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시철도 1호선 연장선( 안심 ~ 하양) 개통

[청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 ~ 하양연장구간 개통]
광역철도(도시철도 연장형. 21일 새벽 첫차 운행으로 정식개통
대구도시철도 1호선 금호 연장 구간 (하양 ~ 금호) 사업 추진중


대구도시철도 1호선의 동쪽 종착역인 안심역에서 경산시 하양읍에 신설되는 하양역까지 8.89km 구간에 3개역(대구한의대병원, 부호, 하양)을 연장해 2019년 4월 착공 5년만에 개통식을 갖고 21일 새벽부터 운행하였다.


경북 경산시는 대구와 동일 생활권으로 그 동안 대학교 학생 및 경산산업단지 출퇴근 등을 도로 고통만 가능해 도시철도 개통은 대구, 경산지역 주민의 오랜 바램이었다.
도시철도 사업은 많은 예산이 필요해 계속 사업을 미뤄져 왔으나 대구시와 경북도의 노력으로 광역철도(도시철도 연장형) 지정을 받아 국비를 추가로 화보하면서 본격적인 도시철도 시대를 열었다.  (사업비는 3728억원 : 국비 2597, 지방비 1131)
이 사업으로 대구시 구간에 대구한의대병원역, 경북경산시 구간에 보호역, 하양역이 신설되고, 오전 5시경부터 다음날 0시경까지 출퇴근 시간은 10분 간격, 평시 16분 간격으로 평일 150회를 운행한다. 이는 교통수단의 개선은 물론 지역 주민 생활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


경북도는 대구도시철도1호선 하양 연장에 이어 영천시에 조성되는 렛츠런파크(영천 경마공원), 산업단지 등의 교통 수요 및 광역 접근성 향상을 위해 영천시 금호읍까지의 도시철도 연장을 위한 타당상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하는 등 미래 저탄소 친환경 대중교통망 확충르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이번 대구도시철도 하양 연장 구간과 함께 광역교통시설의 확충으로 도민들의 이동 편의가 개선돼 기쁘고, 앞으로도 광역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본인(청암)도 2000년 전후, 경일대학교 강의를 10여년 하면서 많은 시간과 불편을 감내했던 지역이다.  부호역에 근접한 곳이라 아쉬움이 크지만  여러 후학들이 앞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든든한 마음이다.
1호선 연장사업은 계속된다고 하니, 금호~영천도 장차 대구생활권으로 큰 역할을 하리라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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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돌]

대구도시철도1호선 하양 연장을 다함께 축하합니다.
이제 대구광역시에서 경상북도로 뻗어 서로 상생하는 큰 계기가 되었고
머지않아 대구경북특별시가 탄생하면 크게 발전하게 될 것입니다.

간단한 예를 들겠습니다.
하양읍에 있는 대학교 대부분 학생들은 바로 대구시민입니다.
그러한 고로 어찌 대구 경북이 합치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경북의 농산물을 대구시민들이 즐거이 이용하고
대구 청년들이 뻗어나가게 되고 경계가 없는 대구경북시민들은
서로가 상부상조하게 되므로 발전을 거듭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 이번 도시철도 1호선 연장이 신호탄으로 되어
머지않아 영천까지 뻗어나가는 것은 뻔한 일입니다.

이 카페 한 페이지에 역사의 장면을 청암 님이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먼훗날 신문보다 더욱 중요한 역사로 보관될 것입니다.