서도 사람구경을 못합니다.
언어를 잊어버릴 지경입니다.ㅋ
택시를 부르고서야 택시기사님이 처음으로 만나는 사람이네요.ㅋ
택시를 부르고 나의 절친 진용군에게 전화를 해서 다음 숙박지인 영덕으로 내려오라고 꼬셨습니다.
친구는 바로 콜~! ㅋ
친구는 서울서 출발. 난 온정마을에서 평해로.. 평해에서 다시 영덕으로 이동하여 저녁에 합류.
베낭만 숙소에 풀어놓고
일단 강구항으로 이동 맛난 회 저렴하게 실컷먹고 여행 이틀째의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
첫댓글 조은추억 츄~캬~~~
혼자 보기에 너무 아깝잖아요~~~ ㅎㅎㅎ
모름지기 휴가란! 바늘님처럼 보내야는뎅~~
멋진휴가기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